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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입 안에 있을 땐 그대로 삼키지만 종이컵에 뱉은 뒤에 삼키라하면 못삼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다른 기름 두르는거보다.. 저게 더 맛이 나긴 할..걸?
사람에따라 기름받치는컵에 탄고기나 휴지 이런거 버리는사람도 있기떄문에...
천연 라드로 만든 볶음밥!!!
음??? 그렇게따지면 그 불판에 고기 구워먹는거자체가 위생상 문제있는거 아닌가
?;; 불판위에 있는 기름들은 깨끗하고 종이컵에 떨어진건 더러움??
비유 진짜 좋은데? 추천 머겅
쇠컵이 더 나아보이긴 해
왓더뻑
불판위에있는 기름으로 충분히 볶을수있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 기름 두르는거보다.. 저게 더 맛이 나긴 할..걸?
스텐리
천연 라드로 만든 볶음밥!!!
근데 미묘한 기분이 들긴 든다..
팩트긴함 뭔가 기분이 미묘해지지만.
저 방식이 확실히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면서 더 맛있긴할것 같음 ㅎㅎ 그런데 어느정도 고지같은 건 해놔야할 듯 저거 모르는 사람들은 가끔 기름받치는데다 탄부분 잘라낸거라던가 테이블에 흘린 음식찌꺼기도 넣을 때도 있어서..
그건 좀.. 라드 만드는 것도, 기름만 발라서 깔끔하게 처리해서 튀겨내는거지 저렇게 쉑익쉑익은 안하던데..
사람에따라 기름받치는컵에 탄고기나 휴지 이런거 버리는사람도 있기떄문에...
이게 크지. 나도 탄 찌꺼기 기름따라지는 곳에 모아서 내려버리는데 말도 없이 저러믄 기분 엄청 나쁠거같음
기름 흘러내리는 길도 다 깨끗하게 처리해 두나? 애초에 버렸다고 샹각한걸 다시 들이 부으면 뱃 속이 많이 좀 불편할거 같은데
?;; 불판위에 있는 기름들은 깨끗하고 종이컵에 떨어진건 더러움??
커피 타는데 종이컵에 소변 검사용이라고 명기되어 있으면, 왠지 심적으로 꺼림직하지 않음?
애초에 찌꺼기 버리는 용도라는게 명확한데 그걸 집어다 내 음식에 붓는 순간 굉장히 불쾌해지겠지 아니면 고급진용기로 바꾸기만해도 인식개변이 될거고 솔직히 코팅된 종이컵에 담긴 기름은 많이 그렇잖아
저렇게 갈지 않는 불판 같은 경우엔, 바닥 탄거를 휴지 같은 걸로 닦는 경우도 있고, 그걸 또 밀어서 기름 구멍을 떨어뜨리는 사람도있어... 내가 이자리에서 그런 걸 안했다고 하더라도, 그런 걸 본적이 있는 사람들이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꺼림직해지지.. 지금 방금 정말 먼지 하나도 없을 만큼 깨끗하게 닦았다고 해도, 바닥에 떨어진건 절대 안먹을수 있지만, 식탁쪽은 그정도로 안닦아도 먹을수 있는게 사람이지.
네. 과학적인 이유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서비스적인 부분에서 더러워요 기분, 느낌, 이미지를 무시하면 안되죠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먹어도 몸에 별로 나쁠것도 없고 어느정도 족발 안에 남아있지만 길게 남아있는 거 보면 불쾌하지 않음?
망리반환
초밥집갔는데 요리사가 화장실 갔다와서 초밥 만들어주는것과 비슷할것같은데.
침을 입 안에 있을 땐 그대로 삼키지만 종이컵에 뱉은 뒤에 삼키라하면 못삼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걸어다니는사람
비유 진짜 좋은데? 추천 머겅
이미 인터넷에 나돌던 글에 이썬 비유임.
상식적으로 상관없는데 왜 찝찝하지? 라는 의문이 해결되었어요!
그치 정액도 직접먹을때는 괜찮은데 흘린거는 먹기 꺼려지더라고
누구침인가에 따라 다르지않을까
.....말 좀 가려가면서 해주세요
애시당초 정액은 먹는 게 아니잖아
딱 정확한 비유네요.ㄷㄷ
아니엿어!?
말 좀 천박하게 직설적으로 해주세요
그걸왜먹어요
베이컨 지지고난 기름 안쓴다는 소리하고있네 것다가 계란프라이하면 존맛인데
베이컨 탄 찌꺼기 그득하면 그 기름 안써요 사람음 가려먹을줄 아는 동물이랍니다.
개인이 집에서 해먹는거랑 업장에서 하는거랑 다르지
서양 음식점들는 베이컨 앤 에그 요청하면 다 그렇게 할걸요. 그냥 안 익숙한게 문제.
근데 저 기름컵에 고기탄 조각 들어가기도 하지 않아?
불판위에서 같이 볶아지든 기름컵에 들어갔다 나와서 다시 볶아지든 마찬가지지...?
애매한 문제네... 난 그냥 아무래도 상관없는듯
옛날 선생님들이 중국집 볶음밥은 돼지 비계로 해서 먹지말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라드였고....생각의 차이지 뭐 ㅋㅋㅋㅋㅋ
본인들이 먹은 거니까 딱히 위생상 문제가 있진 않겠다만은… 내가 점주면 라드 그거 정육점에서 고기 살 때 부탁하면 공짜로도 챙겨줄 정도로 싼 건데 걍 볶음밥용 라드 따로 사서 그걸로 해줄 듯
비계는 그냥 못씀. 그거 라드로 뽑아낼려면 꽤 귀찮거든. 추가 인건비지 그렇다고 업소용 대용량 라드 사서 쓰자니 4kg 당 만원으로 또 추가 지출임 저렇게 기름 다시 쓰는거 난 이해간다
고깃집은 대량으로 고기 받으면 안썰어져 있는거 받는게 대부분이고, 이런 경우엔 고기 썰면 비계부분은 따로 썰어두기 마련... 굳이 볶는데 기름이 필요한집들 보면, 그렇게 모아둔 비계를 볶음밥 시키면 가져와서 불판에 몇바퀴 둘러줌... 본문은 어떻게 생각해도 별로임.
서비스업에서 기분상의 문제는 중요함
불판 타고 내려온거라 불판 위생을 생각하면..
루리웹-7948003085
음??? 그렇게따지면 그 불판에 고기 구워먹는거자체가 위생상 문제있는거 아닌가
저 불판은 안닦이는 부분 없어보임.. 불판 위생 생각하면 그 위에다가 고기 못구워먹지.
아니 그 불판에 고기 구워먹는것부터 생각해야지ㅋㅋㅋㅋ
그런 생각하면 고기집이 아니라 모든 음식점을 어케가냐
구멍식을 생각한거라 믿습니다
이거지
불판 위생? 고기는 어떻게 구워드시는지?
불판 위생을 생각하면.. (고기를 구워먹는 거 자체가 문제네) 라고 말하려다 만 거라 생각할께
빨리 해명해
빨리 해명해
존나 궁금해지네. 해명 마렵다 빨리.
불판 윗부분 말고 기름이 타고 오는 구멍이나, 옆면이나, 밑면 위생을 말하는거지 음식점들 보면 음식이 올려지는 윗면만 닦고 나머지 면은 어차피 불이 닿으니까 살균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제대로 안닦아서 찌꺼기 눌러붙은거 수두룩하게 본다.
못믿겠으면 당장 근처 아무 음식점이나 쳐들어가서 냄비나 팬 위 모서리, 옆면, 바닥면을 한번 봐봐.
그 논리면 저 식당은 나온 기름을 쓰니 잘 씼을수도 있죠.
저기 모이는게 순수한 라드가 아니지 않음? 보통 고기집에선 탄 찌꺼기도 저기에 몰아넣어버리는데
그럼 안 버리고 기름만 모으면 되죠. 일단 판단할거면 저집 직접 가보던가 자세한 설먕 봐야 함
고기집에서 굳이 저걸로 안해주는데 기존에 돼지기름 묻은거랑 볶음밥 재료에 췜기름 추가해서 볶아주자너.....다들밥 첨 볶아먹음??? ㅇ_ㅇ 굳이 저렇게 모을필요 없는뎅..
장사 못 하는 집이 꼭 저럼 점점 손님 끊기는데 이유는 모르고 가게는 망해가고 ㅋㅋ
그러니까..굳이 저럴필요 없는데 ㅋㅋㅋㅋㅋ 거 원가 50원 줄이자고 손님 내쫓는격
어우 침고이네 츄릅
먹는건 똑같더라도 느낌이 다른건 맞지 ㅋㅋㅋ 삽겹살에 붙은 비계는 먹을 수 있지만 삼겹살의 살코기랑 비계랑 분리해서 따로 먹으라하면 좀 그런거 처럼
일단 돼지기름만 순수하게 모으지는 않았을것같은데. 김치라던지 탄 찌꺼기 같은것도 있을수있어서 위생 지적하는건 납득함
식사전 미리 얘길해주면서 종이컵대신 전용그릇에 담아 부어주면 괜찮을듯
기분상 문제라 상관없으면 먹고 싫으면 다른집 가면 되는거지 뭐
집에서 먹을땐 저래 해먹는데
좀 양보해도 종이컵이 아니라 스탠그릇이나 컵이었으면 좋을것 같다. 내가 고량주를 마실때는 종이컵을 쓰지 않는데 고량주의 알콜도수가 높아서 인지 종이컵 내부의 코팅이 벗겨지고 종이컵이 술에 젖더라. 온도가 높은 기름이 종이컵에 들어갔을때 물과 달리 기름에 젖어 드는 현상이 몸에 해로운지는 모르겠지만. 난 저렇게 볶아주는것은 거절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돼지기름 자체는 전혀 문제가 안되구.
로봇박이
종이컵에 고량주나 양주 살짝 부어보면 확실하게 알수 있다. 기분탓 인지는 모르겠지만 종이컵에 독한술 마시면 심각하게 취한다거나 몸이 안좋아지더라. 그래서 이제는 종이컵에 독한술은 절대 안따른다.
라드가 문제가 아니다. 종이컵이 문제지 특히 코팅
로봇박이
코팅제가 원래는 PE 라고 녹아나서 몸에 들어가도 흡수도 안되고 해롭지 않다고 하는데 그런걸 굳이 섭취할 필요도 없고 모든 종이컵이 PE 라는 확신이 없다...
우와...님 닉값 지대로네요
종이컵 내부 코팅 기름 온도 버티나?
종이컵 100도 이상의 기름을 담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와 위생을 떠나서 무식한 짓임
아 그런거여?;;;;;;;;
굽다가 불판서 나온 기름이 어떻게 100도
기름이 100도면 애초에 입에 못넣지
불판에 김치 같이 구워서 김치국물 들가서 디게 찝찝한데
그냥 저러면 탄거도 모아서 저기에 넣으니 그러지 아무리 저런식이라도 탄거 들어감
라드랑 비슷한거 아님?
우웩. 난 불가능
저걸 붓는건 좀 그런데... 불판 찌꺼기도 모아 넣고 먹다 나온 뼈도 넣고 탄 고기도 넣고...
저 기름으로 볶아주는데도 있나보내 ㅋㅋㅋ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뭔가 좀 찝찝하긴 하다
이해는 안간다 그냥 참기름이든 들기름이든 좀 뿌리면될꺼
순수 기름도 아니고 온갖 탄 찌꺼기도 같이 넣잖아..
RODP
보통 고기 먹으러가면 저런곳에 탄 찌꺼기도 같이 몰아넣으니깐 비위생적이라고 하는거지
RODP
당연한 소리를. 고객을 상대하는 요식업은 너가 집에서 대충 끄적이는거랑 다르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음 그중에 하나가 고객의 '기분' 임 불판, 새 접시, 양념통을 벗어난걸 고객에게 제공하면 안되는건 기본중에 기본임. 요리사들 유튜브도 보고 좀 그래라
반찬은 아무렇지 않은데 기름은 좀 애매하긴 하네
저건 진짜 아니지 난 저런식당은 첨듣는다 ㄷㄷ
미친거같네 저런집은 절대 안가지
볶음밥은 그냥 일반적으로 재료 따로 가져오는데? 저런곳이있나?
당연하지만 휴지넣거나 탄거 긁어모은건 안쓴단가정일테고. 순수하게 기름만 모인걸 쓸때의 문제인데. 기분문제네.
위생적으로 깨끗하냐 마냐는 모르겠고 저걸보고 기분좋게 먹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야 우리집은 저런집 다시는 안감
저거는 위생이 나쁜게 맞는거 같음
굳이 저 기름을 왜 쓰냐는거지 라드 자체가 생각보다 쌈
좋게는 안보이지...모아둔걸 다시 부어버리면...
애초에 기름 안 빠지는 불판 써서 고여있는걸로 볶으면 기분 덜 나쁠 듯 뒤집은 솥뚜껑 돼지기름에 김치 튀기는 영상 보면 다들 감탄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