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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 비슷함 동양은 보름이면 대보름이나 추석처럼 풍요를 상징하는데 서양은 늑대인간이라든지 루나=미치광이라는 뜻으로 통한다든지
귀여운 문어 투척
용은 잘못 번역한거임. 서양의 드레곤은 불을 뿜고 탐욕스런 생물이지만 동양의 용은 여의주를 입에 물고 구름속에서 나타나며 물을 상징하고 뭔가 신선같은 존재임. 그냥 생긴것만 봐도 전혀 다른종인데 처음에 번역한 사람의 잘못으로 용=드레곤으로 해석됬다는게 추측임.
서양인들.. 한국여행 첫 챌린지 원탑.. 산낙지 ㅋㅋ
신발 신고 침대 올라가기
서양인들이 올드보이 산낙지 먹방신 보고 경악한것만 봐도...ㅋㅋㅋㅋㅋㅋ
" 이 동양인 악마보다 더한 놈이다.. "
서양인들.. 한국여행 첫 챌린지 원탑.. 산낙지 ㅋㅋ
아니 페이스허거를 먹는다고?
서양인들이 올드보이 산낙지 먹방신 보고 경악한것만 봐도...ㅋㅋㅋㅋㅋㅋ
丕 刀卜
" 이 동양인 악마보다 더한 놈이다.. "
근데 그건 같은 동양인이 봐도 경악함 ㅋㅋ
올드보이는 걍 쥐어들고 처먹는데 한국인도 경악함
용도 비슷한데
악룡
용은 잘못 번역한거임. 서양의 드레곤은 불을 뿜고 탐욕스런 생물이지만 동양의 용은 여의주를 입에 물고 구름속에서 나타나며 물을 상징하고 뭔가 신선같은 존재임. 그냥 생긴것만 봐도 전혀 다른종인데 처음에 번역한 사람의 잘못으로 용=드레곤으로 해석됬다는게 추측임.
드래곤이랑 용은 다른거야..
솔직히 용이랑 드래곤은 거대한 파충류라는거 빼고 같은게 있냐.... 수장룡이랑 익룡이랑 같은생물이라고 하는 격인데...
그럼 용은 그냥 영어로도 용이라 표현해야되는건가
거대하고 날아다니면서 뿔이 달렸잖아
그러기엔...너무 멀리 와서 고치기 힘들듯...터키를 튀르키예처럼 국가주도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상 안될꺼 같아ㅠ
근데 서양배도 페어라고 안하던데...
번역한 사람이 잘못했다기보다는 그냥 파충류형 생물이라는 공통점으로 그냥 묶어서 날린거 아닌가 예전에 영드 하나 보던거 있었는데 "기린"을 "Chinese unicorn"으로 번역한 케이스 있었음 (번역가가 그런게 아니라 애초에 작중에서 차이니즈 유니콘이라고 부름, 차라리 중국 독음으로 칠린인가 그렇게 부르는것도 아니고)
'와이번'과 '드래곤'은 다름
비슷하게 봉황도 피닉스(불사조)랑 엄연히 다른 생물인데, 번역 혼동으로 동일시되는 경우가 많지.
와이번이랑 드래곤은 비슷하게 쓰더라. 코모도왕도미뱀도 드래곤이라고 하듯 큰 도마뱀에 그냥 다 드래곤이라고 붙이는거 이상한거 아니더라
드래곤족(dragon)과 환룡족(wyrm)의 차이로군
용은 몽골때문에 그렇게 이미지 생긴걸로 알고있음 몽골이 침략할때 용이 그려진 깃발로 진격했어서 서방에선 용은 재앙의 상징이 되었다고 들음.
용의 번역어가 드래곤인 게 잘못 번역한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같은 대상인데도 동양과 서양의 취급이나 인식이 크게 다른 사례는 부지기수이고, 심지어는 같은 대륙이라도 지역에 따라 세분할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의 용이든 서양의 용이든 모두 '뱀/도마뱀류의 형상을 했으며 신적인 막강한 힘을 지녀 권위를 상징하는 전설 속의 동물'이란 점에선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음. 동양과 서양의 경계인 중동에선 서양과 같이 퇴치의 대상이면서도, 그 외양은 동양 같이 그렸음. 따라서 용을 드래곤으로 번역한 게 오역이라 생각지 않음
1500년대에 그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란의 용퇴치 그림
아리아계 민족 신화에서 등장하는 '나가'에서 용이든 드래곤이든 분리되어 나온 것이라고 하더라. 아리아계의 신화에서 데바와 아수라의 갈등이 주가 되는데, 인도 신화를 포함해 동쪽은 데바를 신으로 아수라를 악마로 ㅂㅈ. 반면 중동지역에서는 아후라를 신으로 다에바는 어둠의 정령으로 생각함. 이러한 종교신화적 입장에서 용의 포지션도 다르게 묘사될 수 밖에는 없던거야
용, 나가라는 존재가 아리안 신화 안에서는 데바와 아수라 사이의 줄다리기 속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만큼 이런 입장의 차이가 반영될 수밖에는 없겠지
지중해식 문어 샐러드(세비체): ...?
지중해권 이외의 지역에선 아예 데빌 피쉬라고 부르며 식재료로 취급하질 않았음
지중해권에서는 잘 먹었다고 하더라구웃
본문에서도 마지막에 지중해 등에선 먹었다고 해놨음
중국 한나라랑 교역을 꽤 오래했는데 설마 ?
그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는데 그리스, 로마때 이미 먹었을껄?
동북아시아에서는 문어를 머리와 다리로 인식을하는데 서양에서는 머리와 촉수로 인식을 한다고 했던가... 그래서 서양에서는 요리할때도 머리만 쓴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달도 비슷함 동양은 보름이면 대보름이나 추석처럼 풍요를 상징하는데 서양은 늑대인간이라든지 루나=미치광이라는 뜻으로 통한다든지
그건 기독(유대)교 영향이 큼. 기독교 이전에 초기 토착 종교들은 대체로 달을 숭상하는 편이었는데 후기 종교인 기독교가 득세하면서 토착 종교가 악마화되니 자연히 달도 어둡고 악한것으로 추락
함꼐 바라봅시다....
달은 태음력 주기가 농사와 관련이 높기때문에 주로 신석기 시대 이래 농경민족들의 숭배를 받고 수확을 주관하는 땅의 어머니 여신(지모신)의 남편 신으로 여겨졌고 이들 신들을 숭배하는 각 절기의 축제들은 신 커플의 성행위를 흉내낸 신도들의 난교와 지모신을 기쁘게 하여 지력을 높이려고 아이들이나 처녀를 죽여 그 피를 바치는 인신공양들이 치러졌음 동양의 종교에서는 새로운 종교가 이런 원시종교들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안좋은 의식들을 없애면서 섞이며 공존하게 됐지만 서양은 악으로 규정해버림
귀여운 문어 투척
가능
얜 뭔데 이렇게 귀엽지..
스페인 문어요리 개맛있음 ㅋㅋㅋ
흥미로운 글이군! 반대로 동양권에서는 불길하게 여기는데, 서양권에서는 긍정적인 것들도 있을법 한데 뭐뭐 있을까?
Epoche
신발 신고 침대 올라가기
서양 루리웹에 물어보자!
밤에 트는 선풍기
올빼미나 부엉이가 대표적이지.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어미를 잡아먹는 불효하는 새(물론 오해다), 울음소리가 들리면 마을에 초상이 나는 새로 여겼음. 하지만 서양에서는 미네르바의 새라고 해서 지식과 지혜의 상징으로 꼽힘.
현재는 서양권도 지중해로 여행도 많이가면서 북서유럽에서도 거부감이 많이 줄었음
저동네는 뭐가 어찌되야 저리 하나같이 흉폭한지 몰라
맞음 바람의나라 보면 문어장군이 ㄹㅇ충신임
서양 친구들 초장 맛을 못 봐서 그래 문어 숙회에 초장 찍어 먹으면 아주 ㅁㅊㄷ ㅁㅊㅇ
동해안 지역에서는 거의 제사상 단골이지
[로마인] : 존맛인데 후손이 안먹는다고?
이탈리아 같은 바다 낀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덜해서 걍 먹었다고 들음
서양권은 음식을 좀 이상한 이유로 안먹는 경우가 많더라 배가 덜고파서 그런가 싶다가도 아사자가 속출하는 기근이 와도 안먹었다는 기록들 보면 뭔가 싶음
먹는법을 못만들어서,....?
루리웹-1120899855
조선의 해금령과 쇄국정책때문에 끊긴거지. 고려중기까지만하더라도...
물론 그리스같이 바다가 큰 나라는 잘먹음
오징어도 서양에서는 잘안먹나?
ㄴㄴㄴ 먹물요리까지 있으니 그건 아님 ㅋㅋ 특히 지중해권에서는 별미로 취급하는데도 있으니 거대 두족류에 대한 전승은 노르웨이같은데서 보이는거 보면 바이킹이랑 관련된 문화권에서 그런거 아닌가 싶음
올드보이에 나온 산낚지 먹방씬 덕분에 미드나 서양 영화에서 가끔 언급되는 한국의 문어 먹방... 우리도 문어를 산낚지처럼 먹지는 않지만서도
무침, 숙회, 탕, 볶음 , 초밥 , 찜 다 맛나지..비싸서 그렇지..
웃긴 건 지중해 쪽 유럽 남쪽에선 존맛 요리로 본다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어 생각보다 많이 먹는데.. 이탈리아 프랑스는 많이 먹고, 영국도 파는것같고..
노르웨이쪽에서 잡히는 대왕오징어 크기 보면 로마 말기나 노르망디 뭐 이런시절에는 배보다 큰 대왕오징어한테 습격당하는 일이 간혹 있었던듯
대왕오징어는 심해생물이라 그렇게 높이 올라오면 수압차이때문에 죽지 않나?
문어류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 중 하나가 devil fish인 것만 봐도...
일본의 영리한 문어 명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