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은 겨울 연가를 통해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로 일본의 중장년 여성 팬들을 사로잡으며 일본 내에서 인기몰이를 했었던 한류 스타이고,
'한류의 시초'라고 불리던 사람임. 일본의 중장년 여성 팬들에게 배용준의 이미지는 내 여자에게 한 없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남자, 그 자체였음.
그런데 배용준의 저 영화가 일본에서 개봉하고나서 극장에서 울었다는 일본의 중장년 여성 팬들이 많았는데, 겨울 연가에서의
배용준의 '내 여자에게 한 없이 따뜻하고 자상하고 부드러운 남자' 이미지에서 그만큼 헤어나오지 못했었기 때문임.
사실 저 영화에 나오는 배용준의 모습은 성관계를 즐기며 숱한 여성들을 후리고 다니는 호색한에 플레이 보이 이미지 그 자체인지라
배용준의 이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거든. 그만큼 일본의 중장년 여성 팬들은 배용준의 저런 모습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거지.
사실 배용준의 저 영화 출연은 배우로서 상당히 영리한 선택이긴 했음. 배우로서 한가지 이미지에 갇혀있고 배역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배우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서 결코 좋지 못하거든. 오히려 배용준은 배우로서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꾀해야 했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이었지.
그래서 일본의 배용준 여성 팬들이 배용준의 출연 작품들 중에서 가장 싫어하는 작품을 꼽을 때 항상 저 영화를 꼽았던 이유가 있음.
"씨1발 나는 뭔 짓을 해도 해리포터인데..."
다니엘 레드클리프 : 보십시오! 여러분!!!!! 저는 이런 배역을 맡고 소화할수 있을 정도로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입니다! 전 해리포터가 아닙니다! 팬들 : 으악 게이 해리포터다!!!!!!!
'적당히 해 나 이제 마법 안 쓴다고...!'
악마 되면 뿔 난 해리 포터, 총 쓰면 총 든 해리 포터, 사이코면 대학원생 해리 포터.
상대적 NTR
상대적 NTR
浦野すず
"씨1발 나는 뭔 짓을 해도 해리포터인데..."
浦野すず
'적당히 해 나 이제 마법 안 쓴다고...!'
ㄹㅇ 슈바밧 슈바밧 춤도 추었는데 말임
'와 이번에 마법계랑 대립하나봐!!'
시금치오믈렛
아역 출신 배우로 이름 알리면 더 그 이미지가 고착화 되는 거 같음
루머이긴 했지만 울버린 같은 강렬한 역할 맡는다면 좀 희석되려나
이안율
악마 되면 뿔 난 해리 포터, 총 쓰면 총 든 해리 포터, 사이코면 대학원생 해리 포터.
댄싱포터
데빌포터 샷건포터 사이코포터
대충 해리포터가 게이댄스 추는 짤
총 쏘고 다니더라
浦野すず
다니엘 레드클리프 : 보십시오! 여러분!!!!! 저는 이런 배역을 맡고 소화할수 있을 정도로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입니다! 전 해리포터가 아닙니다! 팬들 : 으악 게이 해리포터다!!!!!!!
https://youtu.be/RAxsEWBz4t4 해리 왜 그런 춤을 추는거니?!
포터 넥스트 도어
와 감옥 탈출하고 권총질하고 게이춤추는 해리포터다!
그냥 게이포터로 밖에 안 보여
전에 보니 머글의 마법지팡이를 손에 고정시켜서 다니더군요 머글의 마법은 쓰신다는거 맞죠?!
이상한거 그만하고 평범한 영화를 찍었으면.
닥치고 대라! 말포이!
그러면 그냥 평범한 해리포터잖아
글 개웃기게 쓰네 게이 해리포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마법사 버전인가?
고도의 마법은 과학과도 같지...
해리 포터의 저주...
팬들도 사실 해리포터는 관심 없고 포터라고 놀리는 재미인거같던데 ㅋㅋㅋ
금지된 마법에 잠식된 해리포터 머글의 아바다 케다브라 전용 지팡이를 습득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대학원에 들어간 해리포터
ㅋ 울버린 언제 마법사로 각성하나 지켜볼듯
와 토르가 다섯명!
미안하지만 손에서 크로나오는 해리 포터가 될뿐이었다... "와~!!! 손에서 크로 나오는 마법까지 쓰는 해리 포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ㅃ 개웃기넼ㅋㅋㅋㅋ
으아아아악
그 아이유가 소녀같은 이미지 탈피했던거랑 비슷한 건가
우리 욘쥰 옵빠가 저럴리가 업서 ㅠㅠ 같은건가 ㅋㅋㅋㅋ
이병헌도 마찬가지로 영화 '누구나비밀은있다'에 나와서 3자매를 다 후리고 다니는 배역을 해서 배용준 처럼 자상하고 멋진 남친 이미지를 없앨 수 있었던거 같음
결과적으로 연기폭이 다양한 탑스타가 되었지
이병헌은 의외로 연기 커리어가 다양해서 그걸로 이미지 탈피 그런건 아냐
로멘틱 성공적으로 없앤거 아니고?
그렇게 봐야하려나..?? 91년도 부터 드라마 하고 비슷한해에 영화했던 영화들이 다 착한놈 멋진놈 이렇게 나오다가 2004년 영화 누구나 기점으로 악당으로도 나오고 했던걸로 생각했는데..
저 영화에서 기억나는건 핑두...
난 겨울연가보다 저 영화를 더 재밌게 봄
흔한게이
그건 어짜피 애초에 뺄 놈들이니까 ㅋㅋㅋㅋ
흔한게이
비처녀 논란 비슷한거 아님?
언제부터 내가 스윗남이라고 생각한거지?
와 이짤이 아직도 살아있네
아래위로 광광 울었다
예전에 배용준 이미지 변신하려고 열심히 몸만들던 뉴스가 기억난다.
그러고보니 태왕사신기때 부상당한 이후로 활동을 거의 안하시는갑네.
반대로 저걸 영화관에서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봤음 겨울연가때문에 계속 욘상 이미지를 고수해야 했는데 저 영화가 배용준이 연기자로서 더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던 마지막 작품이 아닐까 싶다
빈이형은 그래도 간간히 CF모델로 활동중인데 이 분은 거진 배우 은퇴한게 아닐까 싶음
사실 생각 외로 배용준이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떄 입은 부상이 꽤 커서 그 트라우마 때문에 배우 은퇴를 했다는 정설이 유력하더라고.
원빈이 특이한 거 같기도 해. 배우 활동은 안 하고 모델 활동만 이렇게 오래 하는 게
아... 이거 기억난다. 욘사마 왜.. 하면서 울었다는 걸 기사로 봤었나 뉴스로 봤었나 했었음;; 나는 무척 재미있게 봤던 영화인데.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99년작 을 무척 좋아했던 지라, 한국판으로 만든다길래 극장 가서 본 기억이 남. 나름 신선했음. 우리나라식으로 이게 되긴 하는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
ㅋㅋㅋ 김동완이 진짜 드라마에서 완벽한 순수총각 이미지였지
이런거 보면 진짜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저 영화가 영화계에서 가지는 의의는 대한민국 럭셔리사극의 시작이고 그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었음. 의상부터 악세사리 심지어 밥상까지도 기존의 사극하면 떠오르는 고리타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와 우리나라 사극이 이렇게 멋질 수도 있구나..를 보여준 작품임.
그걸 먼저 보여준건 다모가 아니었을까?
두 작품이 같은 해 나왔으니 당시 시대가 럭셔리사극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이야기일수도 ㅎㅎ
와따시노 욘준상은 콘나 후레이보이가 아닌데스ㅠㅠㅠ
예~전에 나오키씨의 어머님이신가가 배용준 팬이었다던데. 니퐁에서 라이센스도없이 무단으로 배용준 사진들을 갖다가 뒷면에 인쇄한 저질종이 싸구려 트럼프카드... 그걸 사다가 소중히 갖고 가끔 사진감상하신다고...ㄷㄷㄷㄷ
태왕사신기 담덕
에구…… 저 감독이 어쩌다 다세포 소녀 같은 망작을 찍어냈는지 원… 위험한 관계 리메이크 중에서 말코비치 주연 위험한 관계 다음으로 이 작품을 좋아함.
근데 스캔들 저작품으로 겨울연가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역할 소화를 보여줬다기에는 스캔들 후로 배용준 뭐 작품 한게 없지 않음?
스캔들 이후에 영화 외출에서 '불륜남' 역할도 했었음. 그런데 2007년에 태왕사신기를 찍으면서 입었던 큰 부상 때문에 그냥 배우 일 자체를 은퇴했더라.
아 태왕사신기도 있었구만 배용준도 원빈급으로 그냥 이제 작품은 생각 없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