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요즘 경례법이 근본이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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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하는거임?
참언 하자면, 경례의 유래가 기사의 바이저에서 이어졌단 건 역사적으로 근거 없다고 밝혀졌음. 애초에 기사쯤 되면 저마다 문장 하나씩 기깔나게 뽑고 다니는 터라;;
손가락 두개쓰는 경례는 전투후 손가락이 두개밖에 안남았음에도 경례를 했던 사례에 기반함
19세기 러시아의 지배에 항거한 독립군들이 전투 후 중상으로 손가락이 두개만 남은 상황에서도 경례를 한 것에 유래함
로만살루트도 경례의 근본 중 근본인데... 그놈의 나치 놈들이...
나치가 이건 로마군걸 그대로 채용한거자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apis Rosenberg
이거 말하는거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apis Rosenberg
손가락 두개쓰는 경례는 전투후 손가락이 두개밖에 안남았음에도 경례를 했던 사례에 기반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apis Rosenberg
19세기 러시아의 지배에 항거한 독립군들이 전투 후 중상으로 손가락이 두개만 남은 상황에서도 경례를 한 것에 유래함
러시아 또 너야??
zeong345
리마리오
삭제된 댓글입니다.
푸른꽃7
손등을 보여주네
그럼 저 방식은 영국만 씀?
동유럽도 비슷함
뭐만하면 다 영국이야 진짜
삭제된 댓글입니다.
정보전사
건10년전 토전사니까
에휴 니얼굴
오래됐넼
참언 하자면, 경례의 유래가 기사의 바이저에서 이어졌단 건 역사적으로 근거 없다고 밝혀졌음. 애초에 기사쯤 되면 저마다 문장 하나씩 기깔나게 뽑고 다니는 터라;;
기사들이 설치던 시절이면 국가 가문 개인의 문장이 하도 많아서 전문적으로 그거만 외우던 직종도 있었다고 둘었는뎈ㅋㅋㅋㅋㅋㅋ
역시 세상엔 온갖 덕후들이 많아서 정보 얻기가 좋아! 본문 내용 보고 팩트체크 하진 않을 것 같은데 너 덕분에 한 번 더 찾아보게 될 듯
문장이 있어도 처음 만나는 사이면 일단 뚜껑 열고 인사하는 거 아닐까?
사람은 인사를 할 때 서로 바라보는게 예의지. 토너먼트의 경우엔 어디서 누가 왔다고 알리는 다음이고, 전쟁터에서 투구 쓰고 만났다면 서로 적이잖아;;
인사하러 왔다면 첨부터 뚜껑 열고 올테고
전쟁터에서도 아군 끼리 만나잖아
그땐 투구를 벗고 다니거나 바이저를 열고 다니잖아.
전쟁 중에 상대 만남 > 문장 보니 우리 편 > 뚜껑 열기 이런 식으로 한 건 아닐까?
주둔 중이면 투구를 벗던가 바이저를 올리고 있고 전투 중이면 바이저를 올리면 사망 확정이고 전투 후면 힘들어서라도 투구를 벗음.
바이저를 올린다는 상황은 그냥 서로 악의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편함.
저 아저씨 은근 밀리터리이슈들중에 카더라를 진짜처럼 이야기하는거 있어서 좀 그럼..
성실한 수고를 해낸 굳은살과 주름살 더러운손바닥을 아름답게 보지못하는 마음자세를 미개하다라고 한다
뭐 좋은 이야기이긴 한데 그렇다고 몸에 난 칼자국을 명예로운 부상이라고 드러내 과시하고 다니진 않았잖음.
트-루 롬
이것도강등해보시지
나치가 이건 로마군걸 그대로 채용한거자나
이것도강등해보시지
로만살루트도 경례의 근본 중 근본인데... 그놈의 나치 놈들이...
정작 저거 나온건 1700년대 작품이라 진짜 로마가 썼는지 모른다몈ㅋㅋㅋ
아 진짜임? ㅋㅋ
로마식 경례라는 증거도 없고 저거 처음 나온게 18세기 작품에서 나온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583501 1784년 프랑스 화가의 그림에서 처음 나왔다네.
하일!
로마는 영원하다
아이사츠는 실제 중요하다. 이는 고사기에도 나와있다
영국 군대에서 저런 근본이 있구만
넷플릭스에 라스트 캐슬이라는 영화에서도 경례의 유래에 대해 잠시 나오죠
더블오에서도 소속마다 달랐던거 생각나네 나중에 합쳐졌던가
어차피 이런 룰에 이유는 중요하지 않지 그냥 있으니까 지킬 뿐
그런데 프로젝트A에서 성룡형은 해경일텐데 손바닥 보이는 경례를 하던데...해경은 해군하고 달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