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동안 찍힌 스샷들이 있어 오늘도 올려봤어.
메이플도 버닝 이벤트로 여러 유저들의 관심이 모여져 있는듯 한데
여기도 버닝 이벤트가 몇 주 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다들 기대중인듯 혀.
기존에 경험치 2000을 주던 PvE 모드를 기준으로
이벤트 때 1만을 지급해주는데 대령 5호봉에서 준장으로 넘어갈때
67만 경험치가 요구되는걸 생각해보면 그 상승폭은 엄청나다고 볼 수 있을듯 혀.
어쩌면 그렇기에 현 로사에서는 계급이 곧 실력을 의미하지는 못하는 건가 싶었어.
물별이라는 멸칭이 게임에 널리 퍼져있는데 저런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계급이란 의미는 유명무실해진 느낌이었고 말이여. 가장 좋은 예가 나인듯 혀.
계급은 영관급이지만 하는 짓은 하사나 중사보다 못한 그런 상황이지. ㅋㅋㅋㅋ
계급이 높다고 무조건 잘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과거에는
계급이라는 것이 최소한 상대방의 노련미를 가늠해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면 지금은 뻥튀기로 인해 그 최소한의 기능조차 상실한 느낌이었어.
아마 그래서 올드비 유저들이 라떼는 말이야 하면서 요즘 높은 계급 유저들의
수준이 예전 같지 않다고 평가하는 듯 싶더라. 물론 계급이야 투자한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상승되는거니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지 못한다고 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여. ㅋㅋ
이쯤되니 다른 게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혀.
의미없는 계급 시스템으로 발생되는 문제는 뭘까 싶기도 하고.
스샷 올리면서 대충 떠들어 봤어.
쓰다보니 길어졌네. 긴 글 읽어주서 고마워.
그럼 다들 즐겜즐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