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질하다가 봤거나 버츄버 크로니 방송이나 다른 유튜버로 좀 본사람이 있을 게임 프로스트펑크는 기본적으로 시나리오적인 요소가 강한 심시티 게임으로 자원을 수집하고 가혹한 환경에서 버텨내서 살아남는데 있다.
그러나 본편은 영하 20도는 가볍게 찍는 혹한의 날씨지만 DLC 마지막 가을에서는 영상의 날씨로 아직 겨울이 오기 전 영국이 발전기를 지어 피난처를 만들려는 계획을 다루는데.
이때 플레이어는 영국 회사의 본사에서 나온 건설현장 총 책임자로 본사에서 내려주는 기한 안에 어떻게든 무슨수를 써서라도 발전기를 다 만들것을 요구받는다.
늦는다면 본사에서 한번 경고장 날리고 또 늦는다면 그때는 너무 늦는다고 아예 너 해고를 시전하는데.
환장하게도 안그래도 한창 자원 수집하고 건물 세우는것만해도 바빠 뒤지겠는데 여기에는 사람 환장하게 만들 요소가 한개씩 있다.
중간중간 꼭 이런 대형사고가 한번씩 터져준다.
이것들은 기본적으로 상당히 위험한곳에서 일하는놈들이다.
건설 현장에서는 지하 깊숙한 밑바닥에서 가스가 뿜어져 나오다보니 공사현장에서 뻑하다가 실수로 가스폭팔 사고가 일어난다든가.
그게 아니더라도 열층을 건드렸다든가 작업중 지하가 심각한 매연으로 꽉찬다든가 공사현장에 뭔가 실수가 생겨 폭발해버린다든가 등.
아무튼 뭐가 터지고 난리나면 전용 컷신과 함께 이벤트가 뜨는데 이때 나오는 이벤트가 바로 이런거다.
이런 사고가 일어나면 보통 공사 진행도마저도 반절 이상 날려버릴 선택지를 선택하게 만들며 주어진 기간안에 어떻게든 해결해봐야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이게 진척도가 미뤄지면 환장할노릇.
그런데 이때 그냥 사고가 일어나든 뭐가 일어나든 끽해야 몆시간 조금 날리고 진척도를 하나도 잃지않을 방법이 있는데 어려우면서도 간단하다.
단순히 게임 내에서 인부들이 일하는 공사장을 안전하게 만들어주면 된다.
게임 중간중간에 공사장 인부가 와서는 일정 정도의 재료가 있으면 안전장비를 만들수있다고 그런 안전장비를 마련해달라고하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이지만 보통 해주면 더 좋은편이고.
그밖에 건물을 지어 공사장에 날리는 유독가스를 날리는 환풍기를 설치하거나 재료를 조금 소모해 공사장에 안전 장치들을 설치해서 일정시간 공사장의 안전도를 높힐수있다.
그럼 뭔 사고가 일어나도 많아봐야 적당하게 사람 몆명 다치는걸로 넘어가며 십년감수했다는 대사가 뜨면서 무탈하게 지나간다.
차라리 신경을 좀더 쓰더라도 안전하게 공사하는게 백배 더 낫다는 교훈을 주는 게임.
이걸 하다보면 드는 기분이지만 툭까놓고말해 안전한 공사현장은 사람 다치치 말라는것도 있지만
그런 공사현장에서는 사고가 일어나면 보통 크게 일어나고 담당자 입장에서 사고 오지게 일어나는 공사현장은 차질이 생길수밖에 없으니 사람보다는 공든탑 무너지는게 더 아까워서라도 안전도를 챙기게된다.
만약에 프펑하면서 이걸 지키지 못하고 공사장이 마구 펑펑 터지며 진척도가 지지부진하게되면 어떻게 되냐고?
엥 선생님 조오오온나게 무능하세=용 소리를 들으며 진작에 해고되고 본사에서 다른 담당자 불러다가 갈아끼우는거지.
정작 트로피코는 독재를 가장한 성군시뮬레이터
트로피코는 독재를 위해선 성군 코스프레를 해야만 정권이 안정된다는 진리를 보여줌 결론 : 안정된 정권을 유지하며 꿀빨고 부정축재는 존나 빡센 것이다
트로피코보다 더 독xea를해야 할만하다던 그게임인가여
제발 반군님들아 스위스 계좌에 돈만 넣을 수 있게 해줘요
안전에 투자하는게 적은 투자로 가장 많은 이득을 본다는 소리는 종종 듣는데, 막상 현실기업은 그렇게 안하는 곳이 너무 많더라...
스위스 은행에 넣은 뒷돈을 빼서 국고에투입하는 게임
유저는 팩션에 종속되어 있지만, 사원은 이직하면 되니까. 게임에서 그런걸 보고싶다면 크루세이더 킹즈로 가면 됨. 거긴 자기 영투 확장을 위해 제국 내부부터 갉아먹는 플레이가 기본이라.
트로피코보다 더 독xea를해야 할만하다던 그게임인가여
공유기의비극
정작 트로피코는 독재를 가장한 성군시뮬레이터
Korvo
제발 반군님들아 스위스 계좌에 돈만 넣을 수 있게 해줘요
공유기의비극
트로피코는 독재를 위해선 성군 코스프레를 해야만 정권이 안정된다는 진리를 보여줌 결론 : 안정된 정권을 유지하며 꿀빨고 부정축재는 존나 빡센 것이다
독재자인데 일 개열심히 하는 스타일 ㄷㄷ
루리웹-9910991795
스위스 은행에 넣은 뒷돈을 빼서 국고에투입하는 게임
ㄹㅇ 불만이 ㅎㄷㄷ 해지는 것을 막아야 함
내가 단물을 빠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민중들에게 내 단물을 빨리는 게임 아니, 내가 먼저 퍼줘야 처신 잘한다는 소리 듣는 게임
사실 그것도 고이면 국민들이 평생 코코넛만 따고 코코넛만 먹는데 투표권은 없고 국익은 전부 내 계좌로 넣을수있음 힘들어서 그렇지
아 몰라 일하라고 이 노예드라!!
현실은 숨김 ㅅㄱ
안전에 투자하는게 적은 투자로 가장 많은 이득을 본다는 소리는 종종 듣는데, 막상 현실기업은 그렇게 안하는 곳이 너무 많더라...
게임에서도 물론 공사를 진행하기위해 안전따위 개무시하고 갈순있음 게임에서는 그게 빵빵터지고 지랄나는걸로 그 업보를 청산하지만 현실에서는 뭐...
Ezdragon
유저는 팩션에 종속되어 있지만, 사원은 이직하면 되니까. 게임에서 그런걸 보고싶다면 크루세이더 킹즈로 가면 됨. 거긴 자기 영투 확장을 위해 제국 내부부터 갉아먹는 플레이가 기본이라.
사실 안전따위 개무시해도 빵빵 안터지게 할수 있음 노동자들을 그냥 갈아넣으면 되거든...
철저하게 노동자도 자원으로 보고 아 그깟 하층민들 좀 죽던말던 하면서 들고일어나? 몇명 총으로 쏴죽여 하면서 발전기에 사고? 좀 뒤져도 상관없으니 닥치고 일해로 가면 안전 신경 안쓰고도 발전기 완공 가능하지..
본사에서 불러오는 사람 그거 감질나서 난 그렇게 못하겠던데.
사람 부르는게 귀찮지만 안정에 신경쓰는것도 귀찮지..
절충안으로 임금 노동자들 인권과 현장 안전"만" 신경쓰고 총부리로 위협해 죄수들을 갈아넣는 방법도 있지. 사람이 죽지는 않지만 16살도 안 된 꼬맹이가 빵좀 훔쳤다고 저런데서 일하게 되는 걸 알면 당혹스럽지.
가랏! 죄수몬!
가정이 현실과 괴리 있기 때문. 안전에 투자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회사의 귀책이 아니게 되어버리면 애초에 안전에 투자할 유인 자체가 증발함.
안전을 챙기는게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긴 하지 다만 판옵티콘 트리 가는게 가장 직관적이고 손이 덜감 현실에도 이런 차이가 있는거 아닐까
난 찍어봤자 파업 해체하는것까지만 찍고하는지라.
이세계로 넘어간 안전관리자
저렇게 대비를 했는데 왜 그꼴이 난걸까
지구가 저 대비보다 더욱 10창이 났거든
저땐 스팀 뭐시기 장치도 제작할수있었을텐데
365일 평균기온이 -20도면 충분히 십창나지않을까
기온이 영하 100도 이하까지 찍기도하는데 영하 100도 이하면 우주 나가봐야하는 스케일ㅋㅋ
기술 자원둘다 프펑 본편보다 나은데 쟤넨 어찌됬을까 궁금하네
영하 120은 우습게 넘어감 발전기 풀업글에 과부하 보호기 있어야하고 최소2틀 이상의석탄을 보유해야 사망자를 줄일수있음 물론이렇게 있어도 기기자체가 결함이있거나 정비 그지 같은하면 터짐
저거 끝나면 저 인원들 그대로 다음 현장으로 투입됨. 다만 여러 현장들 중에 막장으로 치달은 현장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게 훗날 질서(노동자 트리가 인민재판으로 삐딱선)나 종교(판옵티콘 숭배)로 이어짐.
세계관내 인물들의 추측이지만 아마 태양이 식어서 빙하기가 온거라고
사실 현실의 벽과 인명을 저울질하는 게임에서 '이거 다 하면 된다' 하는건 좀
위정자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걸 경험하게 해주는 게임
아잇 싯!팔 다 죽고싶어? 처신 잘하라고 하는게 맘 편하긴 함
보통 공략들이 안전하게 깨는쪽으로 되어있고, 그걸 따라해서 그런데 그냥 사람 갈아넣고 죽어나가는거 이상 본국에 인원보충 요청하면서 때려짓는 방법도 있음. 노동자들 불만은 코카인을 지급하면서 달래기도 하고, 규정으로 찍어누르기도 하면서... 다만 정규공략과 비교해서 난이도가 딱히 더 쉬워지진 않음. 공사판이라 그런지. 단순히 생존시나리오 에서는 사람 갈아넣을수록 쉬워졌는데...
하청을 넣었어야
뭐...진짜 안전 ↗꺼고 노동자 죽여가면서 해도 되김 함
24시간! 개꿀!
이건 최악만 면하면 되서 오히려 좀 그렇더라..
수년전에 아마존이 창고 로동자들을 위해 에어컨 설치하는 비용보다 열사병으로 실려갔을때 보험금 지급이 싸게 먹혀서 방치했다가 청문회 불려가서 개박살 날뻔했지
뎃... 저 시나리오 죄수들이였나 그냥 목숨 오지게 갈아넣어서 깨버렸는데...
악덕 기업가놈
걍 노동자 인권 챙겨주다 여러번 망해서 걍 관리자들 노동자 겁나쪼고 일시키니 클리어하더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