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으로 일하던 50대 남성은 로또 당첨금으로 40억이 넘는 돈을 받았다
하지만 글도 모르는 어머니가 손자 손녀를 대신 키워주다시피 했는데도 돈을 나누기 싫어 자신을 버렸다고 시위를 함
근데 글도 모르는데 저 피켓 문구는 누가 써준걸까?
사실은 이렇다.
남성이 로또 당첨금을 받은 이후 지방에 아파트를 구매해 어머니와 자식들과 함께 살려고 함
그 사실을 알게된 여동생 두명이 찾아와 자신들에게 돈을 나눠달라고 함
하지만,일용직에 20년전 아내와 이혼까지해 아이들을 멱여살려야 했던 남성은 엄마를 빼고 가족들과 거의 연을 끊었던 상황이라 거절함
이에 여동생들은 딸을 고등학생때 낳았단 사실을 남편될 사람에게 알리겠다 협박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자 두 여동생과 여동생의 남편은 열쇠 수리공을 불러 강제로 주거침입을 하기도 함
엄마에게는 피켓을 들고 서있기만 하면 큰돈을 얻을수 있다 속여 시위를 하게 만듬
결국 남성은 여동생들을 고발하고
8개월간 법정공방끝에
협박과 주거침입 등을 유죄로 인정해 두 여동생 모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여동생의 남편인 E씨 또한 죄질을 나쁘게 보고 징역 8개월을 선고, 법정 구속했다.
결국 정의구현은 했지만 가족은 산산조각 나버린 남성만 손해
그래서 내가 로또를 안해..당첨되면 위험하잖아
딸의 남편될 사람
지들 오빠 어려울 땐 모르쇠하다가 복권 당첨되니까 뜯어먹으려는거 ㅈㄴ 역겨움.
애당초 가족이었던적이 없던거 같은데 무슨 손해야..전혀 손해본게 없어보이는데?
내가 알아내서 널 암컷조교 시켜버릴꺼야
그래도 당첨 되어보고 싶다... 혼자서 조용히 나 혼자서만 살다가 죽을거야
흥 두렵지 않다
그 얘기가 이거야..
에휴.....
그래도 당첨 되어보고 싶다... 혼자서 조용히 나 혼자서만 살다가 죽을거야
내가 알아내서 널 암컷조교 시켜버릴꺼야
지온
흥 두렵지 않다
아니 로또당첨금에다가 그런 포상까지 준단말야?
(끈저-억)
정상적인 환경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저런 걱정 할 필요도 없음. 대한민국 역대 로또 최대 당첨금 받은 경찰 아저씨도 주변 사람들한테 여전히 잘 베풀고 잘 살고 계심. 고작 로또 당첨으로 망할 가족이라면 원래 그렇게 될 운명이라 생각하고 알아서 감당하면 됨. 역대 당첨금 1등도 잘 사시는데 그 이하따리들이 못 살면 순전히 지들 못난 탓이지 뭐.
이쁜 사랑 하세요.
돈은 피보다 진하다더니
남자인데 남편될 사람에게 알리겠다 협박했다고?
딸의 남편될 사람
ㅇㅎ
사위
글을 이상하게써서 나도뭔말인가한참봄
애당초 가족이었던적이 없던거 같은데 무슨 손해야..전혀 손해본게 없어보이는데?
뭐, 본문에서 말한 '가족이 해체되면서 겪은 손해'는 없어도 어쨌든 자기 형제랑 싸우고 어머니까지 저런일에 휘말리게된 것에 시간이나 감성소모 엄청 했겠지
당첨자의 딸이 고생했잖아. 그리고 어머니가 엮였잖아
그 어머니는 문제가 아들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걸 다 말해서 저 사단을 일으켰으니 자업자득이고 당첨자 딸은 고생했겠네.
...? 당첨자가 당첨된후 지방에 아파트를 구매해 어머니와 자식들과 함께 살려고했고 그 사실을 누나들이 알게됫단건데 어머니가 말했다는건 뇌피셜아님?
ㄴㄴㄴ 뉴스기사에서 본거임..그리고 누나가 아니라 여동생임..평상시에도 막노동하는 오빠를 개무시했다함.
기사 찾아보면 어머니가 말했다고 나오더라
애미라는 인간이 지 봉양하는 아들자식 말은 귓등으로 듣고 쪼르르 딸년한테 가서 조잘조잘 떠들고 나중에는 딸년이 시키는대로 당첨자한테 가서 지랄함
돈 앞에서 가족간에 유대는 깨지기 쉽지....
그렇긴하지만 로테또 당첨자 수를보면 대부분은 가족들이랑 화목하게 꽁돈을 잘쓰고 잘먹고 잘산다는거.. 1주 5명이다치면 1년에 250명 쯤인데 저런걸로 나오는건 거의 없고..
이거 오래된 이야깇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가족끼리 의절할때 이유가 있는 법이지
ㅋㅋㅋㅋㅋㅋ
지들 오빠 어려울 땐 모르쇠하다가 복권 당첨되니까 뜯어먹으려는거 ㅈㄴ 역겨움.
연 끊은 새끼들이 돈냄새는 존나 잘맡네
어차피 로또 사봤자 당첨도 안되는거 로또 안사고 번호 틀려서 당첨 안됬다 상상하면 로또 사는거랑 똑같은데 돈은 안듬 ㄷㄷㄷㄷ 내가 이런 헛소리를 왜하냐면 10주연속 질렀지만 5천원 하나 당첨 안되봐서 하는 말 맞음 ㅠㅠ
나도 10주 연속 지르고 있음 ㅋㅋ 벌써 만원 썻는데 1등 당첨 되면 좋겠다
5천원 당첨 확률이 2.5%야...
이거 말고 아들이 당첨됨 > 어머니에게 집을 해주면서 형제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함 > 어머니가 동생들한테 말함 > 동생들이 찾아와서 깽판침 > 동생들이 피켓을 써서 아들 직장 앞에서 어머니 1인시위 시킴 같은 얘기도 있지 않았남
포풍저그가간다
그 얘기가 이거야..
저게 그거임
어머니쪽은 딱히 잘못없고 동생들이 십상년들이네
아들이 말하지말랬는대 엄마가 가족이니 사이좋게 지내야지 하면서 당첨사실이야기하다 돈때문에 그러냐면서 여동생쪽에 붙렀다가 파탄난걸껄
당첨자가 동생 성격 뻔히아니까 비밀로하라고 했는데 그걸 기어코 말했으니 어머니쪽도 잘못 있긴하지
당첨 사실 말하지말라 했는데 말한점에서 잘못함
사회에는 안된 소리지만 멍청하고 우메한것도 죄입니다
이미 산산조각난지 오래된 가족이긴 한데...
키워주다시피
저거 엄마한테 동생한테는 비밀로 하라고 신신당부하고 집사줬는데 엄마가 그냥 말해버려서 저사단 난 사건 아님? 그사건 맞으면 솔직히 그렇게 비밀로하라고 당부를 했는데 말한 엄마도 잘못있음
리링냥
ㄴㄴㄴ 당첨자가 당첨금 일부 나눠주겠다고 했더니. 평상시에도 무시하던 여동생이 무슨 소리냐 다 내놔라! 그 소리하는바람에 당첨자가 연끊은거임.
저거 어머님한테 동생들에게는 말하지 말랬는데, 어머님이 말해서 알 게 된거였던가?
피 나눴다고 가족은 아니더라
당첨되면 해야될일
근데 이건 진짜 현명돋는듯 빌려줬으면 찐친인거고 안빌려줬으면 저보다 좋은 명분이 없음
부모님도 애초에 매우 현명하지 못함
연끊은 사람은 아버지인데요. 제가 로또1등에 걸려서 10억넘는돈이 생겨도 아버지보다 재산이 적어요. 그리고 지금 제소득보다 아버지연금소득이 더 높구요. 제가 정년퇴직때까지 다녀서 호봉이 만땅차도 아버지보다 소득이 낮습니다.
힘들때 조금이라도 돕고 살았으면 저렇게 까지 안하지 없을땐 쌩까다가 이럴때만 가족 찾는 샹년놈들 많음
그래도.. 저 남자분 법이 정의구현을 해줘서 그나마 해피엔딩(?)이라서 다행... 형제가 진짜... 남보다 못한 지경이구만.. 어머니도 참 그렇다.. 자초지종을 알면 저런다고 저렇게 하면 아들내미는 얼마나 속이 상하겠나...
협박이라고 한 게 딸을 고등학교 때 낳은 것을 사돈될 집안에 알리겠다는 거. 아버지가 학생 때 딸을 낳은 게 딸의 잘못도 아니고, 게다가 그 딸을 책임져서 지금까지 잘 키워온 것은 오히려 칭찬거리라고 생각되는데, 정말 착하게만 살아서 흠을 잡을 게 없었나 봅니다.
동정심을 이용한게 참...
당첨돼도 아무에게도 절대 알리지 않고 소소하게 사용하면서 살아야지
잘못한것도 없는데 8개월을 질질 끌었네 참 힘들었겠다
당첨되면 엄마 1억, 누나 1억, 집 3, 4억사고 지방에 건물하나 사고 직장 관둬야지
본인돈도 아닌데 왜 나눠 가지려는 맘을 갖지 ?
눈이 뒤집히면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수 없으니까요. 가끔 댓글 같은 것도 보면 지 생각대로 굴러가지 않으니 패악질 부리며 상대를 악인으로 몰아가는 사람들 있잖아요. 게다가 저 경우는 저 돈만 있으면 자기들 팔자를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으니 더더욱 그랬던 거 아닐까요.
난 저 엄마도 되게 싫음 착한 쪽인 아들이 하는 말은 죽어라 안 듣고 나쁜 말은 되게 잘 듣고 홀라당 넘어가서 이용당하고 ㅋㅋ 저거들고 시위하는 시점에서 이미 한 패임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