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한국 어른을 절대 믿지 말라

[놀러갈께]

[루리웹-1193699082]

세월호 침몰로 그나마 있던 어른 말 잘들어라 이 논리도 안먹힘
어른 말 잘들었더니 애들 버리고 도망가고, 그렇게 죽은애들과 부모들을 빨갱이로 만들어버림
거기다 코로나 이후 무책임한 어른들이 지들 춤판 벌이겠다며 여기저기 병균 퍼뜨리면서 애들까지 물귀신처럼 감염시키거나 죽여버림
그나마 지식이라도 어른들이 독점해 나눠준다면 더럽고 치사해도 말 듣는 척이라도 할텐데 정보화 시대와 미디어 발전의 시대가 도래하자 이제 어지간한 정보는 핸드폰 하나 들고있으면 몇 시간씩 책 볼 필요없이 습득하는 시대임
그리고 마침내 무책임한 어른+삐끗하다가 어른말만 들으면 죽는 세상+죽은 이후에도 가족까지 빨갱이 조리돌림+정보와 미디어의 발달+정보와 지식의 보편화의 결과로 이제는 애들도 자력갱생의 시대가 도래했음

[Ioniq5]

백신 접종률높음.

[삼라]

그또한 어른의 거짓말이기때문이지. 맨날 기레기노래를 부르는데 그걸 믿음? 째트킥!

[Ioniq5]

13-18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고 접종률 자체는 성인과 비슷해지고 있음. 어른처럼 몇멸 관종이설치는거

[루리웹-7762715495]

그런 어린애들이 믿는게 일ㅁㅁ들이라는게 더 문제지....

[오필]

펨코보면 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은데?

[찌찌야]

님은 커뮤니티가 현실임? 인터넷 사이트 하나보고 세대 갈라치기 그렇게 하고 싶음?

[햄산주의]

다 알지 조금만 겪어봐두 'ㅁ') ㅋㅋㅋㅋㅋ

[뭐하는지훔쳐봄]

극단적인 예지만 '모두가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해져야 할 권리가 있다' 는 식의 주장을 하면 "그건 공산주의지~"라는 논리를 펼치는 어르신들이 의외로 많음.

[鐵犬無蹟]

자력갱생의 시대 ㅎㅎ
기존에 자리 잡은 세대들이 눈 시뻘겋게 뜨고 지키는 중ㅎ
서바이벌의 시대 아님?
넘쳐나는 어설픈 지식과 거짓 정보에 이리저리 휘둘리면 걍 낙오 아니면 잡아먹힘 ㅎ

[루리웹-0591443477]

아직도 학벌 운운에 전교 1등 혐오 ㅋㅋㅋㅋ
야 너네 미국애들 대학 연줄로 취직하고
프랑스 그랑제꼴 아니면 어디든 고위직 꿈도 못 꾸고 그런거 다 알지 않니?

[루리웹-0591443477]

학벌 = 사회적 위치인건 세상천지 좀 산다 하는 모든 나라가 다 그렇고, 그들만의 세계 만들고 ㅈ랄나는것도 마찬가지야.
뭔 한국만 유별난거처럼 “이런 나라가 어디 있어요” 이딴 선동에 좀 넘어가지 말고,
그냥 우리가 어떻게 나아질까를 생각하는게 맞지 않냐.

[야옹야옹야옹냥]

[루리웹-0591443477]

니가 그렇다면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그럼.

[야옹야옹야옹냥]

[귀요미정찰병]

혹시 대학교 어느 급으로 나왔어...?

[흔들]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감해야 "어떻게 나아질까"를 생각할 수 있는 거지
"어딜 가든 다 이래, 우리만 이런 거 아니야" 하면서 묻어두면 어떻게 나아지냐?
저 폐단을 옹호하는 첫번째 논리 중 하나가 그건데. "남들도 다 한다. 우리만 이러는 거 아니다."

[Alex.S]

두번째건 좀 동의할수밖에 없네요.

[eei23]

ㄹㅇㅋㅋ '아~ 우리만 그런거 아니라고~'

[목탁비트 연주장인]

학벌로 인한 계급구조는 인정하더라도, 그로 인한 무시와 냉대, 사회적 갈등까지 정당하다고 주장할거임?

언제 대학들 다 때려부수자 했음? 적어도 서로 깔보고 무시하고 벌레 보듯 하고 그러지 말자는거잖아 ㅋㅋㅋ

[completeidiocy]

맞아 다들 똑같은것 같은데 우리도 똑같아지자!

[목탁비트 연주장인]

그리고 위에 댓글에 나와있듯이, 그것이 만연하다는 사실이 비판하지 않을 이유가 되진 못함.

저 사람이 언제 북유럽 교육 빨기라도 했음? 그냥 사회적 문제롤 재고하자는건데 이런 댓글을 단다는건 심사가 꼬였거나 본문 이해를 못하거나 둘 중 하나임

[귀요미정찰병]

아니 질문에 답을 해줘
너의 학벌에 당당하고 네가 저 기득권에 속하는 전교 1등 집단 출신이 아니라면
너의 족쇄가 이쁘고 크고 광이 난다고 자랑하는 것 같아 보일까봐 걱정해 주잖아
어서 밑바닥 개돼지들과는 비교를 금할 만한 스스로의 대단함을 증명해 보여달라구

[ㅉ긋]

활동내역 보니 어썸하네
혼잣말하려고 가입함?

[에키드나]

딱 이런 사람들이 가장 큰 문제임. 걔들도 똑같던 말던 뭔 상관이여.
전체적으로 세계에서 문제 일어난거니까 그냥 넘어가지말자고?
뭔 소리임? 나아질까보다는 해결부터해야지. 똥싸놓은곳 위에 신문지 깐다고 거기가 깨끗한게 아님.
똥부터 치워야지.

[kontenim]

그게 정상은 아니지. 우리 나라 학벌주의가 정상이 아니듯이.

[俠者barbarian]

저런 친구들은 자신이 무한경쟁의 세상에서 자기 몫을 잘 챙기는 능력자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국은 제한이 없는 맹수의 먹잇감에 불과하단 것을 모르더군

[ZikiZiki]

이렇게 생각하니 짤과 같은 일이 계속 벌어지는 거야

[반박시 니말이 맞음]

글이 말하는 논지가 그게 아닌데
댓글 이렇게 달아놓고 추천비추 보고서
난 깨어있어 ㅎㅎ 이러겠지?

[에키드나]

넘어가지말자고? -> 넘어가자고?

[절망폭망]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630631?

[청춘의 애프터]

불과 몇백년전만해도 핏줄이 그역활을 함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지 지금도 그게 당연한가?
당연히 더나은 미래를 위해서 계속 문제점 지적하고
개선해나가야하는게 맞음
아니면 학력에 따른 고학력자 고위직 부패도 당연한 일이니까
징징대지말라고 하는거임??
달 가르키니까 손가락물어뜯는건 아니지

[squarepusher]

발전을 못하는건 둘째치고 발전 가능성까지 원천 차단해버린는게 님 논리이고 저 폐착들 논리임. 뭐 걔들 입장에선 사회가 바보같을 수 록 좋겠지.

[조상]

루리웹-0591443477
(5602951)
73.12.***.***

아직도 학벌 운운에 전교 1등 혐오 ㅋㅋㅋㅋ
야 너네 미국애들 대학 연줄로 취직하고
프랑스 그랑제꼴 아니면 어디든 고위직 꿈도 못 꾸고 그런거 다 알지 않니? 답글 22.01.24 04:41 5 40
루리웹-0591443477
(5602951)
73.12.***.***

루리웹-0591443477
학벌 = 사회적 위치인건 세상천지 좀 산다 하는 모든 나라가 다 그렇고, 그들만의 세계 만들고 ㅈ랄나는것도 마찬가지야.
뭔 한국만 유별난거처럼 “이런 나라가 어디 있어요” 이딴 선동에 좀 넘어가지 말고,
그냥 우리가 어떻게 나아질까를 생각하는게 맞지 않냐. 답글 | 22.01.24 04:42 | | 4 | 27

[主任]

두개골 텅텅쓰?

[뽜이아]

그저 꼰대식 논리
야 니보다 못한사람 국내 해외 뒤져보면 많아 지금 상황이 얼마나 고마운줄을 알아야지 ㅉㅉ

[파인에플이아니라아나나스]

그래서 그걸 계속 용납하러고?
그게 말이 됨?

[모뢰반지]

ㅋㅋ 어느 진영이건 구린거 걸리면 '관행이라 괜찮다' 라고 논점 흐리는게 치트키죠

[사람조심]

비추실명제냐? ㅋㅋ

[뭐하는지훔쳐봄]

오늘도 차단 목록이 늘어가는구나...

[맥주추적자]

이런 놈 진짜 극혐. 제일 쓰레기같은게 남들도 다그래 라는 개소리로 문제점을 무마하는거. 남들이 나쁜짓 한다고 우리도 나쁜짓 해도 되는게 아닐 뿐만 아니라, 남들도 정확히 우리가 가진 문제와 동일한 문제라는 근거도 없음.

[폭신폭신곰돌이]

누가 좋아서 믿느냐...

[루리웹-9337544746]

그렇지.
믿고싶지도 않고, 애초에 믿지않고있어도
사회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틀-들한테 갑질과 꼰대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에키드나]

그 사람을 믿는게 아니라 그냥 돈벌려면 거기 붙어있어야되지.

[탕탕절을공휴일로]

이건 .. 정떡될거같은데 북가야하는거아님?

[Činggis Qan]

정치보단 사회현상에 대한것이니 괜찮아 보임

[야간돌이]

어..나도 그럴것 같은데

[俠者barbarian]

ㅇㅇ
충분히 그럴 수 있는데 일단 현 시잠에서 기계적인 시스템적 판단 하에 위배된 것은 없으니…
위정자의 이름 등이 직접 거론 되거나 하진 않았으니까
나도 전에는 잘 몰라서 종종 실수해서 이젠 내가 조심하고 신고도 자주 누르는 편임
체육계든 연예계든 정계에 들락날락 거린 사람들 거론되면 무조건 신고감이지

[맥주추적자]

특정 정치인만 안꺼내면 되지. 어차피 걔네는 지네들이 싫어하는 정치인 이름나오는거에 발광하는거니까. 정치인 이름만 꺼내지 마.

[흔들]

이분 눈 봐... 진짜 뭔가 악에 받힌 게 느껴짐
그만큼 부당한 현장을 많이 봐오신 거겠지

[pooplauncher]

이건 말하면서 말하는 사람도 점점 더 빡치는 내용들이라

[깊은바다나미]

국민독재

[귀요미정찰병]

기득권의 자기 이득 수호에 대한 이야기 같은데

[이우이우]

국민독재라는 말이 없어요 아저씨 존재할수가 없는 언어도단이라
중우정치라는 단어를 중학생때쯤 배우셨을겁니다

[On]

엘리트 카르텔

[탕탕절을공휴일로]

독재자이름이 국민인거 아님? 엌ㅋㅋ

[에키드나]

국민독재가 자유민주주의임.

[깊은바다나미]

이거 모르는 애들 달라붙는거 보면 이거 정떡 맞네

[루리웹-1193699082]

참고로 국민독재라는 단어는 일본이 우리가 대통령 탄핵하는거 보고 비웃으며 하던 말임

[俠者barbarian]

민주주의가 언제나 옳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지만 민중들이 그 대가를 직접 치르고 그 피값을 통해 민중들 스스로 잘못을 바로잡는 것에 의의가 있음

흥하더라도 그것이 민중들의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면 부정이고, 망하더라도 그것이 민중들의 선택에 의한 것이라면 그것이 옳은 것임

[Dr.BB]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은 국민인데?

독재는 그리고 혼자 또는 하나의 이기적집단인데?

[귀요미정찰병]

정떡이라서기보단
애초에 맥락이 완전 틀린 이야기를 하니까 두들겨 맞는 거지
그거랑 아예 관련이 없는 이야기에서 뜬금없이 국민 독재 이러고 있으면 누가 와도 좋은 얘기 못들을걸

[On]

이 짤 볼때마다 이거 올리는데
본문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는데

[엄청짧음]

국민독재?. 잽랜드 출신임?
그짝애들이 주로 쓰는 용어구마.

[둥켈]

너 언어 점수 어떻게 되냐?

[Filette]

지가 뜬금없는소리 해서 두들겨맞는 거 가지고
나 밈 쓴 건데 왜 몰라주냐 ㅠㅠ 이거 정떡임 이러고 있네
맥락에 안 맞는 개소리 해서 쳐맞는 거죠? 모르는 밈 써서 욕 먹는 게 아니고?

[On]

아 이거였나 어쨌든
한두번 본 짤이 아닌데
모르고 달라붙는다는 말을 하기에는 너무 뜬금없는데

[토마토샤베트]

저건 또 무슨 방수티백같은 등신같은 소리냐

[맥주추적자]

얘는 뭐 문맹이냐? 여기서 국민독재가 왜나오냐?

[비추못쑤-28945492]

없는 말이라 그건 아냐

[1131]

친일파 청산이 실패하고 이어져내려온 카르텔 형성.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카스트 제도지
그것도 ㅈ같은데 여전히 사회성은 결여된 공부만 하는 자칭 천룡인 빡대갈들 때문에 고생 중이고

[목탁비트 연주장인]

강남에서 과외 뛰어봤으면 알거다 ㅋㅋㅋ...
정시가 그나마 공평하다고?

공부하는 분위기부터 학원 관리까지 차원이 다른데 무슨ㅋㅋㅋㅋㅋ 개천용은 이제 없음. 환상이야 ㅋㅋ

[골든핑거리버]

ㄹㅇㅋㅋ

[홋홋아짐맛]

그래도 그나마 수시보다 낫지.

수시는 기준도 모호하고,
대학생이랑 연구하는 과제 같은거 수행하려면
대학교에 연줄 , 돈 (수천만원) 듦.

공부는 열심히 하기만 해도 어찌되었던 기회가 있기나 하지.
수시는 뭐..

[보드카★]

바로 그 모호한 기준 때문에 수시가 정시보다 공정해질 수 있는거임.
정시는 어떻게든 점수만 잘 내면 되니까 점수를 잘 내기 위한 조건들로만 평가할 수 있는데, 수시는 점수 외의 다른 기준들 역시 동원하니까 점수를 잘 내기 위한 조건을 좀 덜 만족시키는 사람들도 뽑힐 수 있어서.
다만 한쪽으로 쏠리면 노답이 되는거지.

[홋홋아짐맛]

그게 수시의 좋은 점임.

근데 우리나라 수시는 어떻게 돼어가고 있나?
이건 학원 선생들도 지적하는데
돈있는 사람들의 잔치가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함.
대표적인게 내가 든 예시임.

대학교 연구 과제 같은거 수행하려면 돈 많이 들고 연줄도 필요하고... 등등
외국에서 학교 다니다 외국어 전형으로 의대도 가고 와...
이게 말이 된다고 봄?

수시... 취지가 좋지 변질된 지 오래임.
우리나라 라서 안되는 것임.

[홋홋아짐맛]

아 외국어 전형 이거 문제 많아서 폐지된걸로 앎.
이거 의대도 막 들어가서 그당시 이슈가 좀 되었지.

[보드카★]

우리나라라서 안된다고 주장하는건 패배주의고, 애초에 해결해볼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지.
그렇게 따지면 정시도 취지는 좋지만 변질된지 오래임. 심지어 수시보다 더 오래전에.
학력고사 시스템이 왜 사라졌는데?

반반 가는게 맞고 편법 등장하면 그때그때 막는게 최선임.

[홋홋아짐맛]

안막아지잖음.. 패배주의 라고 해도 현실이잖음..
원자력 비리, 아파트 등의 건설 비리.
다 우리나라라서 안되는 것들임.

수시 이거 막는 사이에 피해보는 아이들은?
학원가 가면 수시 어케 잘 통화하나 전담 과외도 있고
돈있는 사람들을 위한 케어는 과외보다 더함.
돈 단위도 더 많이 듦

몇년이나 되었는데 지금 못막고
있는자들이 대학 쉽게 가는 편법으로 더더욱 변질되고 있음.

편법 등장 한참 되어서 진짜 현 상황을 모르나보네...

이거 모를 수도 있긴 하겠네..
괜찮은 대학 까지 수시 일반 인들도 그럭 저럭 가니까.
근데 최상위 권 대학 스카이/특히 의대들은 돈 바른 사람이 돈바른 수시로 감..
이걸 잘 모를수도 있긴 하겠네...

[홋홋아짐맛]

그리고 오히려 정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이 받는 역차별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임.

[보드카★]

허허.. 내가 너보다 그런건 더 잘알걸 ㅋㅋ
그리고 경험상 수시 잘 나오는 애들은 정시도 잘나오고, 그 역도 대체로 성립하더라.
뽑힐 애들은 어떻게든 학교에서 뽑아가 ㅋㅋ 오히려 수시 정시 반반일 경우엔 수시로도 정시로도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늘어난다는 장점도 있어. 물론 최상위권 기준.

[홋홋아짐맛]

서울대에서 수시로 들어오는 애들 차별한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나....
보통 그럴거 같지만 그렇지 않음.

당장 내신만해도 지방 1등급과 서울 1등급이 어떻게 같음.
내가 이야기하는 게 바로 이런 점임..
그걸 변별한다고 해도 그 기준이 모호하다는 거임.

수능과 같은 고사를 전국적으로 년 2회
전국 석차를 내면 변별력이 공정하게 생기겠지만 그걸 안하지.

진짜 학원가에서 일해본적 없나보네...
그럼 더 말할 필요 없을 거 같은데....

[홋홋아짐맛]

그리고 지금 문제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고 있음.

수시는 지금도 문제있고 이전에도 문제가 있엇음
돈 많이 들여서 수시 점수 내는 코스도 있고
근데 전혀 지금 개선되지 않고 있잖음?
이걸 질타하는데 수시 옹호가 말아 되나?

[615104427919...]

난 뭐 이것도 사이클이라고 생각해 ㅋㅋ 근 10년 전쯤에는 정시 폐단이 어마어마하다며 다들 수시 확대 찬성 분위기였거든. 여름에는 겨울이 차라리 나은 거 같고 겨울엔 여름이 차라리 나은 것처럼 정시 확대 되면 똑같이 다시 정시 욕하는 여론이 지배적이 될거라고 봐.

[615104427919...]

난 차라리 논술 비중이나 더더더 확대했으면 좋겠어
이것도 결국은 학원빨이 되겠지만, 기회가 균등하건 어쨌건 자기 주장을 논리적으로 글로 구성하고 레퍼런스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대학 수학 능력'에 가장 부합하는 거니까.

[홋홋아짐맛]

글쎄... 논술도 학원가 보면 "틀에 맞는 논술 쓰기" 가 있어서
그게 왜곡되었다고 보는 쪽이라...

하기사 뭔들 점수로 줄세우려면 왜곡 안되겠냐마는...

피터슨 교수가 이야기 한 것 처럼
대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배움이 "내 생각을 글로 쓰는 것" 이라고 했지.
또 하버드 대의 오레오맵이란 것도 있고 (이거 검색하면 나옴)

오히려 논솔은 중/고 보다는 대학교 가서 배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함.

[홋홋아짐맛]

논술 -_-

[정신병없습니다]

이거 퍼올려다가 정당,대선 이야기 하길래 걍 안 퍼왔는데..

[춘데레]

짜르고 퍼오면 되지

[정신병없습니다]

그냥 유사한거 있어도 재수없으면
신고받고 강등 받는거라 올린 분이 걱정됨

[목탁비트 연주장인]

"난 이만큼이나 했는데" 라는 심리가 사람을 잡아먹는거임.

사실 "그만큼 할 수 있었던" 본인의 환경은 무시한 채 말이지 ㅋㅋㅋ

그도 그럴것이, 본인 사는 동네에선 그정도 환경이 당연하고, 본인은 그 중에선 노력한 편이거든. 계급간의 단절이 이런 사회현상을 불러왔다고 생각함.

[俠者barbarian]

ㅇㅇ
관련이 있지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종종 착각하는 것이 온전히 나 혼자만의 힘으로 이 자리에 올랐다고 하는 자만심이거든

고도화된 현대사회에서 직간접적으로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지 않는 성공한 사람은 존재할 수 없지

옛날 기업가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서 논한 것은 그것 때문이야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은 그 패자들에게 최소한 보답을 할 도리라는 것이 있음을 잊지는 말아야 한다는 그런 것이지

[정신병없습니다]

뭔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성공적인 삶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접촉 많이 하는거랑

단순히 tv에서만 보는거랑

동기이입의 수준이 많이 다를것같음

[목탁비트 연주장인]

승자독식이 당연한 보상으로 여겨지는 사회를 보면 한숨만 나옴... 나도 나름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 태어났어도 어휴

[俠者barbarian]

괜히 미국 만화인 스파이더맨에서 나온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가 미국 민중들의 뇌리에 깊게 박혀있는 것이 아님

[귀요미정찰병]

일곱 글자로 설명하면 되지
사다리 걷어차기

[홋홋아짐맛]

사다리 걷어차기로만 설명하기는 부족한 부분이 있음.

당연히 기득권들이 비기득권들 못올라오라고 사다리는 걷어 차는건 당연한건데,
우리나라는 여기에 더해서 경쟁을 부추기잖음.

그래서 경쟁을 두려워 하는 경쟁 사회 라고 하는 거고.

[홋홋아짐맛]

정확한 표현임.
이거 말을 못알아 먹어 비추가 많은 듯.

[에키드나]

저건 예시라서 그런거 아닐까.

[俠者barbarian]

일단 특정 정치 전당이나 위정자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거론되진 않았으니 신고할 명분이 없음

시스템에 의한 기계적 판단은 언제나 빈틈이 존재한다는 반증이네…

난 지난번에 배우 이순재랑 씨름의 이만기가 나온 게시물에 신고를 누르면서 진짜 어처구니 없음을 느낀 경험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