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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파업이나 시위 자체부터가 다른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전제가 깔리게 됨. 그래야 효과가 나오거든. 피해를 안주는 파업이나 시위? 그런거 성립 자체가 안되거나 효과가 없거나... 그래서 유럽 같이 파업이나 시위가 많은 곳은 파업이나 시위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아. 자기가 시위 주체가 될 수도 있고 그래본 경험이 있으니까. 그리고 그래야 효과가 있다는걸 아니까. 그래서 여기에서는 상상도 못할 소방수 파업도 나오는거고...
그래도 정상시위면 그러려니하겠는데 딴글보니 불법시위에 부착물 붙여대고 문까지 막고있었다는거보고 장애인쪽 동정심은 사라짐
아 ㅋㅋ 사회를 살면서 테러도 당하고, 살인도 당하고, 가끔씩 건물도 무너져서 깔려 뒤지기도 하고? 겪을 수야 있지. 그걸 자연재해 취급하고 당연시 여기는 건 좀 다를텐데?
엄연히 인재지. 누군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해를 끼친 거니까. 자연재해는 그런 의도가 1도 없이 파괴만 발생하는 거고.
문제해결은 해결이고 불법시위는 법대로 처리해야지
좀 가불기 아님? 정당하게 하니 아무도 관심없고 아무것도 안변하고 어그로 끌면 악수라고 하고
장애인이 신체가 불편한거지 머리까지 꽉꽉 막힌건 아니니까 이렇게 나온듯. 착한 장애인은 2008년부터 바꾼게 없는데 나쁜 장애인은 관심이라도 가져주니까. 동정심이나 착한 이미지는 이제 쓸모없다 이거지.
그냥 자연재해 같은거라고 생각하는데
루리웹-37658296
엄연히 인재지. 누군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해를 끼친 거니까. 자연재해는 그런 의도가 1도 없이 파괴만 발생하는 거고.
글쎄.. 이 사회에서 살면서 저런 일도 겪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마냥 이런 일 안 겪을려고 하면 그냥 예전 독재자들 처럼 부랑자들 싹다 잡아들여야하나? 그 시절에는 이런 문제 없었다는 미친 소리를 들어서 좀 민감함
루리웹-37658296
아 ㅋㅋ 사회를 살면서 테러도 당하고, 살인도 당하고, 가끔씩 건물도 무너져서 깔려 뒤지기도 하고? 겪을 수야 있지. 그걸 자연재해 취급하고 당연시 여기는 건 좀 다를텐데?
무슨 만화도 아니고 ㅋㅋ
대충 무잔이 나와서 자연재해라 생각해라짤
자연재해요? 이게 자연재해???? 자연이 뭔지몰라?
길가다 이유없이 뚜드려 맞아도 아.. 자연재해 같은거군 하고 넘어갈꺼임?
죄수번호특 지가 안겪은건 졸라 쉽게 생각하고 지가 당한건 나라 망하는것처럼 굼
자연재해 보다는 인재지 결국 정치인들이 소수인 장애인들 복지를 뒤로해서 생긴 인재
자연재해 뜻을 모르나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메가톤.맨
힘내새오,,,
그래도 정상시위면 그러려니하겠는데 딴글보니 불법시위에 부착물 붙여대고 문까지 막고있었다는거보고 장애인쪽 동정심은 사라짐
떾뜨
장애인이 신체가 불편한거지 머리까지 꽉꽉 막힌건 아니니까 이렇게 나온듯. 착한 장애인은 2008년부터 바꾼게 없는데 나쁜 장애인은 관심이라도 가져주니까. 동정심이나 착한 이미지는 이제 쓸모없다 이거지.
문제해결은 해결이고 불법시위는 법대로 처리해야지
팩트를 보면 저건 불법시위가 맞고 불법시위를 하게되기까지의 경위를 보면 납득은 감. 납득만되지 하라는건 아니지만!!!!
시위하는건 좋은데 미리 말해주면 내가 알아서 피해갈수 있으니..미리 공지하자....
그런데 파업이나 시위 자체부터가 다른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전제가 깔리게 됨. 그래야 효과가 나오거든. 피해를 안주는 파업이나 시위? 그런거 성립 자체가 안되거나 효과가 없거나... 그래서 유럽 같이 파업이나 시위가 많은 곳은 파업이나 시위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아. 자기가 시위 주체가 될 수도 있고 그래본 경험이 있으니까. 그리고 그래야 효과가 있다는걸 아니까. 그래서 여기에서는 상상도 못할 소방수 파업도 나오는거고...
시위의 자유랑 신고 없이 허가되지 않은 시위를 하는거랑은 차이가 크지 솔직히 우리나라 집시법정도면 상위권인데
그래서 만약 우리나라에서 소방수가 처우개선을 이유로 근무외 시간대에 시위한다고 하면 법적으로 공무원은 쟁위금지이니 지지 안해줄거임? 시위 자유에서 법적 허가 운운은 논점이탈에 가깝다 봄.
ㅋㅋㅋ시위의 힘은 시위자들의 부재에서 오는 불편함이 주가 되는데 버스기사들이 파업해서 버스가 운영안함, 운송 노동자들이 파업해서 물류가 마비됨 이런식이지 "지하철을 막아서 못가게함" 이러면 누가 공감을 해주겠어 ㅋㅋㅋ 아 쟤네들이 많이 불편하구나 근데 ㅆㅂ 왜 여기서 이러냐 이러겠지
팩트 : 파업의 대상은 관계없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파업주체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집단이다. 노동환경 개선이나 월급같은 문제라면 파업으로 인한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건 기업이나 고용주일테고 생활환경이나 안전이라면 경찰이나 시청 등이 대상이 되어야 한다. 해결주체가 아닌 다른 민간인이나 관계없는 사람에게 피해를 줘서 그 사람들이 해결주체를 압박하게 하는 방식은 그냥 테러리즘하고 동일한 방식이다.
'개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타인에게 불법적인 행위가 들어가도 무방하다' 라는게 네가 말하고자하는 주장이라면, 나는 동의 할수 없음ㅇㅇ
아 이거 정확하게 짚었네 불편이 시위주체자의 부재에 의해 생겨나야지 ㅇㅇ...
그걸 정당하게 집회신고 하면 이해해준다니깐요 갑자기 기습적으로 하면 출근한 시민들은 무슨 죄임 미리 신고했다면 일찍 출근하던지 버스를 타던지 하면 대책이라도 강구할 수 있지
하지만 파업이나 시위의 대상을 '파업주체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집단'으로 한정했을 때, 그 집단이 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느냐를 고려해야 해. 기업이나 고용주가 코파고 있으면 파업의 범위가 커지는 거고, 공무원들이 코파고 있으면 뭐 이 꼴 나는 거고...
근데 지하철같은거 점거 하는 시위도 합법이 있었어? 그런게 아니면 불법합법문제는 아닌거같은데
빗치
그렇구만 시위 인원이 모자랐나
거쪽 관련된일 좀 하다보면 알게됨 장애인단체는 그냥 이익단체라는것을 대놓고 배척은 안하겠다만 그렇다고 편들어주고 싶지도 않음
의도는 이해하지만 당한 입장에선 굳이 아군 몇 만들자고 적군 수십 수백 배로 늘릴 필요가 있나 싶더라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마음으론 화나는건 어쩔 수 없더라 저번에 부모님이 지방 내려가신다길레 짐좀 옮겨드리려고 반차썼는데 저 시위땜에 연착되서 못도와드림 ㅠㅠ
오히려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을수록 시위의 목적을 달성한게 됨
루리웹-9112363540
난 정당한 시위라고 한게 아님 시위주최자의 목적은 자기 성명을 널리 알리는거고 그 방법으로 불특정 다수의 불편함을 이끌어 낸거임 주최자의 방법이나 수단이 옳다는게 아님 ps. 근데 저걸 어떻게 읽어야 그게 정당하다고 읽히는거냐
루리웹-9112363540
시위의 목적 자체가 자기를 알리는 거라는 거고 다수의 불편함을 이끌어 낸게 시위 주최자의 원하는 의도 라는거지
보니까 일부러 '욕을 더 먹기 위해서' 이런 불법적이고 기습적으로 했다고 그 연대 대푠가 하는사람이 그러고 있드라 '여러분이 장애인때문에 불편해 죽겠다 '라고 민원넣어주는게 자기들한테 힘이 된다고 아니 근데 그래도 그건 좀
단체 이름도 그 뭐냐 장애인 차별 철폐 뭐 그런 차별을 없에자는 단체로 보이는 이름이더만 지금 이런일 벌이고 나서 보니까는 결과적으로 없던 차별도 생기겠더라 하필 딱 오늘 공덕역 지나는데 전동휠체어 탄 장애인한테 사람들 시선이 집중되는거 딱 보이고 수근수근 하고
시위는 어쩔 수 없음. 남에게 피해 안주고 시위한다는 게 불가능하고. 자기도 나중에 시위할 일 있다고 상각하면 감수할 수 밖에
저번에 저거 하는 대표가 그런말 하던데 정상적인 방법으로 권리를 요구하니 들어주지않아서 이렇게라도 알아달라고 진상짓 한다고
근데 왜 기습시위인거임? 사전고지안햇따는 소리같은데 사전고지안한거면 불법시위아님?
그만큼 더 절박해서 그랬다는데 그냥 거부감만듬....장애인이라고 다 착한사람만 있는건 아니구너
오히려 피해의식으로 성격 뒤틀린 사람들도 생각외로 많음
한쪽만 이해하라고 강요하는거 이해안감 장애인분들이 절박해서 그랬겠지 그렇다고 실제로 피해본사람들은 가만히 피해만 봐야하나 그게 더 너무한거아닌가?
예전에도 1호선에서 시위해서 ktx 놓치고 뒷열차에 서서간적 있었는데 이목을 끌고싶으면 출퇴근시간대에 하지 생각했는데 진짜 하네
걍 관심 없으니까 나 안보이는데서 허공에 떠드세요 밖에 안됨 차라리 시위 안일어나게 하라고 시에 따지는게 빠르지
당장이야 관심받겠지만 악감정이 쌓이는건 못피하고 후대들은 운신의 폭이 좁혀질껄. 선대가 난리치면 그 반작용을 후대가 뒤집어씀.
후로겐고로
좀 가불기 아님? 정당하게 하니 아무도 관심없고 아무것도 안변하고 어그로 끌면 악수라고 하고
원래 선대가 난리치면 후대는 그 그늘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음. 경찰도 ㅂㅅ짓 많이하다보니 지금 공권력 조금만 쎄게 부려도 난리남. 뭐든 반작용은 있음.
후대...? 장애는 유전병도 일부 차지하는거지 전체 다수가 아니긴함. 멀쩡한 사람도 교통사고로 다리 두짝 잃으면 그날부터 장애인임. 공장에서 일하다 손목 날라가도 장애인이고. 용접하다 눈이 맛 가버려도 장애인이지. 사람은 누구나 노인이 되는것처럼 언제 어디서든 평범한 사람이 운없게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걸 생각해야함.
저 사람들도 아무런변화없는걸 지켜본 후대겠지
장애인 개인을 말하는게 아니라 장애인 단체를 말하는거. 저 시위도 개인이 아니라 장애인 단체가 하는거잖아.
우리모두가 후대가 될수있습니다...
결국 이런 불평 안나오면 관심은 없어지고 변하는건 없겠지
자연재해가 아니라 자기네 장애인들의 포지션을 제대로 이용해먹은 악질 불법시위임. 이슈화시키겠다고 출근시간대에 직장인들 엿먹였으면서 지네 잘못 가지고 뭐라고 하면 장애인혐오로 몰아갈거 뻔함. 시위를 할거면 장애인이라는 사회적 약자 입장을 이용해서 진보좌파 의원들이랑 연계한다음 국회의원 뒷배놓고 적당히 넓은 5호선 역 입구에 좌판 깐 다음 서울메트로 사장이나 서울시장한테 친서전달하고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야 더 효율적인데 우리가 불편하니까 너희들도 불편해봐 하는 무슨 좀비물 트롤러마냥 저러니 5호선 승객들을 죄다 적으로 돌리는거지.
장애인들이 돈을 달라고 시위하나 대중교통 이용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라는건데 ㅋㅋ 그거 일반인들은 못 이용함?
뜻이 아무리 좋아봐야 방식이 출근길 5호선 차량 점거해서 출근시간 지연시킨건데 누가 그걸 좋아함? 일반 이용객들을 죄다 적으로 돌리는건데?? 그것도 생계가 걸린 출퇴근 문제로??
원래 단체행동의 핵심은 대의명분 갖고 사회적 약자 포지션을 등에 업은다음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는 문구를 선정하는 걸 전제로 놓고 행동하는거임. 근데 이슈화 시키겠다고, 관심 받겠다고 저렇게 적을 늘려버리는건 결과적으로 바보짓이야. 저걸로 피해 본 일반인들이 느끼는 감정이 '세상에... 장애인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저렇게 힘들었구나 흑흑' 이 많을까 '아 x발 x신x끼들때문에 내 출근시간 늦었네 지네만 살기 힘든가'이게 많겠냐? 절대다수가 후자임. 왜냐고? 출퇴근은 당장 자기네 이익에 직결되는 생계문제거든. 자기 밥그릇을 건드리는 순간 도와줄 대상이 아니라 내 밥그릇 건드리는 적이 되는데 그걸 그렇게 가볍게 본다는 것도 웃기는거임.
반대로 얘기하면 내 밥그릇만 멀쩡하면 알바 아닌게 사람이다만
맞아 그래서 알바 아닌 사람의 밥그릇에서 덜어낼거면 대의명분을 등에 업은 중재자가 있어야 됨. 그 역할을 하는 게 국회나 복지부같은 정부기관인거고.
애초에 목적대상을 그냥 일반인으로 잡은것부터 끝났음 시위주체한테 따지는게 목표인데 부수적인 피해가 가는 이런것도아니고 단순히 도로 일부분 점거면 돌아가면되고 하는건데 지하철노선은 그냥 끝임 ㅋ 절대 정당화되는게아니지
시위목적이 아무리 좋은거여도 피해가 무고한 사람한테 가면 끝난거임 살인범 절도범등 범죄자의 범죄 목적이 사회 계몽이라면 그게 정당화됨? 절대아니지
나히아 스테인이네 나태해진 히어로들을 계몽하고자 타락한(자기기준) 히어로들 잡아죽이느라 치안공백생김. 지딴에는 한없이 좋은의도로 세상을 위해 일한 게 맞는데 결과적으로 빌런연합한테만 이익됨.
장애인이 비틀린 신념을 가진 범죄자랑 동급이다 이거임? 장애인은 신념이고 자시고 생계에 직결된 문제인데?
ㅇㅇ 시위한 장애인단체하고 비틀린 신념을 가진 범죄자하고 같지는 않지만 하는 짓은 동급이 맞음. 쟤네들 의도는 한없이 좋은 게 맞아. 불편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함께하자는 대의명분을 갖고있으니까. 근데 그 방식이 다른 출근자, 등교자 어쩌면 퇴근하는 야간근무자들한테까지 대놓고 직접적인 피해를 안겨준 불법 기습시위라는 빼도박도 못할 악행이자 법적인 죄야. 장애인 생계에 직결된 문제라 했는데 저걸로 피해 본 사람들도 절대다수가 출퇴근하는 생계문제가 걸린 사람들이고. 내가 위에 보면 댓글달아놓은 거 있음. 자기네 밥그릇을 건드리는 순간 적이 되는거라고.
스테인과 저 시위자들이랑 의도랑 하는 짓 보면 공통점 많아. 둘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한다는 명분을 갖고 그걸 위한 과격한 행동을 했어. 근데 거기에서 발생하는 부차적인 피해는 '씁 어쩔 수 없지'로 넘어가려 하는 것도 같고. 근데 그 부차적인 피해가 피해를 본 사람들한테는 절대로 그냥은 넘어갈 수 없는 문제인거야. 그리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자기 의지로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한테 내 밥그릇에서 덜어주게 하는 건데 이건 너무 이루기 힘든거니까 차치하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중재자가 이러이러한 이유가 있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여러분 밥그릇에서 조금만 덜어갑시다. 하고 가져가는건데 지금 저 시위는 중재자도 안 두고 어려운 사람이 멋대로 우리를 위해 너네 밥그릇에서 그냥 조금 가져간거임. 근데 마지막 방식은 결과적으로 적을 늘리는 방식이야 이거 당장은 효과가 있을 지 몰라도 반동이 엄청나.
의도는 씹 ㅋㅋㅋ 스테인 의도는 좋았다~ 라고 말하고 싶으면 그 진정한 영웅에 걸맞는 영웅을 지 손으로 육성했어야 신념은 있었다 인거지 세탁할걸 하세요. 진정한 영웅 아니라고 죄다 썰어대는 미치광이랑 수 십년간 핍박받은 장애인을 동일 선상에 두는 사상을 이해 못하겠네 아니 장애인들은 수십년동안 핍박받고 2008년부터 요구한게 20년 가까이 지지부진하다가 2022년은 아예 예산 삭감이라는데 그게 동급이야?
반동이고 나발이고 가만히 있었더니 안그래도 적은 밥그릇을 뺏어가서 반발했더니 "아, 장애인분들 그렇게 밥그릇 '나눠'달라 하시면 곤란해요." 심지어 오늘 시위의 결과로 내년 어떻게 될지 결과를 두고봐야 하는데 벌써부터 장애인이 밥그릇 뺏어간다고 피해의식이 박혀있네. 아니 쟤넨 내년이면 그나마 있는 밥그릇도 뺏긴다니까? ㅋㅋㅋㅋ
그나마 있는 밥그릇도 뺏긴다고? 사회적 약자 밥그릇을 뺏어갈 수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함?
22년이면 선거철 또 돌아오는데 그때 쟤는 장애인 대중교통 예산삭감하는 장애인혐오자라면서 두들겨 맞고싶지 않으면 절대 그럴 수가 없음. 예산삭감 해도 다시 돌아와
그리고 수십년간 핍박받은 장애인이라고 말하는데 조금씩이지만 세상에 비장애인이란 표현을 쓰자는 말이 나올정도로 장애인 대우와 인식개선이 조금씩이나마 돼왔다는 건 왜 생각 못함? 물론 아직도 장애인 처우와 인식개선에 대한 건 한참 모자란게 사실이다만 점점 좋아져온것도 사실임. 그리고 스테인 세탁기를 돌렸다고? 세탁기 돌린 적 없는데? '지딴에는 세상을 위해 일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가 세탁기라고? 그건 세탁기 돌린 게 아니라 결과적으로 비난한거야.
ㅋㅋㅋㅋ 장애인 예산 삭감한다는건 현실이고 21년도 초부터 그걸로 시위했었고 님처럼 애시당초 장애인을 못마땅하게 바라보고 언론은 얌전하고 '착한' 장애인 시위는 무시하고 사회적 약자 밥그릇이 뺏긴다고 '생각'이 아니라 뺏는다고 이미 말을 한건데 뭔 소리를 하는거임 도대체? 아니면 뭐, 장애인은 무적이고 신이니까 가만히 있으면 예산삭감당한거 정치인이 "생각해보니 너무 심했네요,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 이럴거같음? 희망회로 돌리면서 자기 밥그릇 뺏어간다는데도 가만히 있으면 그게 호구지.
아니 애니 캐릭가지고 비유 드는것도 맘에 안드는데, 서번트 증후군걸린 ㅁㅊㄴ의 의도를 '의도는 좋았다'식으로 표현하고 싶으면 작가가 "아, 사실 스테인은 이런저런 인재도 육성했는데~" 감성팔이라도 해줘야 의도는 좋았다지. 님 눈에는 장애인이 지딴에 세상을 위해 하는걸로 보임?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가 아니라 자기 업적으로 돌리는거 충분히 가능함. 같은당이든 다른당이든 전임자가 잘못했네~ 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예산편성을 다시 하겠습니다. 이게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함? 돼. 희망회로가 아니라 선거철에 다시 말 나오는거 충분히 가능함. 자기 이미지 떡상에 실제 표 챙기기 쉬운게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정치인 포지션인데 그걸 안한다는 건 정말 지지층 자체가 단단한 극히 드문 케이스임. 저기서 시위하는 장애인들 대부분 성인인데 그 사람들 표를 안챙긴다고?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래 자기 밥그릇 빼앗기지 않으려고 저런 행동을 강행할 수 있어. 그럼 응당 그거에 대한 반동도 자기가 감당하는 게 정상인거야. 사회에 피해를 덜 끼치면서도 더 좋은 방법도 얼마든지 있었어.
ㅇㅇ 장애인들을 불편함을 줄여가면서 함께 하자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걸로 보임. 그럼 장애인을 배척하고 대놓고 병1신이라고 부르던 옛시절이 좋음?
장애인단체가 이익집단이라고 해도 일단 등에 업은 명분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 가는 세상을 만들자는건데 그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일이 아니면 뭔데? 장애인보고 희생하라고?
저기요. 어느 국회의원이 삭감하는게 아니라 '서울시'가 코로나 19를 이유로 2020년도 10월에 장애인 예산을 삭감 한다고 이미 기사 나왔음 ^^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만 65세 최중증 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 등 예산 확대하겠다는거 말바꾸고 삭감하고 있는데? 님이 말하는 거랑 달리 준다고 했다가 오히려 점점 더 뺏어가는데?
적을 덜 만들면서도 사회적 파장도 대등한 불법시위 예시 하나 들어줄까? 장애인단체가 출근시간전에 전동휠체어로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서울메트로 본사 출입구랑 주차장 무단점거하고 직원들 출근 못하게 막은 다음 기자들 몰리면 성명서 발표하면 됨. 왜 우리가 불법시위를 했는가 하는 물음에 그동안 평화적 시위에는 무관심 + 예산삭감에 대한 반대 등 딱 지금 시위 한 명분 그대로 갖다 쓰면 됨. 그러면 서울메트로 직원들은 피해를 보겠지만 언론에서는 '장애인단체 서울메트로 점거'로 오늘 뉴스 헤드라인 도배할거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서울메트로 제외)은 피해를 ㅂㅈ 않았으니 시위에 대해 훨씬 동정적일거야. 5호선 출근지연 시위의 핵심이 뭐야 '시민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불편함을 알려 우리의 입장을 공감하게 만들자' 이거일텐데 결과는 출근시간 테러밖에 더 됨?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서울시장 역할이 그런 공기업에 간섭하는건데? 예산삭감은 서울메트로 권한이지만 그거에 대해 이놈저놈 할 수 있는 건 정치인이야.
헤드라인 도배? ㅋㅋ 서울시청 후문이랑 정문에 전동휠체어 이끌고 피켓들고서 항의하자 기자가 와서 쓰고 간게 2020년 10월인데 2021년 12월에도 바뀐게 없네? 장애인들이 단식투쟁에 서울메트로 무단점거까지 해야 그런일이 있다는거 알아줬을지도 모르겠네. 님은 장애인 단체가 뭘 요구했고 몇 번 시위했는지 알아보거나 본적이 있긴함? 유게와 같은 커뮤니티까지 알려질정도로 장애인 시위가 알려진건 지하철 시위를 제외하곤 없는데? 님이 말하는거랑 달리 현실은 자기 눈에 안보이면 안찾아보고, 불편하지 않으면 관심조차 안주는데? 장애인이 뭐 머리가 없어서 이런 사건 일으키나 ㅋㅋㅋㅋ 그냥 솔직하게 장애인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던가 무슨 시위를 하던 결국 효과가 있는건 저런거니까 극단적인거지.
단식투쟁은 뻑하면 하는게 단식투쟁이라 1도 소용없는거고 내가 말했잖아 출근시간에 서울메트로 입구 무단점거하는거. 저런 과격한 불법시위를 할거면 일반인들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그 대상이나 정부기관 상대로 하는 게 몇배는 더 효과적임 불편하지 않으면 관심을 안준다고? 그건 맞는 말임. 근데 불편하게 만들어서 받은 관심이 그게 예산삭감에 대한 반대로 이어질 거 같음? 그건 희망사항 축에도 못들어가는 망상이야 망상. 나 불편하게 만들었으면 보복하고 싶은 게 사람심리인데 이번 5호선건으로 피해본 일반인들이 아 장애인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서 이런일을 벌였구나-- 할거같냐고 절대 아니야.. 사람심리가 안그래. 대놓고 말하면 장애인 혐오하는 인간쓰레기라고 비난받을 걸 아니까 대놓고는 절대 하지 않아도 절대 장애인들 편을 들어주지 않는 걸로 보복할게 100%야. 그래서 이번 시위가 실패라고 하는 사람들의 근거가 적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는 거고. 그리고 머리가 없어서 이런 사건을 일으킨다고? 머리가 없는 건 아닌데 머리를 잘못 쓴게 맞아. 차라리 서울메트로 무단점거가 몇천배는 더 효율적이고 나중에 tv나와서 우리가 오죽 관심을 못받았으면 이렇게까지 하겠느냐 할때고 공기업 무단점거 vs 출근지연 이 두 가지 사안을 놓고 봤을 때 절대적으로 후자가 적이 더 많아. 세상사람들이 어 장애인들이 서울메트로 무단점거했네~ 하고 무관심으로 넘어갈 수는 있어도 바빠죽겠는데 내 생계문제에 끼어들어? 해서 적대감 갖는거 어느쪽이 더 낫겠냐? 너 그리고 은근슬쩍 나 장애인혐오자로 몰아가는데 너야말로 좀 더 사안을 크게 봐라. 저런 단체행동이야말로 민주사회 시민의 정치적 행동이고 정치적행동은 필연적인 계산이 따라야 하는데 저건 진짜 하나만 생각하고 뒤를 생각안한 막가파인거임.
위의 공덕역 댓글보니 딱 결과 나오잖아 사람들 장애인보고 수근수근한다고. 100% 잘못되고 실패한 방식이야 이번건은.
넌 지금 내가 스테인같은 만화속 범죄자에 장애인들을 비유한거 그거에 이미 기분이 나빠서 어떻게든 트집잡으려고 몰아가는거같은데 이미 이번 시위에 대한 답은 나왔어. 하루의 이슈는 됐을거야. 근데 이것도 그뿐일거야. 네가 나한테 말한 알려지지 않은 시위처럼 묻힐 수밖에 없어. 시민들은 당장 아무것도 해줄 수 없거든. 서울시나 국회의원 선거철에 했으면 차라리 나았을텐데 너무 타이밍을 잘못잡아서 악명만 쌓아올린 실패한 시위임. 차라리 서울메트로 무단점거하고 경찰이랑 대치해서 길게 끌었으면 훨씬 나았을거라고.
님 말대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장애인을 이해하는게 아니라 혐오로 이어진다 하더라도 틀린 방법이 아니다. 왜냐하면 결국 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저런 시위를 하면 분노의 방향중 일부는 서울시를 비롯한 위를 향할꺼니까. 장애인 시위하니 출근이 늦어진다라는 민원이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문제해결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던 상황에서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거든. 서울시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민원을 듣고 장애인을 쫓아낼까? 아니면 요구를 들어준다고 할까? 장애인들은 후자에 베팅한거일 뿐이고 어차피 이전에도 욕먹는게 일상이니 해볼만한 시위인거지. 굳이 시위 아니였어도 장애인 개인이 버스나 지하철 이용하느라 시간 지체되면 주변에서 수군거리는게 일상일텐데. 장애인들 입장에선 어차피 일상속에서 그런 대우를 받아오고 있는데 이제와서 뭐가 달라지냐 이거지.
장애인들의 심정도 그렇게보니 이해가 가긴 하네 어차피 수근대는데 대놓고 욕먹는거랑 뭐가 다르냐고. 근데 아쉬운건 악감정으로 쌓아올린 성과는 좋게 끝나는 경우가 없더라. 아마 이번 건으로 예산삭감 취소된다면 장애인단체들은 이게 되는거구나 하면서 출근지연 기습시위를 계속 하게 될거고 그렇게 악감정 점점 쌓여가면서 나중가면 장애인단체는 함께 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뻑하면 출근지연하게 하는 악당들이라고 생각할게 너무 뻔해서 이번 시위 성공하는것도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생각이 되네.
애시당초 악감정이 서로 안쌓이게 국가에서 나서야만 했던거고 장애인 단체가 무슨 선천적인게 아니라 후천적인 질병이 40%, 후천적인 사고로 40%를 차지하는게 장애인들임. 음주운전에 치여서 사지를 잃으면 하루 아침에 장애인 되는거고 의료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거고 군대에서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 있는거고 운이 없어서 장애인이 되어버린건데 생존의 문제까지 직결되면 눈에 보이는게 없는거지. 장애인 단체는 산재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함께 가야만 하는 단체인거임. 그걸 중재하고 이런 사태가 안벌어지게 방지했어야 할 공무원과 서울시가 문제인거지 장애인탓을 하면 장애인이 얼마나 억울하겠어.
장애인 개개인들의 탓이라기보단 타겟 잘못잡은 시위단체 수뇌부가 실수한건데 반동은 장애인 개개인이 감당할거 생각하면 안쓰럽긴 하다. 이런 건 장애인들이 이런 분위기 읽고 시위 저딴식으로 하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하라고 성명문을 내든가 해야됨. 안그러면 불편한거 계속 이어질거같다.
장애인들 개개인도 이해했겠지. 시위단체 수뇌부가 장애인을 강제적으로 동원하는것도 아닌데. 장애인들도 이렇게 해야만 관심을 가져준다는 절박한 심정이니까 받아들인거임. 자신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혐오를 받더라도 욕을 먹더라도 해야한다 생각하니까 자발적으로 나선거겠지.
예전에 퇴근때 캐리어 끌고 가다가 저 시위로 개고생 한번 했는데 그때 빡치는건 어쩔 수 없더라
평일에 하면 모른다고 하는데 지하철 어플 있으면 종일 메세지오고 기사도 뜬다
사실 욕할꺼면 지자체랑 철도공사를 욕해야한다고는 생각하는데, 전동휠체어로 걍 밀고들어오는 사람들 보면 화나긴함. 1, 2호선 포함해서 서울노선들은 사람이 많은거 때문에 다른 느낌으로 ㅈ같은게 있더라 용인경전철, 서해선 등은 배차간격 땜에 빡치고
상황에 대해서 판단하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니까. 저 시위를 옹호한다고 도덕적으로 우월한 사람인것도 아니고, 저 시위를 욕한다고 도덕적으로 우월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자기 기준에 맞춰서 얘기하면 된다고 생각함. 다만, 니가 옹호하는건 피해를 안봐서 그렇다거나, 좋은 뜻으로 하는건데 그걸 못참냐 라거나 타인에게 특정한 스탠스를 유지해야한다고 말하는걸 자제하는게 좋다고 봄.
간단한 이야기다. 효과만큼의 반작용으로 욕처먹는 것도 감수해야한다.
경기도 버스파업 수능날에 하겠다는 개짓거리 욕 무쟈게 해놓고는 이건 정당하다라... 범죄가 아닌이상 정당하지 않은 일이 있나?
솔직히 누가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줄여야 한다'란 대의명분에 누가 반대를 하겠냐. 근데 저러면 '불편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네 불편하다고 우리를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이 돼버리는데 사람들이 절대 거기엔 공감해줄수가 없지.
지하철타는데도 다들 욕하시더라고 장애인쪽을.. 참 이러면 이미지만 안좋아질텐데
처벌할건 하고 개선할건 하고 그러는거지 어느쪽이나 일리가 있는거니까.
근데 전에 수능 버스 파업이랑 차이점이 뭐임? 물론 규모랑 정도의 차이가 있고 그때는 진짜 실행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때 파업은 원래 불편하는게 목적이다 말하면 그 말이 비판 많이 받았고 지금 장애인 시위는 심지어 기습적으로 했는데 시위 비판만 하면 장애인 혐오 되는 거 같고
그냥 선비들이라니까 그 장애인 유명한분이 나쁜사람이 된다 이야기만 응용해서 뭔짓을 해도 정당화되는것처럼 포장하고 있음 테러나 다를바가없는데
여긴 20ㅡ30대가 메인이고 대학은 나왔으니 수능은 상관없지만 출퇴근은 당장 내 일이니 더 와닿아서 아닐까
저렇게까지 안하면 관심을 못 받으니까 그런거겠지. 현실이 참 씁쓸하다
만약 퇴근 때 시위했으면 욕만 먹고 끝났을텐데 출근길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