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살려서 이직할라해도, 면접 가는데마다 연봉후려치기 바쁘고
그렇다고 새로운 일 시작할라고 해도,
20대 초중반 파릇파릇한 친구들이 버티고있어서, 나같은 노땅이 들어설곳은 없고..
이래저래 자영업을 해볼까 하더라도, 취업도 못하는 주제에 자영업은 퍽이나 잘할까 싶기도 하고...
업무에 매진해서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우물안개구리만도 못한 똥멍청이였던건 결국 본인이었고..
코로나 탓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그냥 이쯤되면 내가 존나 무능하고 물경력 덩어리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서른 먹고 처음 취업한 직장이 ㅂㅅ이라서 늦어도 6월에는 퇴사하기라 마음먹고 주경야독하며 이직준비중이야
힘내자ㅠㅠ
긍데 무슨공부중이야..?
공무원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