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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청개구리는 귀여워.... 닿지만 않으면 귀엽다 하는 사람들 많았음 그립다 초등학교 한참 다닐때 주변이 깨끗하고 풀이 많아서 그런가 비오는날은 항상 청개구리가 보이고 개구리 우는 소리와 빗소리에 그 어린 나이에도 힐링하고 그랬는데
여름에 공원 걷다가 개구리가 개굴개굴 시끄럽게 울었는데 내가 그 쪽 쳐다보니 순식간에 조용해진 거 기억나네
존나 작긴해
비오는날 너무 좋고
어릴적 구룡포 외가집 가면 저녁에 개구리 우는 소리에 잠을 설치다가 외할머니 안아주는 품에 머리를 파묻고 잠들곤 했지 다음날 비오는 농촌 길거리을 우산 쓰고 걷다가 나뭇잎에 앉은 청개구리 손등에 올리면 조금 앉았다가 풀섶을 향해 뛰어가던 추억이 떠오르네. 이젠 두분 다 돌아가시고 외갓집도 땅도 팔리고 개발도 되며 흔적 조차 남질 않았어.
생각보다 매끈매끈해서 만지기도 좋음
여름에 공원 걷다가 개구리가 개굴개굴 시끄럽게 울었는데 내가 그 쪽 쳐다보니 순식간에 조용해진 거 기억나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검창총창
솔직히 청개구리는 귀여워.... 닿지만 않으면 귀엽다 하는 사람들 많았음 그립다 초등학교 한참 다닐때 주변이 깨끗하고 풀이 많아서 그런가 비오는날은 항상 청개구리가 보이고 개구리 우는 소리와 빗소리에 그 어린 나이에도 힐링하고 그랬는데
캬... 생각나네
정말 못 본지가 꽤 오래 된 것 같다…
청개구리는 귀엽지
ㄹㅇ 못본지 오래됫네... 존나 귀여운데 말이야.
참개구리는 꽤 많이 보는데 청개구리는 못본거 같다
얼룩무늬 위장복이 생각나는 참개구리 ㅋㅋㅋ
청개구리 본지도 10년도 넘은거 같네.... 자연속으로 함 가긴 겠네
군대에 있을 때, 포반 선임이 개구리를 싫어했었음 말 그대로 극혐했음 뒷다리가 싫대 그걸 생활관 와서 ‘야야 그 양반이 개구리를 싫어한대’ 했더니 ‘개구리같이 생긴 사람이 개구리를 싫어해?’ 하더라 ㅋ 눈이 땡그란데 커가지고 개구리같이 생기긴 했었음
동족혐오 이자식아 ㅠㅠ
비오는날 너무 좋고
청개구리는 귀엽기나 하지. 요즘은 너무 징그러울 정도로 길다란 지렁이가 잔뜩 나와있어서 너무 징그러워.; 새들이나 개미들이 처리해준다는 소리도 옛말인지 출근길 내내 일주일 동안 계속 죽은 시체가 남아있고.;;
존나 작긴해
청개구리 손에 놓고 구경했는데 점프해서 낙사했던거 생각나네...
커-엽
청개구리하면 봉사활동으로 산 가까이에 있는 요양원에서 빨랫감 꺼내다가 손에 청개구리 시체가 달라붙은것만 떠오름...
한 10여년 전엔 서울 주택가에도 있었지 밤에 갑자기 객객객객 소리가 나서 보니 베란다 방충망에 붙어 있었어
의외로 청개구리가 오래삼 거의 10년정도 산다던데
이 게시판 방문 후 청개구리 이미지....
난 개구리 좋아해서 지나가다 보이면 꼭 잡으려 했었는데 ㅋㅋㅋ
난 달팽이
이제는 보기 힘들어
왤케 귀엽지
사진이 다 예쁘네.
여름이면 길건너 논두렁에서 울려오는 개구리 개굴개굴 소리 논을 갈아엎어서 비료랑 소똥 냄새 안 나고 모기가 적은건 좋아졌지만 가끔은 20년 전이 그립기도 해
얼마 전에 어머니와 밤길 걷는데 그 어두운 데서 "저기 개구리 있다"고 그걸 보시더라고 근데 걔들은 물가에 사는디 아파트단지 한복판에서 뭐하고 있었던 걸까 걔는
어릴적 구룡포 외가집 가면 저녁에 개구리 우는 소리에 잠을 설치다가 외할머니 안아주는 품에 머리를 파묻고 잠들곤 했지 다음날 비오는 농촌 길거리을 우산 쓰고 걷다가 나뭇잎에 앉은 청개구리 손등에 올리면 조금 앉았다가 풀섶을 향해 뛰어가던 추억이 떠오르네. 이젠 두분 다 돌아가시고 외갓집도 땅도 팔리고 개발도 되며 흔적 조차 남질 않았어.
청개구리님, 다 좋은데 방안에는 들어오지 마요. 자려고 불끄고 누웠는데 얼굴에 붙으면 얼마나 깜놀하는지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