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회차를 다른 방법으로 할때 주로 하거든 뭐 예를 들어서 1회차땐 뭣도 모르고 기본무기만 강화했으니 이번엔 다양하게 가보자 2회차에선 다른 루트 택하자 이런 식으로 근데 퍼즐 섞인 그런 게임들은 그런 다른 선택지가 거의 없다보니 2회차 할 생각이 잘 안들더라 가령 완다와 거상이 그랬음 보스 잡는 식이 사실상 퍼즐 형식이다보니까 할때 재미는 있는데, 2회차 할 생각까지는 안들었음... 포탈2는 그래도 작중 개그씬들이 웃겨서 3회차까진 함
기믹형 보스 같은 게 많으면 플레이의 자유도가 없어지지
그 둠 이터널도 다른 보스들은 그래도 여러 선택지 있고, 머로더도 공략 끝에 공략 방식 몇개 더 발굴됐는데 암흑공주는 그런거 없이 방법 하나로만 잡아야 해서 욕먹는거 같음
지금까지 해본 게임은 전에 했던 퍼즐 또 하는거라 편하게 했었는데 거상이라는건 다른가보구만
보스들을 다 퍼즐형식으로 잡아야 함 직접 기어 올라가서 공격하거나 맵에서 환경을 아용해서 잡거나 그렇게 근데 공략법이 한명당 하나씩만 있어서(더 나와봐야 스피드런 용 빨리가는 지름길 정도) 2회차 할 생각은 안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