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한 1년 반 정도 한국에서의 영어 강사를 하고 지금은 카나다로 돌아옴. 열성팬은 아니었다라고 KPop등의 관심이 있었지만 한국에서의 노동환경에 실망하고 그 경험에 대한 유튜브를 찍어올림.
주요내용:
1. 한국에서는 사실을 얘기해도 고소 당할수 있기 때문에 카나다로 돌아온 후에야 이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 한국에선 노동법과 노동자 보호가 카나다에 비해서 매우 열약하다. 그래서 노동부에 연락을 해도 받을수 있는 지원이 매우 미미하다.
3. 화장실에도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는데 이걸 하소연 할데가 없었다.
4. 근무중에 쉬는 시간이 없고 화장실에도 허가를 받고 가야하는 데 이것도 허가를 안해줄때가 있었다.
5. 점심시간이 없다! 노동법에 의하면 점심시간을 줘야하는데도 점심시간을 주지 않았다. 그래서 학생들이 남긴 음식을 먹었는데 이것도 시간이 없어서 못 먹는 경우들이 많았다.
6. 본인은 경영학 전공으로 영어강사로 들어 왔는데 과학등 다른 과목을 가르치게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것도 사실 위법인데. 교재라든가 준비물을 제대로 줘서 준비라도 제대로 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줬다면 모르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7. 이렇게 열악한 환경이면 왜 때려치우지 않았는냐 라는 질문을 받는데. 계약서에 계약기간 이내에 퇴직하면 벌금을 내야하고 그 동안에 다른 학원에 취직할수 없게 되어 있었다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기 힘들어 다른 학원으로 옯겼지만 여기서도 험난했다. 그래서 솔직히 한국으로 영어강사오겠다면 말리고 싶다.
9. 학원의 갑질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갑질도 힘들었다. 특히 볼때마다 내 피부를 보고 찡그리고 손가락질하던 학부모는 잊기 힘들다. 그리고 학생이 무슨 짓을 하던 무조건 교사가 사과 해야했다. 같이 일하던 한국인 교사들도 무릎꿇고 학부모에게 비는 모습을 봤다.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왕따 학원 폭력들은 다 사실이다. 이걸 말릴려고 하면 그 폭력과 분노가 교사에게 향하고 본인도 목에 가위가 들어오는 일을 겪었다. 하지만 무조건 학부모와 학생이 갑이라 교사가 할수 있는 일이 없었다.
수업중에 갑자기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려던 아이가 있었는데 지금도 그애만 생각하면 걱정이 된다. 두뇌가 다 발달도 안된 아이들을 하루종일 학교와 학원에 묶어두니 미쳐버리더라고 이해가 간다. 그러나 거기에 필요한 상담과 치료도 미약하다.
10. 그리고 지난 5년 동안 영어강사들의 임금이 줄어들었다. 그간 한국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에 올려는 외국인들이 더 늘어 났기 때문에 임금을 더 줄여도 된다고 생각한거 같다. 실제로 몇달만에 못견디고 떠나는 강사들이 많았고 그때 마다 새강사들을 들여왔는데. 나중에는 더 이상 들어오려는 강사들이 찾기 힘들어지니까 그때서야 처우개선이 있었다.
본인은 월급 210만원(세후 180) 으로 시작했지만 사실 한국의 물가는 캐나다보다 싸니까 그걸로도 충분히 저축이 가능하다는 말에 속아서 왔다. 캐나다보다 싼 물건들도 있지만 훨신 더 비싼물건들도 많아서 인간적으로 자취하면서 저축하기가 매우 힘들다.
한국에 인종차별은 없다던 한국애들한테 이런얘기 들려줬더니 "그건 차별이 아니라 실제로 흑인들은 학생들 ㅁㅁ할거 같은데 어쩔수 없잖아" 이래서 그뒤로 일+년동안 한국애들이랑 말 안함..
특히 볼때마다 내 피부를 보고 찡그리고 손가락질하던 학부모는 잊기 힘들다. 이거 영어학원에서 대단하더라... 백인은 프리패슨데 흑인은 "우욱씹".... 백인 친구가 자기학원 졸라 좋고 잘해준다고 흑인친구 꼬셔서 같이 일하자고 데려갔는데 그 주말 술마실때 들은 썰은 아주.... 백인애 얼굴못듬....
솔직히 한국의 노동환경은 개선이 필요하다. 52시간 노동을 법에 명시했다는 얘기부터 이미 지키지 않는 곳이 많다는 걸 명시하는 상황이니.
특히 볼때마다 내 피부를 보고 찡그리고 손가락질하던 학부모는 잊기 힘들다. 이거 영어학원에서 대단하더라... 백인은 프리패슨데 흑인은 "우욱씹".... 백인 친구가 자기학원 졸라 좋고 잘해준다고 흑인친구 꼬셔서 같이 일하자고 데려갔는데 그 주말 술마실때 들은 썰은 아주.... 백인애 얼굴못듬....
루리웹-6942682108
한국에 인종차별은 없다던 한국애들한테 이런얘기 들려줬더니 "그건 차별이 아니라 실제로 흑인들은 학생들 ㅁㅁ할거 같은데 어쩔수 없잖아" 이래서 그뒤로 일+년동안 한국애들이랑 말 안함..
한국이 인종차별 없다니 ㅋㅋㅋㅋㅋ 올해 들은 말 중에 제일 빵터지는 개소리네
비추박은애 보이지? 유게도 그런애들 꽤 있어.. 이게 베글 올라가면 내 댓에 비추수도 쌓일걸. 한국은 인종차별이 아니라 미개한 인종을 구별해주는것뿐이라든가 내용도 다양함
ㅇㅇ 나도 너무 잘 알고 있음...유게에 인종차별 이슈 관련해서 진퉁 ㅂㅅ들 너무 많음
인종차별 까다가 비추폭탄먹고 조선족으로 국적변경될때 아무도 쉴드 안쳐주던거 보면 ㅄ들이 많은게 아니라 그냥 그게 유게 패시브..
미안하다 내가 그때 없었나보네 유게에 상주하는 새끼들이 다 그렇지 뭐
'인종차별 까는건 좋은데 인종차별쫌 했다고 욕박는 니가 더 미개하잖아'라더라
솔직히 한국의 노동환경은 개선이 필요하다. 52시간 노동을 법에 명시했다는 얘기부터 이미 지키지 않는 곳이 많다는 걸 명시하는 상황이니.
그와 별개로 인종차별.....어휴.....내가 다 부끄럽네.
법도 법인데 직장문화 자체가 너무 구시대적임
우리나라에서 문제 되는 거 태반이 일제임ㅋ
이런거는 해외 공론화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