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놀랍게도 학폭가해자중 꽤 많은 놈들이 가해자라는 인식자체가 없음

[lIlIlIlIIlllII]

몇년전에 동창회 갔다왔을때 절친은 안가고

절친 괴롭혔던 놈이 나왔는데 

절친은 어떻게 지내냐면서 지가 걔랑 친했다고 얘기하는거 듣고 소름돋음

그래서 일부러

"너 걔 괴롭혔잔아, 그래서 걔 오늘 안나온거야"(안나온건 사실 그 이유는 아님)

라고 말하니까 분위기 곱창나서 그냥 집에 왔었는데

지금생각해도 학폭가해자라는 놈들은 진짜 답이 없는 폐기물들임

[파랑생선]

아 그땐 장난이었다고 ㅅㅂ놈아 이럼.

이럴땐 가해자 놈들 보다 더 큰 힘을 가져서 딜찍누 하는수밖에 없더라..

[핏ㅡ짜 마르게리타]

친구를 위해 놈의 기분을 더럽혀줬군.
잘했어.

[길리어스 오스본]

아 즐거운 학창 시절
장난이었는데 왜 그래?
우리 이제 어른이잖아

[토르랑나랑진구랑]

난 어릴적부터 몸이 안좋았는데 뇌전증이라는 병이 있어서 몸 컨디션이 안좋으면 발작을 하거든.. 근데 초등학교때 쓰러져서 그게 학교에 퍼진거야. 근데 그게 초등학교애서 끝난게아니라 중학교에서도 그걸로 따돌림 당했음 수업중에 선생 뒤돌아볼때마다 때리는건 물론 내 학용품을 숨기거나 훔치고 신발같은것도 몰래 버리고는 했음..
그래서 내가 못참겠어서 선생에게 말하고 전학가고 싶다니까 방과후 계단아래 창고 같은곳이있는데 거기 가둬두고 몇시간뒤에 오더니 성생이 아이들은 죄없다고 니가 예민반응하는게 재미있어서 그러는거라고 니잘못이라고 그랬음 어이가 없게도 선생이 그러는데 잘못 지적하는 사람 한명도 없고 따돌림 한거 숨기기 급급했음 그리고 난 그후에도 계속 따돌림 당했음 그때 나때린 놈들 잘사는지 관심안가지만 내입장에서는 선생이 더 똘아이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