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보토스에 소속된 '학생'들은 전원 머리위에 헤일로가 떠있다.
2. 잠을 자거나 기절 등 의식이 없을때는 헤일로가 꺼진다.
3. 헤일로가 있다고 등장인물들이 전원 천사인건 아니다. 대놓고 종족이 '악마'인 학생들도 헤일로가 떠있다.
4. 헤일로는 물질적인 질량을 가지지 않는다. 다만 그렇다고 파괴 불가능은 아니고 특정한 상황하에 헤일로를 부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헤일로가 파괴되면 학생들은 '죽을 수 있는'상태가 된다.
총과 폭탄이 장난감처럼 난무하는 키보토스에서도 헤일로를 파괴한다는 행위는 확실하게 상대방을 죽이겠다는 뜻이며 최대의 죄악
4. 헤일로를 파괴하는 방법
1 - 지극히 비효율적인 방법이지만 총이나 폭탄등, 외부에서 데미지를 계속해서 축적할 경우 헤일로가 파괴 가능한 상태로 변한다.
그리고 이것은 학생 개개인의 육체강도에 따라 다르다. 허약체질인 학생이라면 평범한 학생보다 더 빨리 헤일로가 파괴될 수 있다.
2 - 생명활동과 연결되는 신체기능의 저하
학생들의 '육체강도'는 비정상이지만 그 밖의 신체기능은 평범한 인간과 같다.
질병이나 음식섭취를 못해서 발생하는 기아상태, 추위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 혹은 숨을 쉬지 못하는 질식상태라면 의외로 쉽게 죽을 수 있다.
3 - 아리우스 특제 폭탄
트리니티 학원 에피소드에 등장한 아리우스 특제 폭탄.
헤일로를 파괴만을 위해 만들어진 살상병기
"이것은 증명되고, 분석되어, 재현된 새로운 신의 도래입니다."
- 검은 양복
나는 나. 그저, 존재하는 자. 시작이자 끝.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 자체.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 이 이외에, 나를 설명할 방법은 없다.
나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에는, 다른 누구의 허가도 필요 없다. 그저 나 자신의 허가로, 이렇게 존재한다.
나는 신비Mystery 이자 공포Terror이며, 지성Logos이자 정념Pathos이다.
나의 헤일로가 곧 나를 증명한다. 괄목하라. 나는 마침내 나 자신을 증명한다.
- 인공신 데카그라마톤
학원도시 키보토스는 먼 과거 '신'의 존재증명 및 구현을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였고, 그 것을 위한 초AI가 만들어 진적이 있다.
여러가지 일이 있어 연구는 끝나고 연구소도 폐허가되어 잊혀졌지만 AI는 계속해서 신의 존재증명 및 구현에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현재는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며 자신의 신성을 증명할 사도들을 만들어 보내고 있다.(총력전에 등장하는 기계보스들)
이들은 순수한 기계일 터인데 사도가된 기계들은 머리에 '학생'들과 같은 헤일로가 만들어진다.
죽을 수 있는 상태 같은게 아니라 그냥 죽는거 아님?
약간 니어랑 비슷한가 보네
아사나기시여...
현재까지 헤일로 파괴 폭탄 정보 나온거래봤자 조온나 화력 쌘 폭탄 정도라
죽을 수 있는 상태 같은게 아니라 그냥 죽는거 아님?
중간에 시로코 얼터보면 헤일로 부서져있는데 살아는 있으니까 헤일로파괴=죽음 이라고 하긴 아직 미흡한듯
그건 유스티나 성도회하고 비슷한 상태인걸로 보아 헤일로가 깨진거랑은 다른 상태 같음 반대로 그게 헤일로 깨진 상태인거라면 그만큼 약해졌단건데, 프롤로그 상황 보면 그건 이상하지 않을까?
'헤일로의 파괴=죽음' 이라는 명확한 증거가 없는 것에 반해 그 반대의 증거는 종종 나옴. 하나는 헤일로파괴가 죽음으로 직결된다면 헤일로파괴폭탄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는 점. 그냥 존나쎈 폭탄일 뿐이니까. 또 학생들이 죽음과 헤일로파괴를 굳이 구분해서 말하고 있다는 점. 아즈사의 설명에서 '헤일로가 파괴된다'가 아니라 '파괴할수 있게된다'고 표현한 점. 아리우스 학생들이 헤일로파괴 실험을 수없이 해가며 연구했지만 사망자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