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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의 다리는 하늘에서 떨어졌구나
저거 양 끝에서 시작해서 중간에 만나는건데 측량이 진짜 중요함 가운데서 만났는데 직선이 안되면 초난감 요즘엔 레이저로 쏴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과거에는 재능의 영역이었다고 하네요 누구나 측량은 하지만 오차범위가 탈인간급인 인재가 있었다 함
저 시대 수명 생각하면 사람 한명 인생 다지났을 쯤에 다리가 완성된거네ㄷㄷ
그러다 실수해서 아기를 다리밑으로 배송해서 다리밑에서 줏어온 애가 있는거구나
와 ㅋㅋ 생각보다 현대 기술이랑 유사하네
ㄹㅇ.. 근데 규모와 속도는 넘사벽이지..
왜냐면 조선은 저러고 있으면 여름에 장마랑 태풍으로 다 쓸려 내려감
14세기의 다리는 하늘에서 떨어졌구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501870058
그러다 실수해서 아기를 다리밑으로 배송해서 다리밑에서 줏어온 애가 있는거구나
'다리'를 찾아가야 하는데 '다리'로 잘 못 찾아간거지.
돈 엄청들겠네
와아.... 오래 걸릴만도 하겠다...
와 ㅋㅋ 생각보다 현대 기술이랑 유사하네
llllllIIIIllll
ㄹㅇ.. 근데 규모와 속도는 넘사벽이지..
그 노하우가 발전한게 지금 기술이니까 ㅎㅎ
기본은 거의 그대로고 들어가는 재료와 장비들이 좋아진거 뿐이죠... 상당수의 토목 기술들은 기본은 고대에도 있었던거 거의 그대로인것도 있으니..
cg볼때 프라하 다리 생각났는데 진짜 프라하 다리었네
진짜 국가산업이었구나 ㄷㄷ
저 시대 수명 생각하면 사람 한명 인생 다지났을 쯤에 다리가 완성된거네ㄷㄷ
어느 세대는 일생 내내 공사현장 봤을거고 말년에 완공된 다리 건넜을 때 어떤 기분 이였을지
피라미드 인부: 내가 지반 공사했는데 우리 손주가 캡스톤 올림
어마어마하네...한땀한땀
야짤이 별건가 이게 야짤이지 캬~
우리는 정조때 18세기에 겨우 거중기 도입했는데 ㄹㅇ
20세기 중후반까지도 다리짓는 방법의 기본적인 골자는 같았던거 보면 저 방식이 엄청 오래되긴 했네
멋지다
저거 양 끝에서 시작해서 중간에 만나는건데 측량이 진짜 중요함 가운데서 만났는데 직선이 안되면 초난감 요즘엔 레이저로 쏴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과거에는 재능의 영역이었다고 하네요 누구나 측량은 하지만 오차범위가 탈인간급인 인재가 있었다 함
현대에도 측량사라는 직업이 따로 있듯이...
CG의 역사는 깊군
저러니까 존내 튼튼하지 ㅋㅋㅋㅋ
카를고 엄청 걸어다녔었는데 세상에 저렇게 만든거였구나 대단하다
저때 조선에서는 배다리 놓고 있었는데; 상공업은 진짜 홍이족들이 압도적이었구만.
흑범김구
왜냐면 조선은 저러고 있으면 여름에 장마랑 태풍으로 다 쓸려 내려감
한강 폭이 1km가 넘어요...
만드는데 몇년이나 걸릴까 하면서 봤는데 친절하게 밑에 적혀있네. 45년이나 걸리는 대대대공사구나 ㄷㄷㄷ
엥? 엥? 에엥? 보면서 시발 이게 뭐지 ㅋㅋㅋㅋ 하면서 과거의 기술력에 감탄함
이런거보면 진짜 대단한거 같음 캬...
발상 자체는 현대 건축방식이랑 큰차이는 없는거 같은데 장비빨의 차이가 시간에서 나오는듯
8월쯤 해서 차타고 가서 보고 오께!
와드)옛날에 다리
현대 고등학생 따위가 저런 시대로 간다고 절대 천재가 될 수 없는 이유.
프라하 다리
50년 걸려서 만들어서 500년도 넘게 쓰고있으면 나름 가성비인가.. 보수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으려나
이론상으로는 ㅇㅇ 뉴욕 마천루들도 유명하다 싶으면 건축연령이 백년 넘는 건물도 드물지 않지
마법으로 준공!!
14세기 다리 ㅇㄷ
이것은 좋은 자료....굳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가 창조되었습니다!"
한강에서 50년동안 다리를 만들었다 생각하면 태풍에 홍수에 얼었다가 녹았다가...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