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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맞는말인게 서술은 문장이 길어져서 그거 못읽는사람 많음
그래서 중간삽화를 넣는건가
세줄요약이니 뭐니 하는 게 소설에도 이어지는 거임.
읽기힘든게 지루해한다는뜻인가봐
논문도 설명 빡세게하는데 못읽는거랑 비슷함
어느정도 맞는말인게 서술은 문장이 길어져서 그거 못읽는사람 많음
대화는 몇문장 내로 끊기잖아
뭐 그런건 모르겠고 연극 대사집도 당당히 세계문학전집에 있는 마당에 저런게 반드시 나쁘지만은 않지? 웹소는 하나도 안읽지만은 유게이들 이야기 들어보면 잘나가는 것중에는 필력 좋은 것도 있는듯 하고
10분은 커녕 5분도 겨우 듣는 애들이라서 그런거
나이 많은 인간 중에도 그런 놈 있음 순서대로 차근차근 1번 버튼 누르세요 2번 버튼 누르세요 이렇게 길게 설명해서 알려줬더니 님이 보내신 문자는 너무 어려워서 힘들어요(실제 들은 말)
서술이 길어지면 문장이 많아짐 대사는 길어도 문장 자체는 짧아짐 긴문장 읽는거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아지니 문장 짧게 대사로 끝내는것
설명도 잘해야 이해가 쉬운 거지
웹소 읽는사람 말로는 심지어 누가 대사를 하는중인지 앞에 이름을 넣어준대 그건 좀 충격이었음
그건 여성향 대본식이라고 아예 작법이 따로 있습 90년대 귀여니 시절부터 있던 방식
Lapis Rosenberg
왓더뻑 지쟈스 크라이스트
뭔가 생략이 많은데 고인물 시장이라 같은 장르를 30년 넘게 읽은 사람이 많음 심지어 소설도 같이 쓰는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들이 뉴비작품 발굴하는건데(걍 ㅈㄴ 많이 읽으니까 메인스트림은 이미 다봤고 신선한거 찾아다니는거) 이 양반들이 볼때 똑같이 진부한 대사는 ㅈㄴ 짜증나는데 글자수 채우기로만 보니까 생략시키는걸 좋아하는 경우가 많음
설명과 묘사를 읽으면서 머릿속에 그걸 이미지화 시켜야되는데 그런게 안되는 애들이 너무 많아짐 그냥 상황대사만 남발
웹소설은 핸드폰 작은 창 안에 들어가야 하니까 서술 묘사 길어지면 작은 핸드폰 화면이 공백 없이 글자로만 꽉 차서 벽돌처럼 느껴짐
아예 대화만 읽으면서 소설 보는 독자들도 있음
이미 오래된 장르에는 이미지가 고착화 되어있는거임. 24수매화검법! 이라면서 초식으로만 언급하지, 그 칼짓이 어떤 동작인지는 묘사안하잖음. 판타지 계열의 마법도 그렇고. 현대판타지 계열도 그렇고, 읽는 사람이 어느정도 지식과 이미지가 연결된걸 하다보니, 묘사 길게 들어가면 분량늘리나 싶은 댓글도 나옴. 물론 필요한 묘사를 안하고 넘어가면 개답답하고.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거임 긴 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평상시보다 긴 글을 보여주면 스트레스를 느낌 그래서 독서 습관을 들일 때 긴 글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함
'하늘은 물감처럼 새파랗고, 공기는 청명했다. 산들바람이 불어와 머릿결을 간질였다' ->'날씨가 좋았다' 이런 식으로 '묘사'를 삭제하는거지 불필요한 기능을 깎아낸다고 해야 하나
요새는 앞에 처럼 글 쓰면 5700자 날로 먹으려고 한다고 그럴걸?
문어체에 익숙하지 않다는 의미인거 같기도 함. 대화=구어체 설명=문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