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민은 애초에 학살을 막으려는 입장이었고 후에 나온 작가의 말을 더하면 이해가 가긴함 이 모든 학살이 나를 위해 친구들을 위해 버린 짓이니 나또한 공범이다라는걸 표현하는 장면임 차라리 학살자가 되게 해서 미안하다란 말이었으면 불타지 않았겠지 근데 작가가 말한 연출을 위해선 미안하다라고 하기엔 약간의 어폐가 있다 보니 그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다 실패한걸로 보임 그리고 작가가 학살을 옹호하진 않은게 확실한건 에필로그에 그 대가를 확실하게 치루거든
작가가 인터뷰로 급하게 끝내면서 자기가 연출 잘못했다고 인정했으니
머 근데 논란 많은거 분명 알고있을건데도 그렇게 한건 뭐...솔직히 좋게 보이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