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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많은사람들이 모르고있는데 엘베는 장애인 전용이 아님. 오히려 장애인 전용으로 막아버리는 순간 '아니 멀쩡한거 왜 못쓰게 하냐!!!' 하면서 장애인분들이 역풍을 맞을수도 있음 다만 쓰는건 상관없는데 진짜 써야할사람이 오면 양보좀 하고 그러는 미덕이 있어야하는데 그딴거 없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 눈쌀이 많이 찌푸려지지
의도: 엔간하면 양심상 장애인 우선 보내겠지. 현실: ㅈ간.
나도 덩치는 좀 크지만 무릎이 딥따 안 좋아서(군대 면제) 엘베 타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라.
저게 열받는건 그냥 '편해서' 팔다리 멀쩡한 인간들이 타느라 몸이 불편하신 분이 못탄다는 것
No약자
움직이는거 힘들다면서 짐은 손마다 한보따리여
휠체어 엘리베이터 자리 많이 차지한다고 꼽 많이 준다더라
진짜 대가리 깨버리고싶네
나도 덩치는 좀 크지만 무릎이 딥따 안 좋아서(군대 면제) 엘베 타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라.
목발 가지고 다녀! 유사시에 무기로 쓸 수고 있고, 버스에서 자리에 앉을 수도 있어! 그리고 그리고 개조를 해서 레이저발사장치도 달면 유명해지고, 유명해지면 똥을 싸고, 사람들이 박수를 칠거야!
난 지팡이 짚고 다녀서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주고 이해해줌
반쯤 농담으로 썼지만, 몸이 아프면 아픈 티를 내는게 좋음.
No약자
근데 많은사람들이 모르고있는데 엘베는 장애인 전용이 아님. 오히려 장애인 전용으로 막아버리는 순간 '아니 멀쩡한거 왜 못쓰게 하냐!!!' 하면서 장애인분들이 역풍을 맞을수도 있음 다만 쓰는건 상관없는데 진짜 써야할사람이 오면 양보좀 하고 그러는 미덕이 있어야하는데 그딴거 없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 눈쌀이 많이 찌푸려지지
치킨남줄서봅니다
의도: 엔간하면 양심상 장애인 우선 보내겠지. 현실: ㅈ간.
치킨남줄서봅니다
움직이는거 힘들다면서 짐은 손마다 한보따리여
그러면 임산부석처럼 장애인에게 엘베를 양보해주세요 라고 적어두면 안되려나
그런걸 굳이 적어줘야 하는 시민의식이 안타까울뿐이지
ㄹㅇ 이게 맞음 딱 임산부 양보석 같은 개념임 근데 임산부 양보석은 핑크핑크해서 자리 비어도 아지매들이 앉지 남자들은 거의 안 앉는데 엘레베이터는 딱 시각적으로 보이는게 없으니 더 심한듯함
근데 새치기를 한다거나 응급상황같은게 아니라면 그냥 줄서서 순서대로 타면.. 안 되려나?
장애인이나 유모차 있는 사람들 등이 우선인게 맞기는 함... 우리같은 경우는 에스컬레이터라는 대체 수단을 사용 가능하지만, 휠체어같은거 타면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잖아.
ㅇㅇ 전용은 아니지만 우선임 해외에서 저러다가 이유도 모르고 욕먹는 케이스 많음. 나는 한참 기다려서 엘러베이터 타려는데 뒤에 휠체어나 장애인에게 양보 안했다고 삿대질 먹음 ㅎㅎ
내딴에는 일단 우리같은 젊은데다 사지까지 멀쩡한 사람들은 제외하고 말한거였는데..
응 그니까ㅋㅋ 노인들하고 비교해도 그렇다는거지. 노인분들중에 정말 걷기 힘든 분들도 있지만, 걷는것까진 괜찮으신 분들은 에스컬레에터 타도 되니까...
저 엘레베이터 까지 걷기 불편한신 분이 빨리 오겠냐? 아님 다리 멀쩡해서 좌석 빨리 잡을려고 달리는 사람들이 빨리 오겠냐? 오는 순서 대로 서니 위에 같은 형국이 벌어 지는 것임.
사실 양보도 그닥 필요없음... 그것도 굳이 강조하면 님 첫문단처럼 되서... 그냥 순서대로만 이용해도 됨.. 그리고 만들어 놓으면 지들도 엄청나게 이용한다는 사실좀 인식하고, 저런거 만드는거 반대만 안해도됨.
저게 열받는건 그냥 '편해서' 팔다리 멀쩡한 인간들이 타느라 몸이 불편하신 분이 못탄다는 것
사지멀쩡하면 운동도 할겸 좀 걸어라
휠체어 엘리베이터 자리 많이 차지한다고 꼽 많이 준다더라
재미난건 그런 꼽 거의(혹은 완전히) 안주는 곳이 병원인데, 본인이 아프면 이해하게 되는 걸 또 멀쩡할땐 이해못한다는 거지...
다른 주제지만 주차금지도 있지
재활하면서 휠체어도 타고 깁스도 할때 팔다리 멀쩡한 아지매들이 우르르 타는거 보고 열뻗쳤는데 그때 생각나네
임산부 좌석도 뱃지 단 사람이 빤히 보고 있는데도 당당히 앉아서 자는척 하는 틀딱새끼 있었고
혐오를 혐오로 덮는군
임산부 전용 좌석이 아니니까 앉아도 됨 임산부도 없는데 못앉는게 ㅈ같은거지
임산부가 임산부 뱃지달고 앞에 있는데도 그거 무시하고 자는척 하더라 없는 상황이 아니었음
그건 문제가 있는거지
노약자 전용이니까 노인분들까지면 이해는 하는데 젊은 사람들은.. 쯧..
교통약자라고 해야지 너의 댓은 젊은데 다친 사람도 타지 말아야 하는걸로 보임
몸 정상인 젊은 사람들이라고 했어야 했네요 죄송합니다.
장애인을 위한 시설물은 뭐 카드 인식 같은걸로 해서 이용하면 좋을꺼 같은데 문제는 예산이겠지
장애인을 위한 시설물을 장애인만 쓰는건 진짜 안좋음... 사회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올리는 역할만 함...
차라리 사람들이 엄청나게 쓰니까 두개씩 만들겠습니다가 더 나은 선택임. 예산타기도 좋고.
1순위가 후순위가 되어 버린게 안타깝다
이번 시위가 터지게 된 원인중 하나
짐이 ㅈㄴ 많거나 거동이 불편한거 아니면 좀 계단으로 갔으면 좋겠음 ㄷ 일본 살다가 한국 잠깐 왔을때 캐리어 ㅈㄴ 큰거 끌고 다녔는데 역 엘베 기다리는데 멀쩡한 사람들 엘베 ㅈㄴ 타서 나랑 장애인분들 못타고 기다렸음 ㄷ
어느 곳은 지하철 위치구조가 불편해서 엘베를 이용하게 되는 곳도 한몫함. 물론 일부의 이기심도 그렇고.. 이번 시위의 원인 중 하나가 시설물 문제이기도 하고
실제로 보면 양보해줄때가 많은데 공간이 좁거나 해서 불편해보이지. 엘베에 먼저 타게 해줘도 빈공간에 몇사람 더 타는등 장애인 전용은 아니니까
어르신들도 걷는거 힘드니깐 이해됨.
노인분들은 해당되니까 탈 수 있지, 젊은사람들이 타는건 문제지만. 그리고 저 노약자 엘리베이터 문제가 다리 깁스했을 때 타면서 느꼈는데 구석진곳에 있거나 끝에 있거나 하는 식으로 꽤 멀리 있는 경우도 많아서 빙 돌아서 타러가야한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는 역들도 있었음. 안그래도 걸음걸이가 불편해서 느린데 크게 돌아가야하니 더 오래 걸리고 오래 걸리니까 더 힘들고 진짜 이게 일상이신 분들은 얼마나 힘들지 상상조차 되지 않더라
이래서 개인의 아량에 맞기면 안됨
저거자체는 뭐 장애인 시위관련해서도 "엘레베이터 생기니 몸 안좋은분들, 나이 많은분들 좋지 않았습니까" 하는지라
젊은이들은 양보 잘해줘 나이 먹은 사람들이 저러지
왠만하면 좀 걸어라 진짜 나이가 벼슬인가
휴가나온 군인들이랑 시끄럽게 수다떠는 아주머니들 10~13 명이서 엘베타고 뒤에 목발 짚은 아저씨 한분이 엘베 못타는거 보고 좀 씁쓸하더라...
사지 멀쩡한 젊은 애들때문에 못탄거면 이해를 하고 일반엘레베이터면 못탄 정상인도 기달리는데 장애인이라고 특혜는 안됨 엘레베이터가 장애인 전용은 아니자나
대부분이 여자인건 함은정
선급한 일반화 ㄴㄴ
아 정정 사진에서만 보면입니다~~
다윈상받은 전동휠체어로 엘베 부시는 짤
엘베 위에 노약자 임산부 표시다있는데 다 어르신들이고 젊은여자도 몸이 안좋거나 임산부일수 있지 결국 엘베가 부족한게 문제임
근데 저거는 순서를 기다리면 되지 않나 ㄷ 장애인이라고 먼저 순서 기다리지않고 먼저 타야되는것도 아니고 ㄷ 급한 환자가 못 타고 기다리는것도 아닌데 저런 사진들은 좀 오버하는것같음
흔히말하는 선진국에서 저러면 불법으로 체포되지는 않지만 인간취급은 못받는 매너임. 장애인이 오면 당연히 먼저 보내주고 그다음에 다른 사람들이 타는게 매너
그냥 양심상 양보하는거지 의무는 아님
불법은 아니지만 인간이면 지켜야 하는 매너 같은거임 나도 몰랐는데 외국에서 저러면 진짜 쌍욕수준으로 욕먹음. 정확하게는 장애인 임산부 유모차 우선 그다음이 어른들 일반인은 큰 짐이 있거나 비어있을때 정도.. 안지킨다고 벌금 먹지는 않지만 인간취급은 못당함
여유가 되면 양보하는거지 무조건적으로 매너니 도덕성이니 강요하는것도 민폐임 앉은 사람이 멀쩡해보여도 병이 있다던지 전날 철야뛰고 왔다던가 알 수가 없잖슴
위에 사진에서 그렇게 위급해 보이진 않는데.. 그리고 당연히 님이 말한것 같은 상황에서는 예를들어 지하철에서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앉아 있는데 앞에 노약자가 있다. 알고보니 그사람이 심장이 안좋음. 이러면 보통 'SORRY~ 내가 비켜줘야 하는데 사실 심장이 안좋아서.' 이렇게 말함 그러면 서있던 사람이 '아냐 괜찮아. 이렇게 보여도 정정함 ㅎㅎ' 그럼 옆에서 앉아 있떤 사람이 일어나면서 '여기 앉으세요' 이렇게 시나리오가 진행되는게 보통 매너있는 곳임. 물론 외국에도 이렇게 안하는 사람들 있고 그런 사람들은 무레 하다고 말들음 무조건적으로 양보해라는게 아님 말한거 처럼 나도 피곤하니 그냥 무시하고 앉아서 폰해도됨 누가 채포해가지 않음. 그런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람들은 눈초리는 평판은 감수하는거지 뭐.
내가 이렇게 적는 이유는 내가 도덕적으로 뛰어나서도 아니고 외국에 있어봤다는 자랑도 아니고 매너인지 몰라서 욕먹는 (동양인 평판?) 상황이 생겨서임. 문열고 나갈때는 당연히 문잡고 다음사람 나갈때까지 잡고 있어야 되는거 모르고 당연히 그냥 닫았다가 내가 욕먹은적 있거든. 알고보니 그게 기본 매너더라구. 또 재채기 하면 뜬금없이 모르던 사람이라도 BLESS YOU 해줘여하고. 문화권이 다르니 당연히 모를수 있는거지만 이젠 모두가 모여사는 사회니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해야하나.. 그런 매너는 다같이 익히는게 좋을것 같아서 댓글적는 거임
그냥 줄선거 아님?
사진은 어떨지 모르지만...외근 길들 가다 보고있으면 걍 사람들이 새치기함...ㅡ.ㅡ
기다릴땐 줄 서는데 문열리면 사람들이 밀쳐댐... 그러다가 꽉 차면 들어갈 자리 없어서 또 기다리고
저기 서는 분들 일부(?)는 줄을 앞부터 서는 습성이 있어서...
노인도 약자긴 한데... 인식이
엘리베이터가 작은게 제일 문제야 휠체어 하나도 들어가기 벅차
사실 이게 ㄹㅇ임 엘베를 크게 만들었으면 그낭 다탔잖아
500년간 졸라 빡세게 유교사상 주입해 놓은 게 이제 약발 다 떨어진 듯.
막상 저 엘리베이터가 매번 시위한다고 욕먹는 장애인들이 그 시위를 해서 설치된 결과인게 아이러니. 게다가 지금도 엘리베이터 없는 역 있어서 나머지 역도 설치해달라고 시위하면서 욕먹는 중임...
애초에 장애인들 주장도 저렇게 몸 안좋은 사람 같이 쓰자고 주장함. 근데 존나 개 웃긴게, 설치는 반대하고, 설치해놓으면 사용 존나 하는 쓰레기들이 많아.
설치하라고 시위하면 저 장애인새끼들때문에 내 열차가 지연된다고 지랄 설치해놓으면 장애인이 집구석에 처벽혀나 있지 왜 나와서 엘리베이터 점령하냐고 지랄 의외로 흔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