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68331?sid=001
올해 6월 10일부터 전국 주요 커피숍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회용 컵에 음료를 주문할 경우 ‘자원순환보증금’ 명목으로 3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이 컵을 해당 커피숍이나 다른 매장에 다시 가져다주면 300원을 돌려받는다. (중략)
이 매장들에서 차가운 음료를 담는 플라스틱 컵이나 뜨거운 음료를 담는 종이컵을 이용하면 300원을 내야 한다.
다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머그컵은 제외된다.
바코드 기기로 컵에 부착된 바코드를 인식해 현장에서 현금으로 받거나 계좌이체로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길거리에 방치된 일회용 컵을 주워서 매장에 돌려줘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예전에 했다가 개같이 망했던 정책
독일에서 얄루미늄 캔 하나당 0.25유로 보증금 있어서 그거 주우려다니면서 생계 유지하는 노숙자들 꽤 많다고 하던데 그거랑 비슷하게 될듯
사실 오래전에도 했었던 제도 당시는 보증금 100원이였고 음료 다마신 사람들 쫒아가서 컵 필요없죠 나 주세요하면서 다가오는 사람들도 많았음
커피가게만 죽어나갈뿐이고... 저놈의 바코드 업체만 돈방석.....바코드용지도 팔겠지 비싸게..바코드 프린터도 팔겠지 비싸게..
막줄은 신박한데?
막줄 읽으니까 솔깃한데
막줄 읽으니까 솔깃한데
완전히 오염되거나 파손된 컵을 가져와서 돈내놓으라고 진상부리는 손놈들이 있었던 역사가 있어서 업계는 난리났다더라
반환처리가능한 컵에 한해서겟지,,,, 바코드가 새겨진 별도의 컵으로 제한되는거로 알고잇음
과거에도 반환가능한 컵이 기준이었음 반환처리되는 컵만 들고오면 진상이라 안부르지
그때는 기술력이 낮아서 그런것도 있을듯
테이크다운은 얼마인가요
막줄은 신박한데?
예전에 마트 비닐봉지도 보증금있었음. 지금은 종량제에 손잡이달아서 담는 신박한 방법이 나오면서 없어졌지만
몇몇 사람들이 저 컵만 수거하러 다니겠네
그럼 길거리 청소되고 좋지
ㄹㅇ 여태 플라스틱이 길바닥에 뒹구는거 보기 안좋았었는데
컵을 돈으로 바꿔준다라.....
소주병이 100원인데 플라스틱컵이 300원?
소주병은 아마 처리공정이 엥간치 갖춰져있고 쟨 이제 하다보니 초기비용이 많이들어가는게 아닌가 싶긴하네
텀블러써야징
마샬아츠
이렇게 보니깐 갑자기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래전에도 했었던 제도 당시는 보증금 100원이였고 음료 다마신 사람들 쫒아가서 컵 필요없죠 나 주세요하면서 다가오는 사람들도 많았음
허허으하핫
다시 부활시키는거 보면 효과가 있을꺼라 생각하는건감?
노오오옾으신 윗대가리중에 한마리가 저 직종 아는 놈이랑 수작질해서 돈 뽑을라고 이거면 된다! 라면서 킹대가리 쥰내 빨았을거 같다.
야구장 축구장에 경기 끝나고 쓰레기통 뒤지는 사람도 있었음 쓰레기통 다 뒤집어 까서 프차컵만 모아서 반납함 이미 정리한 쓰레기 뒤집어 까서 말많았는데
루리웹-5938018471
보증금 제도를 도입한 만큼 큰 회수율을 예상했지만 컵회수율이 40%로 저조했고 연간 40~50억 보증금 미반환금이 발생함 제도는 단순히 환경부와 업체의 협약으로만 시행됐고 보증금 관리는 온전히 사업주에 맡겨졌었음
쌓여나간 보증금들이 업체의 홍보비등으로 사용되는 문제도 발생해 결국 폐지
루리웹-5938018471
2008년이면 커피도 사치품이였을때라 별 큰효과가 없었을듯 현재는 죄다 일회용컵 쓰고 길거리에 일회용컵 쓰레기가 넘쳐나니까 효과적일거다 라고 예상하는거겠지
루리웹-5938018471
내 예상으로는 반환율 저조해서 정작 환경 보호 효과는 별로고 주인 없는 보증금들은 쌓이는데 함부러 쓸수 없어서 계속 내비둬야했던 업주들도 있을테고 그냥 무작정 지 돈으로 쓰는 업체들도 있었을테니 사람들이 안좋게 생각했음
제주도 스타벅스가 시범운용중인데 컵 하나당 1000원임 그래서 공항 쓰레기통에서 컵만 수거하러다니는 사람들이 있더라
언뜻 보기엔 공병수거도 마찬가지고, 허울은 좋지만 부담은 전부 자영업자에게 떠미는 정책이라는 생각이 듬. 정부에서 설비를 마련하거나 인력을 충원해야 할 문제 아닌가 싶은데.
독일에서 얄루미늄 캔 하나당 0.25유로 보증금 있어서 그거 주우려다니면서 생계 유지하는 노숙자들 꽤 많다고 하던데 그거랑 비슷하게 될듯
예전에 했다가 개같이 망했던 정책
왜 다시함;
개같이 망해봤으니 고양이같이도 망해봐야지
환경부는 “대통령 공약사항에 이 제도를 업계 자율에 맡기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최근 종이컵 회수율이 감소추세에 접어들어 보증금제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업계나 소비자 불편만 가중시킨다고 판돤된다”고 설명했다. 당시 기사에서 발췌해옴
으아아악
직원들 일거리랑 진상들 늘어나겠네
나는 그래서 아예 600ml짜리 텀블러 이용함 나중에 설거지하기 좀 귀찮은 단점이 있음
스벅에는 텀블러세척기 조금씩 들어오는것 같더라
커피가게만 죽어나갈뿐이고... 저놈의 바코드 업체만 돈방석.....바코드용지도 팔겠지 비싸게..바코드 프린터도 팔겠지 비싸게..
옆에 스타벅스에서 투고로 마시고 난 손님들이 컵만 버리러 자꾸 들어오면 커피숍 사장 킹받을듯.....
자원보호 쪽으로 보면 맞는 말인데, 매장 내 테이블과 인테리어 이용 쪽으로 생각하면 ㅂㅅ같은 정책임.
그건 어찌되건 감당되는데 일거리가 졷같아지는 직원이 제일문제지 요리를 만드는 알바가 쓰레기 수거도 해야하잖아
딱히 자연보호도 아님
저 바코드 컵에 가게에서 일일히 붙히는거더라
커피가게는 저 바코드 돈주고 사와서 하나하나 붙여야 되고 컵 또 따로 보관할 장소 만들어야 하고 온갖 진상들 상대할 생각에 넌더리가 난다는데 에휴....
이제 진상아줌마들: 뭘 300원이나 내래 알바생이 센스가 없네 그냥좀 줘~
알바: 아 그럼 컵 가지고다니던가 ㅋㅋ
진상줌마 : 동네에서 장사 막하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 우리가 입 열면 가게 망하는거 순식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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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apa
우리나라는 그런문제로 강력하게 하는게 아님 걍 나라에 쓰레기를 버릴데가 없어
쓰레기 안나오게 하자는 의도는 알겠는데 결과는 두고봐야겠다.
이렇게 한다고 나오는 쓰래기가 줄어드냐고... 이미 매장에서 일회용컵 사용금지인데
이거 이미 해봤다가 실패한....
팔때는 세금내는데 보증금은 점주가 내야되서 망할정책이래더만
? 그건 세법을 모르는 사람이겠지
뉴스에서나왔음
기레기가 기레기한거 기렉기렉
컵에 찍혀서 나오고 별도로 수거하는 자판기 식으로 안하면 오래 유지 못할 것 같음...
바로 마시고 반납하는 것도 아닌데 퇴근하면서 컵만 반납하고 돈 받아가는 것도 모양새가 이상하고 그렇다고 또 사들고 가면서 마시는 것도 본말전도고... 거기다 단체로 사마시거나 하면 대부분 피크타임인데 직원들 바쁘면 미안해서 그냥 지나가겠지...
그냥 텀블러에 지원금 줘서 할인 해주는 정도로 만족하는게 낫지 않?을까
바코드 인식하는 회수 시스템은 일부 도입중
오 이거 좋다! 에러 없고 보급만 많이 잘 되면 괜찮을 것 같다!
제주도 스타벅스는 말한 것처럼 이미 하고 있더라 근데 컵 하나당 1000원임 돈 낼 때 헉 왜 이렇게 비싸? 싶더라
오 신기하네! 근데 천원이면....찾아가서 해보긴 좀 그렇고 기회 되면 써봐야겠다...
쓰레기통이 있는데도 굳이 그위에다가 커피컵 쳐올려놓는 인간들이 퍽이나 하겠다..
ㅋㅋㅋ
개 거지같은 정책 가뜩이나 코로나 풀리고 손님늘고 직원들 힘들다고 그만두는데 그 와중에 보증금 반환,바코드확인,쓰레기 수거 3중고를 왜 민간에게 떠넘기는데 ㅋㅋㅋㅋㅋ 개 ㅂㅅ같은 법안
법안이랜다..정책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리안로드
그건 원래 민간에서 해야되는거야
왜 민간에서 해야함?
이건 아무 의미가 없음 재활용할 페트 자체에 아무것도 인쇄가 안되어야 하는게 포인트인데 빠가사리 똥무원들이 재료공학적인 지식을 하나도 모르니까 눈가리고 아웅중일 뿐
ㄹㅇ 컵에 로고 인쇄되어 있으면 일반쓰레기라고 열심히 계도중인데 저런걸 하네
코로나로 좀 조용하나 싶더니 또 개같이 부활한 뒷주머니 환경정책. 어떻게 돌려줄 건데 동전으로?
진짜 병X같은 놈들 저거 대체 어느 십색기가 뽑아놓은거야
오늘 버스 정류장에서 아줌마 두 명이 대놓고 커피컵 버리고 버스 타던데 ㅡㅠㅡ... 이제 그런 사람들 줄어들라나...
300원 정도면 그냥 돈 주고 버릴 사람이 많을거같은데
300원 정도면 일부러 주워올 사람도 생길정도니까 그걸 노리는건 아닐까
으음..듣고보니 일리가 있네
100원이여도 주울사람 넘쳐남;; 특히 폐지 줍는 노인들이 좋아함
시행일자 6갸월 유예 되었습니다...12월 1일부터 시행 예정.... 솔직히 제도 자체가 굉장히 지금 중구난방입니다.ㅠㅠ
어릴때 아빠가 마신 술병 공병으로 슈퍼에다 팔아서 용돈으로 썼는디
어릴때 아빠가 마신 술병 공병으로 슈퍼로봇대전
그냥 가격 인상임 소비자만 x된거
가게도 ㅈ될듯?
소비자는 반환하면 그만이지만 가게는 ㄹㅇ ㅈ됨. 물론 이 제도는 대부분의 개인매장에 해당없어서 프차 말곤 영향은 없을것
문제점 1) 음료가 말라붙어 지저분한 컵을 가져다 줘도 매장에서 알아서 처리해야 함 문제점 2) 일부 파손된 컵을 가지고 와서 보증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숱하게 많음 문제점 3) 바코드 스티커를 매장에서 알아서 구입해 붙여야 하며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함. 이거 자세히 파보면 진짜 세심하게 주의해서 만든 정책이 아님. 골치 아픈 일 많아짐.
음료만 말라붙어있으면 다행인데 쓰레기통 뒤져서 들고나온다고 상상하면...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애미뒤진 환경부 씹새끼들 탁상행정덕에 상인들만 개고생하고 바코드 장비사고 붙이고 설거지하고 하겠지 뭐
멘트가 쌔긴햇지만 ㅂ-ㅅ같은 정책맞긴해..
알바가 고생하겠구만
과거에는 단순한 환경보호 차원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더 실질적인 이유도 있으니까. 폐플라스틱 따위를 중국으로 떠넘기는 방식이 사실상 막혀서 어떻게든 줄여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상황. 정책 설계에 문제는 확실하게 있지만, 최소한 무의미한 정책은 아님.
취지가 잘못되진 않았지만 득보다 실이 많을걸로보이는 어리석은 정책이 맞지않을까
어차피 남의 자식 미래 일인데 뭐 어떠냐 그냥 버리자
모든 컵이 통일된것도 아니고 내구도 ㅈ망인 플라스틱컵에 바코드 붙이거나 새기는것도 웃음벨인데 다른 가게컵을 가져와도 돈을준다고?이것도 웃음벨임 개인업자들 죽어나는거지 300원도 안되는 컵에 300원 붙이면 나같으면 1회용 컵잔득사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으로 받아서 그냥 쓰레기통에버릴듯 먹고난컵 들고다니려니 그냥버리고말지
쓰레기 줄인다고 일일이 바코드 사다 붙이고 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코메디 아니냐
'문제가 있는 정책 설계'가 의미를 퇴색시키는 게 관건인지라.
지옥도가 펼쳐지겠네; 1. 컵은 돌려주되 쓰레기나 담배꽁초나 침 뱉어 놓은 볏신 2. 구겨지고 깨진컵 조각모음해서 한개분 만드는 창조볏신 3. 박스 대신 컵으로 직업변경해서 쓰레기통 뒤져서 다 엎어놓고 컵만 빼가는 수거볏신 4. 받은 자리에서 원샷 때리면서 알바생 붙잡고 조금만 있으면 다 마시니 기다려 달라고 하는 볏신까진 아닌 조금 진상인 사람 5. 단골이라 일회용품도 정기결제(?)할테니 알아서 기억해두라는 단골 진상 상상만해도 벌써 빌런이 다섯가지일텐데 알바생만 개 불쌍하군
6. 반만 들고와서 환불해달라고 찡찡거리는 변신 반만 있어 안된다 하면 150원이라도 달라 하는 변신
오 시바 분할납부 .. 참 있을법하고 빡치는 아이디어네여
☆ 실제 사례에 기반한 댓글 ☆
아앗... 서비스직을 향한 애도와 찬양 송가 부르겠습니다
진짜 있을거 같아서 생각만 해도 기분 확 상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