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퇴원이라 병원 왔는데 골목길보단 큰 그런 도로인데
차하고 사람 둘다 많이 다님 ㅇㅇ
이런 길은 보통은 차 오면 비켜주고 차도 사람에게 양보하고 그러잖아?
근데 아지매 치곤 좀 젊은 그런 여자 둘이 도로 한 가운데로 가데?
걸어가는 방향으로 뒤에서 차 오니깐 비켜주는데 피한 자리가 거기서 반대쪽 차선임
그니까 차가 안보이는 것도 아니잖아?
바로 앞에 차는 잠깐 고민하더니 피해가더니
두번째 차량도 잠시 지켜보다가 크락션 만땅으로 울림 ㅋㅋㅋ
뒤에서 오는 차량이면 모를수도 있는데
앞보고 가면서 앞에 차가 오는데 그 차선 중앙에서 멀뚱히 쳐다보면서 오는
패기를 보면서 지렸다..
아니 차가 오는데 왜 안 멈추고 계속 가는데 ㅋㅋㅋ
설마 치겠어 라는 마인드
뭐지 양보라는 것을 모르는것인가 ㅋㅋㅋ
설마 치겠어 라는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