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서주학살의 피해자로 자주나오는 인물

[Vivid*]

사실 숙부가 원술한테 스카웃되서간건데 전쟁때문에 피난간걸로됨

[모드레드]

꿀물떄문에 살아남았다고 하면 좀 달아보이잖아

[루리웹-7141231864]

근데 서주대효도는 193~94년이고 원술스카웃은 흥평2년인 194년임
서주출신으로써 피해자였긴 했던거는 맞음

[사나에]

원술이 구강까지 쫓겨난게 초평 4년(193년 봄) 인데 스카웃은 왜 흥평 2년임

[루리웹-7141231864]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거든요 원술이 구강군으로 밀려난게 님말대로 초평4년인 193년인데 193년에 내려가자마자 현재 코에이 게임에 시상으로 나오는 예장군의 태수로 보낸다고요? 그 사이의 육강이 태수로 있는 여강이 있는데? 한마디로 194년의 여강군을 손책시켜서 보내기 전까지는 예장까지 영향력이 없어서 보낼수가 없던거고 194년은 넘겨야 보낸겁니다 내가 하나 잘못쓴건 흥평원년이 194년이니
195년으로 적었어야할걸 194년으로 한거고 서주대효도는 193년에 1차웨이브 194년에 2차웨이블 보내서 뭔 지랄을해도 한번은 서주에 살았을 시기에 왔다는거고 우리가 보통 아는 서주대효도는 194년의 2차침공에서 연주 털려서 후퇴한 그거임
애초에 195년에 헌제쪽에서 주호를 예장태수로 보낸기록만큼은 어느사서건 같에 동일하고 사서마다 다르긴하지만 원술이 됬건 유표가 됬건 제갈현을 예장태수로 보냈고 주호와의 대립에서 밀려서 서성에 치소를 세우고 있었다는건 동일하기에 195년에 보냈다는게 맞는거임 그러니 193~194년에 제갈현과 제갈근,량,균 형제는 서주 낭야군 양도현에 조조한테 털리면서 있었다는 얘기임

[루리웹-7141231864]

원소나 원술이나 갖고 있었던건 재물과 이름값정도지 직접적으로 통치할 영향력을 갖고 있었던건 아니기에 직접적으로 아가리파이팅으로 내 밑으로 와라 혹은 물리적으로 얻어내는 작업이 필요했음 당내나 후대나 어느 군벌이건간에 자신의 영역과 고립된 멀티는 절대 안만듬 군량을 수송하고나 병력을 오갈수 있게 보낼수 있는 위치의 땅을 먼저 얻으려고 함
제갈량의 예만 봐도 알수 있음 량주를 점령하기 위해 등지,조운을 남동쪽으로 마속,왕펴을 북동쪽으로 먼저 보내서 길을 막으라고 한것도 조운쪽은 가도만 점령해도 길이 거기 하나밖에 없어서 우주방어가 가능했고 가정은 촉 입장에서의 요충지가 아니라 위나라 입장의 요충지였기에 위나라가 가정을 점령하면 가정에서는 제갈량이 공략하는 량주의 치소를 직접 갈수도 있고 남쪽으로 향하는 루트도 있어 제갈량을 고립시키는것도 가능했기에 제갈량이 바랫던건 그사이에 공략할 시간을 벌기위해 가정으로 보내 발목만 붙잡고 있으라는 얘기를 한거였고 실패했기에 고립되기전에 후퇴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음 아무리 원술,양홍등등이 무식해도 그런 선택을 했을까 싶음 무조건적으로 여강의 육강을 회유를 하건 죽이건간에 여강군을 얻어야 남쪽으로 확장이 가능했기에 194년에 손책을 보내서 얻은거고 그 이후에야 직접적으로 갈수 있으니까 예장군에도 간접적인 영향력을 끼쳐서 그냥 님 예장군 태수 시켜줄게 가세요 하면서 조정 무시하고 보낸거임

[사나에]

근데 피해자가 맞긴 함. 대효도 때문에 고향(낭야)이 개ㅁㅁ난건 팩트니까.

제발 제갈근만 안끼워넣었으면 싶음... 아니 제갈근은 명백하게 직후에 손책이 죽(200)었다고 나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