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동물을 싫어하는사람은 동물을 버리지않는다.

[유머글렉카]

와.

[킹랩터연합]

ㄹㅇ 싫어하면 옆에 안두지

[루리웹-1019435387]

말만 가족이지 버리는 애들은 장난감 낡아서 버리는거니까

[도끼수집가]

귀여워서 키웠는데 어린 동물이 크면 안귀여우니 버린다
그리고 새끼동물하나 '입양'하고 나는 동물애호가라 불쌍한 어린생명을 거뒀다고 뿌듯해하겠지

[ssddard]

보통 병들기 시작하면 많이버리긴하더라

강아지 늙어서 병나기 시작하면 돈 몇백 날라가는것도 우스움,

[ssddard]

그걸보고 주판튕기는거지,,,.,

강아지 입장에선 개무서울듯,

[루리웹-3422263659]

맞음
세상 어느 가족이 당사자 동의도 없이 ㅂㅇ을 떼냐

[아머왕]

(자칭) 을 넣어 오해를 피하자

[뭄메이]

아이러니하게도 참..

[오줌만싸는고추]

동물 정말 좋아해서 난 안키움

잘해줄 자신이 없어

[공허의 배주현♥]

ㄹㅇ 그래서 유튜브나 인스타로 보는걸로 만족함

[lRAGEl]

야나두 짤

걔는 하루종일 심심할텐데 내가 하루종일 있지 못해
ㅠㅠㅠㅠ

[이겜재밌네]

ㄹㅇ 나도 똑같이 생각함
고양이 ㅈㄴ 좋아하지만 얘를 죽을 때까지 관심주고 책임 있게 키울 자신과 능력은 솔직히 없는 거 같아서 안키움

[All_Black_Cat]

그게 훨씬 책임감 있게 잘하는거임.

[렉신]

나도 그랬었지.
그러다가 옆집 개가 매일 묶여있는걸 보고 그 집에 개랑 같이 산책하게 개좀 빌려주면 안되냐고 물었고 그 집에선 개 운동시켜준다는데 당연히 콜 했고 2년 가까이 묶여 지낸 개는 나랑 같이 나가자 존나 좋아 죽고 그렇게 그 개랑 산책한지 1년 되던해애 에 그 옆집이 이사가게 되고 그렇지만 우리집은 개키울 공간이 없었고 그렇기에 난 산으로 와서 그 옆집개랑 같이 살게 됨.
개 좋다 헿헤 개 개 개

[겨드랑이좋아]

? 산속에서 개랑 둘이 산다는 말임?

[렉신]

ㅇㅇ

[겨드랑이좋아]

헐 대단하네

[그대도 이미덕후]

그래서 여친도 없으신가요?ㅠㅠ

[칠순집돌이]

난 혼자 자취하면서 우울증 비슷하게와서 개키울까 고민하다 아무리생각해도 도움도 안될것같고 나없을때 개도 우울하겠다라는 생각이들어서 포기하고 낚시로 어느정도 극복

[Ein.]

ㄹㅇ 동물 유기하는 사람은 한번이라도 동물을 사랑했던 사람이지

[나이트위시]

키우기로 마음 먹었다면

늙어서 골골대다가 무지개 다리 건너는 것 까지 봐야한다

생명의 책임이란건 그런거야

이럴 각오가 안되있으면 애초에 키우지 마라

[kodakportra]

어릴때는 별생각없이 강아지 키웠었는데, 나이들어서 보내고 나서는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못키우겠어 이젠

[구도자]

10년 이상 살아가는 애들이니 자신이 10년동안 생활안정 할 수 있으면 키울생각해라 했더니 니가뭔데 10년 앞을 알 수 있냐고 존나 화내는게 어이없던.. 그럼 키울생각하질 말았어야지

[미스터피]

그렇지
마치 결혼을 할 수 없는 유게이들이 이혼을 안하는 것과 같은 원리지

[silverphantom]

동물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인스타셀카용 핫한 아이템을 좋아하는거지

컨셉사진 다 찍었으면 버리는거

[한국조루협회회장.]

정답

[사탄오브사탄]

귀여움을 좋아하는거지, 캣맘들도 이상한 몰골의 고양이한테만 밥 안줌ㅋㅋㅋ

[이븐곰]

나도 고양이 내 책상 옆에 버려버림

[건성김미연]

고양이: 와 신기하게 생겼네

[황달의 권속]

나도. 지하 주차장에 자꾸 어슬렁거리길래 우리집에 버렸음.

[백곰군]

이정도로 엎어버려야지

[극극심해어]

저상태에서 키보드치면 어떻게 반응함? ㅋㅋ

[백곰군]

가만 있다가 왜앵! 하고 도망감ㅋㅋ

[극극심해어]

ㅋㅋㅋㅋㅋ

[한국조루협회회장.]

사진 10장을 내놓지 안으면 무슨무슨법에 의거
신고할거임 빨랑 내놓으셈

[윤SUCK]

왜앵 ㅋㅋㅋㅋㅋㅋㅋㅋ

[죄수번호-9282645739]

너도 동물확대 안락삶이 취미구나

[빠라랏]

이제 곧 두마리로 분열됨

[kinian]

왜앵 너무 귀엽다 ㅎㅎㅎ

[건성김미연]

나보다 먼저 죽는 거를 정서적으로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못키우는데
갖다 버리는 거 보면 진짜 기가 차더라

[윷개]

일방적으로 손절 가능한 관계인데 반려동물 ㅇㅈㄹ

[나일세]

레알 애완동물이지.
반려동물은 진짜 마지막까지 함께해주는 사람에 한해서고

[킥 호퍼]

동물을 좋아서 키우던게 아니라

자기앞에서 애교떨 귀여운 뭔가가 필요했던거 뿐

머리속으로 계산기를 두드렸을 때 더 '가지고'있는쪽이 손해면 그때 버리는거지.

[게임안함]

동물을 장난감처럼 생각하는 애들이 문제.

질리면 버림

망가져도 버리고.

오히려 '동물? 그걸 어떻게 키워!' 하는 애들이 최소한 생물로 여기고 있다는 거.

[ㄴㅍㅇㄴㄱㅇ]

싫어하진 않지만 키울 정도로 자신있지도 않다
내 삶도 컨트롤 못하고 있구만 ㅅㅂ

[루리웹-4857346181]

동물을 좋아하는 게으른 사람이 버릴확률이 클것같음

[치코리타짱짱몬]

이갓더 옛말인게 인스타용 틱톡용으로 동물을 소품 다루듯이 하는 미친자들이 나타나서...

[choenma]

인스타 틱톡용으로 해봤자 몇백도 안될텐데. 유기는 만단위가 거뜬히 넘어감.
거기다 인스타 틱톡이더라도 잠시라도 키우려는 사람들 중에 싫어하는 사람들 비중은 더 적을 껄.
애초에 지금의 길고양이 생태 만든 건 꽤나 오랫동안이니까 책임없는 쾌락들을 즐기신거지.

[내팔자야]

유기가 백만단위임

[choenma]

내말이 그말임. 거뜬히 넘어가는데 다 인스타용 틱톡용들이 유기 했을 리 없다는 뜻

[RnDShughart]

그지같은게 첨에는 좋다고 대려감
커져서 감당안되면 버리는데
샵에다가 아무도 없는 시간 겨울에 방한도 안되는 통에 던지기 하는거 보고 극혐...

[루리웹-7422139240]

??? : ...난 죽은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아요...(씨익~)

[시발모후]

강남이 옆집 초딩이 강아지 새끼 낳았다고 분양해준다길래 받았더니 어미개 들고 왔다는 썰 생각나네

[까만폭군]

동물 진짜 좋아하는데
내가 얠 행복하고 안락하게 해줄 수 있을까 싶어서 섣불리 못키우겠음

[세가새턴맨]

난 진짜 개를 좋아해 진짜 근데 우리집 똥개가 늙은건 알고 언젠간 죽겠지 했어
근데 갑자기 뜬금없이 다음날 안 보여서 한참 찾아보니까 동생 침대 밑에서 자고 있는듯이 갔어
아팠었거나, 뭐 그런것도 아니고 너무 늙어서 관절이 아프거나 뭐 그런 것도 없이 그냥 그렇게 죽었어
그게 머리속에 남아서 다시 개를 키우는게 너무 무서워
그래서 강아지 영상만 보고 있어
사랑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걸 그때서야 알았어
그때 마냥 어린 나이가 아니었음에도 그렇게 죽어서 받아드리지 못했어
강아지 용품 싹 치웠는데도 가끔 생각이나
마냥 사이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그 놈이 나한테 덤비거나 가끔 으르렁 거릴때가 있었지만
(우리집 1 서열은 우리 어머니)
그래서 더 생각나
지가 산책 가자 그래 놓고 힘들면 나한테 안으라고 그러던거나
할턴 성격 유난스럽고 나한테 마냥 애교만 떨지 않은 놈이었지만
그래도 생각이 나 벌써 10년이 넘어 15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그 뒤로 키우지 못하겠더라고 ...

[안단테2]

마냥 사이가 좋은것도 아니고 으르렁 거릴때도 있고
지가 산책가자 해놓고 힘드니깐 안으라그래? ㅋㅋㅋ
거의 친구였네

많이 그립겠다

[여중생 란코]

어떤 동물들은 죽음을 앞두면 가족 혹은 무리에게 부담이 되지 않으려
아무도 발견 못할 곳을 찾는다고도 하더라

[안단테2]

책임을 지지못할거면 안키우는게 낫지

나도 개나 고양이 잠깐 보는건 좋아하는데 그 이상으로 좋아하는건 아니라서 안키움

책임질수 있는 사람들만 키우면 좋은데 단순 호기심으로 데려다 키웠다가는..

[호바크]

사진으로 보는건 좋아해

[호바크]

내 동생은 한술 더 떠서 동물 정말 좋아하는데 키울 자신은 없으니까 동물인형만 존나 모아서 지금 집에 동물인형만 20개쯤 있고

[루리웹-10968385]

자기공간에 들이는건 싫고 힐링하고싶을때나 보고싶은 캣맘

[우사다다다다다]

그치
난 동물 싫어해서 키우지도 않음

[SeinStierl]

동물 버리는 것들이 평소엔 누구보다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나에 심취해있지

[식신시츄]

대충 맨날 개고기 가지고 한국을 물어 뜯어왔는데 휴가철만 되면 유기견이 수십만마리씩 나오는데는 입다무는 불란서놈들

[B-2 스피릿]

걔네들은 오르톨랑 푸아그라 얘기도 같이 해야함ㅋㅋ

[Ventus01]

난 내가 한달안에 귀찮다고 산책도 안나갈게 눈에 보여서 못키움

[동원짬찌]

버리는 사람 마인드는
동물 = 알아서 움직이는 장난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래서 새끼때에서 조금만 커도 버리는 것들이 았지

[엥념]

장난감은 밥 안줘도 되고 똥이라도 안싸지
동물은 밥도먹고 똥도 싸고 심지어 아프기까지하니까 엄청난 관심을 필요로하지 ...
단순히 귀엽다고 들이면 안되는 이유 ㅠㅠ

[루리웹-4557971284]

동물 좋아한다고 말하는 인간들중 버리는 인간들은 동물이 좋은게 아니라 동물인 `장난감`이 좋은거지

[죄수번호43567]

[루리웹-6826684118]

저런 부류는 동물을 하나의 생명으로 보고 좋아한다기 보단 그저 귀여운 외모만 보고 장난감 인형처럼 대하는 인간들임. 어렸을때는 사랑스러운 외모에 귀여워 하다 크거나 병들면 외모도 예전같지 않고 산책 시키거나 똥 오줌 치우거나 끼니마다 밥 챙겨주고 병 수발 드는게 점점 귀찮게 느껴져서 거리낌 없이 유기하지. 저런 인간들을 걸러내기 위해서 독일처럼 애완동물 자격증 같은 제도가 필요한듯

[루리웹-6826684118]

난 동물 엄청 좋아하는데 생명을 책임 질 자신도 없고 이별의 고통이 두려워서 애초에 기를 생각도 안함

[Chihaya]

ㄹㅇ임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애초에 키우지 않으니까 버릴 일도 없음
동물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동물이 어떤 상태가 되어도 희생을 감내하고 키움
동물을 어줍잖게 좋아하는 사람이 동물이 멀쩡할땐 키우다가 상태가 이상해지거나 늙으면 가져다 버림

[찌들어버리다]

동물 좋아함
근데 못키움 내 자신이 너무 게으름뱅이고 돈같은것도 계획성 없이 써버리거든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한마디로 내 몸뚱아리 하나도 관리를 제대로 못한단 말이지
근데 이상황에서 동물을 키울수 있을까? 없을껄 아마 라는 생각에 그냥 이곳 유게에 댕댕이 짤이나
껄룩이들짤 보고 대리 만족함

[솔로미식가]

동물 키우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일단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지.
동물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더라.

[아 개웃기네]

동물 키우고 싶은마음 졸라있는데
얼마 전에 냥이 분양한데서 갈까말까 300만번 고민했는데
고모가 키우는 개 병원비 영수증 보고
다시 한번 욕망을 억눌렀다.
나에겐 역량 부족이야

[16비트]

15년넘게 키우다가 노환으로 병이 들었는데
치료해줄 돈이없으면 어떻게 해줘야 할까?
이런 딜레마 때문에 쉽게 키울수가 없는거 같아

[호머 심슨]

난 비염 + 돌봐줄 시간이 안되다 보니 랜선집사로 만족중임

[엘사아렌델]

시고르자브종 키울 수 있는 여건 되면 좋겠다

[무도의 마음가짐]

강아지 15년 키웠는데 오늘 병원에서 개털 알러지 초심각 진단 받음
그간 건강해서 면역이 버티다가 이젠 AT필드 뚫렸다네요
우리 아들 이제 어쩌지 ㅜㅜ
다행히 주거주공간이 제 집이 아니라 여친네집 이어서 ..

[trowazero]

개dog이랑 똑같은거 같음

난 회개를 안믿음 -> 죄를 안저지름
죄를 저질러도 회개하면 됨 -> 죄를 저지름

[ideality]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다.

[요쏘택시]

나는 키울 생각도 없긴한데
친구가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킨다고 하던데
그게 그렇게 안쓰럽더라 나는…

[가능주의자]

개끌고 나가서 기집애들 따1먹으려는 발정난 새끼들이 개 키우고 쓸모없어지면 많이들 버린다더라

[호이미]

난 우리 고양이 10년간 키우고 있는데
내 수명을 깎아서 줄 수만 있다면 계속 깎아서 둘이 같이 죽는 순간까지 깍아줄 수 있다
그러고 싶다

[하스트]

잘 키울 자신도 없고 병원비 감당할 자신도 없어서 안키움.. 키우고 싶긴한데 나중에 애나 키워야지

[헤드크랩]

난 개를 키운다며 마당 있는 집에서 키울꺼야
그리고 출근하면 외로워할테니 재택근무가 가능해야겠지
하지만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으니 평생 개를 키울 수 없을거야

[비비탄사격수]

어렸을때 개 키웠는데 이사갈때 부모님이 옆집 줘버림
그때부터 동물은 안키우기로 했어

[£€£]

나 아는 사람은 새끼때는 졸귀니까 좀 자라면 갖다버리고 다시 새끼 들이고 이 지 랄을 반복하는 인간이 있었음 겉으로는 뭐 반려견 가족이다 이러면서 티내고 다니는데 개역겹더라 물론 손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