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 관중 추이는 이럼.
한국경제에서 추산한 일본 경마인구수 자료임. 경마장 집장객 일천만, 경마 마권 구입자(중복계산) 1억6천만.
일본 경마 중에 팬 득표수로 경기 나가는 말 정하는 타카라즈카 기념 통계자료임. 유효득표수가 50만 표 나온 자룐데 이게 "중간자료"임.
일본이란 나라에서 경마는 어떤 위치에 있냐면, 파칭코 같은 도박의 일종이라는 마쟁이 이미지랑, 이 스포츠맨 이미지가 뒤섞인 우리로 보기엔 어? 싶은 이미지임.
우리가 한국배구 잘 안봐도 여자 배구선수 김연경은 알지?
농구 잘 안 봐도 허재 감독 방송나오는 거 보고 서장훈 방송나오는 거 보잖음.
그 정도 이미지가 있다고 보면 됨.
경마 잘 몰라도 호소에 준코(여자기수, 현 해설 겸 탤런트), 타케 유타카(기수) 예능프로그램에 가끔 나오고,
요샌 한국에서 사라져가는 토크쇼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경마 이야기로 개그하는 예능인들 계속 있고 하는 정도의 이미지임
한국야구보단 낮고 배구/농구랑은 인구수 계상하면 통계적으로 비슷함.
근데 결국은 이게 사회적 현상을 일으킨 것도 신잔(1964), 오구리캡(1988), 하루우라라(2000), 딥 임팩트(2005)로 그 이후에는 경마 인기가 떨어져 가고 있었음
요새 누가 농구 봐요 아저씨나 ㅂㅈ 같은 이미지도 비슷했던거임.
우마무스메/말딸은 그 면에서 10-20대의 경마 어필 요소이자, 과거에는 주목되지 않다가 라이스 샤워의 비극, 쿄에이 보우건의 일화로 이어지는 은퇴마 복지사업에 큰 영향을 줘서 3차, 혹은 4차 경마 붐을 일으키고 있는 중임.
그래서
말딸 전에는 일본 경마 마쟁이만 이미지였다 -> 마쟁이 이미지는 지금도 있지만 스포츠로 즐기는 사람도 있고 저변이 넓음
말딸 전에 틀딱 이미지였다 -> 팩트
근데 오구리 캡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그냥 겁나게 잘팔림
씨름판이 갑자기 젊은 여자분들 들어온 이유가 젊고 잘생긴 씨름 선수들 등장하면서 인기 생긴거랑 비슷...하긴 하지.
우리나라로 치면 미소녀 씨름단 게임이 나와서 씨름이 흥해졌다고 보면 되는건가?
팀킴 컬링 열풍이나 김연경 식빵누나 열풍 같은 게 2년째 이어지면서 산업 전체에 흥미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면 됨 ㅇㅇ
루리웹-21723649
씨름판이 갑자기 젊은 여자분들 들어온 이유가 젊고 잘생긴 씨름 선수들 등장하면서 인기 생긴거랑 비슷...하긴 하지.
오구리인형 그냥바도 하나가지고 싶을정도로 귀엽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