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거인이랑 쌈박질 했다고 아버지한테 토르의 권위와 황태자로서의 자리를 박탈당하고 지구로 유배
그 와중에 아버지 로키 때문에 충격받고 몸져 누우시고 동생은 자기한테 "형 이제 못돌아옴 ㅇㅇ"이라고 구라침
동생이 구라치고 아스가르드에 위험을 초래했다는거 알고 대판 싸웠는데 동생이 위험한 순간 그래도 동생이라고 구해줄려고 했지만 동생이 스스로 손을 놓아버리고 충격받음 [토르1]
동생이 지구에서 깽판친거 수습하려고 배때지에 칼침 꽂히고 개고생함 [어벤져스]
사랑하는 어머니가 원수들의 손에 의해 돌아가시고 동생까지 죽음(걸로 알음) [토르2]
동생이 싼 똥(치타우리 셉터와 마인드 스톤)과 그 똥에서 파생된 또 다른 똥(울트론) 치우려고 개고생함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연인 제인한테 차임(본인은 서로 찼다고 주장하고 있음)
아버지 돌아가심
존재조차 모르던 의붓누나가 돌아와서 자기 친구들이랑 병사들 다 죽임
자기 눈 한쪽 잃음
아스가르드 멸망하고 난민됨
겨우 생존자들이라도 수습하나 싶었는데 타노스 나타남 (토르 3 : 라그나로크)
그나마 살렸던 백성들 절반 잃고 겨우 화해한 동생을 잃고 자신의 충신까지 잃음. 겨우 최강의 무기를 만들어서 복수하나 싶었는데
복수의 마무리를 조금 즐기려고 한 순간 핑거스냅 당함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자신의 잘못으로 사람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끝내 마음이 무너졌으나 다른 시간대의 어머니의 따뜻한 위로를 받고 부활
그러나 이번 영화에서 또 다른 소중한 전우를 잃음 [어벤져스 : 엔드 게임]
이 모든 사건을 겪은 것이 대략 10년 안팎. 토르가 살아온 시간을 생각해 보건대 상대적 시간으로 30대의 남성이 대략 1년 정도 안팎으로 겪은 일이다.
1년동안 이 꼴을 당했는데도 아직까지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비매너 유저는 용서 못함.
하지만 눕슬레이어69는 절대로 용납 못함
핑거스냅으로 죽지않는 존재 즉 생명이 없는 이터널즈의 일원 킨고가 바로 늅마스터6...
하지만 비매너 유저는 용서 못함.
하지만 눕슬레이어69는 절대로 용납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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