명절에 시골 내려가면 5,6살 친척 남자 애기들이 있었음.
하루는 둘이 너무 심하게 다투길레 내가 개입함.
애기들 무릎에 앉히고 목소리 ㅈ나 깔고 한조 나레이션 톤으로 북풍의 용과 남풍의 용 이야길 해줌
애기들 눈빛 초롱초롱해짐
옆에서 듣고 있던 삼촌은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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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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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의 가훈은 이제부터 용두사미가 되었다
이제 동생은 변태 싸이보그가 되는 운명인가....
날 죽이려고 온 암살자는 니가 처음이 아니다. 그리고 마지막도 아닐것이다.
조심해라 둘중 하나 한조각 본다
용ㅋㅋㅋ둨ㅋㅋㅋ샄ㅋㅋ밐ㅋㅋ
사자성어 원조 중국인 : 하... 이거 같네...
“용두사미”
그집의 가훈은 이제부터 용두사미가 되었다
옵치와 블자에 어울리는 가훈이라 하겠다
삼촌도 옵치 하나봄
용ㅋㅋㅋ둨ㅋㅋㅋ샄ㅋㅋ밐ㅋㅋ
용두사미
핝
조심해라 둘중 하나 한조각 본다
뭐야 나도 해조요
날 죽이려고 온 암살자는 니가 처음이 아니다. 그리고 마지막도 아닐것이다.
이제 동생은 변태 싸이보그가 되는 운명인가....
크
시작은 창대하게 끝은 조지더라도 확실히 마무리해라.
모든 일이 처음 마음 먹은 것과 같지 않을지니, 언제나 실망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지.
찡긋☆
사자성어 원조 중국인 : 하... 이거 같네...
아니지. 처음에 읊다가 중간에 삼촌이랑 뮤지컬마냥 액션보여주고 마지막에 아버지가 핸드폰으로 브금 틀어주면 얘들 오열함 ㄹㅇ
힘을 탐하다가 형제를 잃었노라 그러고나니 길을 잃었노라
썰을 되게 잘 푸는 사람인가보다
류승용 기모찌이~
근데 저 형제 단편 애니메이션은 진짜 잘 만들었어. 그 때가 오버워치 뽕 최대치였을 때였는데 하..아케인 보고 나니까 또 생각나네
오버워치 게임이야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