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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독립영화 특징.jpg





진짜 뭐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는 말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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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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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업을 개론만 들어봐도 왜 저러는지 이해가 감ㅋㅋ 그냥 ㅈㄴ의미부여 중독증 환자들임 모든 컷과 자음 하나에도 의미를 꽉꽉 눌러채워야 직성이 풀림
FoveKo | 14.38.***.*** | 22.07.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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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올드보이를 공부하면 올드보이라는 숲을 봐야될텐데 중국집이름이 자청룡인거에 ㅈㄴ 꽂혀가지고 보라색청룡이 뭘 의미할까? 미친듯이 나무만 파고 앉았음ㅋㅋㅋ
FoveKo | 14.38.***.*** | 22.07.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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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쁜 건 아님. 모든 장면에 의미를 담으려고 하는 행위는 창작자로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음. 문제는 전달하는 방식과, 그 방식을 통해 관객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느냐인데 대부분의 학생 단편 영화, 독립 영화에서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 그렇기에 아마추어리즘인 거고 일종의 그런 맛으로 보면 될 것 같음. 지나가던 영화학도는 마저 지나갑니다...
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 | 118.36.***.*** | 22.07.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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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생각을 일분 일초도 안하면 사고가 안되시나요?
가우시안믹스쳐모델 | 112.169.***.*** | 22.07.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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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너무 리얼하게 일상의 대화를 영화에 그대로 박으려고 해서 그런 것 같음 걍 차 안에서 운전하면서 아무 이야기나 나누다 보면 종종 저런 이야기들 하니까...
Gehennas | 59.17.***.*** | 22.07.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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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협찬받은 곳인데....
리예의 약장수 | 117.111.***.*** | 22.07.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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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무시하는 사람 특) 사실 영화 많이 안 봄
루리웹-9772471781 | 115.139.***.*** | 22.07.03 18:11

줘패고싶은 대화법이네

옹기봇 | 14.34.***.*** | 22.07.03 17:45

투자하기 싫은 이유, 투자 못 받는 이유가 있음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 123.214.***.*** | 22.07.03 17:45

선인장에 꽃이 피웠군

Digouter HHT | 219.255.***.*** | 22.07.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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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너무 리얼하게 일상의 대화를 영화에 그대로 박으려고 해서 그런 것 같음 걍 차 안에서 운전하면서 아무 이야기나 나누다 보면 종종 저런 이야기들 하니까...

Gehennas | 59.17.***.*** | 22.07.03 17:45
Gehennas

청국장.. ㅋㅋㅋ 뭐가 웃긴거죠? 당신은 이해 못 해요.

HIYA! | 118.103.***.*** | 22.07.03 18:22
Gehennas

내 생각은 다름 저 방식이 30년은 더 된거 같음. 독립영화에 변화가 앖고 장르나 메세지가 다 거기서 거기임. 글고 옛날엔 시작하자마자 남녀가 같이 담배피는 장면이 당시엔 크게 각인당할만한 장면이라고 해야하나 지금은 2020년인데 독립영화는 여전히 20세기 감성에서 머물고 있음

나난나는야 | 183.98.***.*** | 22.07.0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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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업을 개론만 들어봐도 왜 저러는지 이해가 감ㅋㅋ 그냥 ㅈㄴ의미부여 중독증 환자들임 모든 컷과 자음 하나에도 의미를 꽉꽉 눌러채워야 직성이 풀림

FoveKo | 14.38.***.*** | 22.07.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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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veKo

예를 들어 올드보이를 공부하면 올드보이라는 숲을 봐야될텐데 중국집이름이 자청룡인거에 ㅈㄴ 꽂혀가지고 보라색청룡이 뭘 의미할까? 미친듯이 나무만 파고 앉았음ㅋㅋㅋ

FoveKo | 14.38.***.*** | 22.07.03 17:55
FoveKo

??? : 여기랑 여기는 감독에 의도를 생각해야 해요. 여기가 보라색 이죠? 그러면.... 감독 : 거긴 맞는데 그런거 까진 생각 안했어....

H_YUI | 112.148.***.*** | 22.07.03 18:00
FoveKo

응? 내가 영화 해석 같은거 유튜브로 보는거 좋아하는데 그 채널에서도 그런설명하던데 그것도 감독의도와는 전혀 관계없는 그냥 뇌피셜이었던거야 ?

요리왕 비룡 | 112.157.***.*** | 22.07.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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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veKo

감동: 협찬받은 곳인데....

리예의 약장수 | 117.111.***.*** | 22.07.03 18:03
FoveKo

이미 팔곳은 고인물들이 전부 파내서 더 팔곳이 있는 곳을 찾다보니..

아테네의 타이먼 | 182.225.***.*** | 22.07.03 18:06
FoveKo

예전에 내 친구가 영화 시나리오 전공한 놈인데 딱 이 마인드여서 열린 결말이나 감독이 의도적으로 애매모호하게 만든것마저 무조건 감독의 의도가 있고 그게 정답이다라고 얘기하는 놈이 있었음. 심지어 지도 뇌피셜인데 영화 전공하면 다 안다면서 관객의 해석을 개똥으로 알던 놈이라 손절함.

라면라이더 벼니 | 210.106.***.*** | 22.07.03 18:07
FoveKo

아직 상업영화 데뷔전이라 그런지 지나치게 작가주의적 시점으로 접근하려는 경향이 있음 이건 영화 뿐만 아니라 모든 미디어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그러는 거 같음 근데 문제는 정작 보는 사람 입장에선 별로 재미도 없고 연출도 허술해서 메시지 전달 자체도 잘 안됨

옧옧 | 116.121.***.*** | 22.07.03 18:08
요리왕 비룡

보통 저런건 협찬이거나 감독 이미지에 맞는 중국집이 거기 있던가, 감독 단골집이라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일부러 세트장 만드는게 다 돈이거든. 물론 정말 의미를 숨기는 감독도 있음 이 분야의 안좋은 예가 잭스나 평범한 동네인데도 불구하고 플롯적 역할이 없으면 프랜차이즈 간판 하나도 안 넣는 걸로 유명하지....

리예의 약장수 | 117.111.***.*** | 22.07.03 18:10
FoveKo

킹치만 잼긴해...물론 돈을 써야 잼지만

옥탑방우와기 | 121.168.***.*** | 22.07.03 18:17
FoveKo

시간과 예산이 진짜 이 돈으로 공책이나 사서 만화나 그려야 되는 수준의 독립영화에서는 어떻게든 이 걸로 뭔가 작품이라고 할만한게 만들려면, 재미가 우선이 아님. 물론 각본가가 재미까지 잡아내는 천재적인 필력과 연기자의 미칠듯한 연기가 콜라보 되면 두명이 투닥투닥해도 작품이 나오긴 함.(예: 쿠엔틴 타란티노) 그런데 그런 하늘이 내린 재능이 없이 내돈으로 몇만원으로 영화 만들려면 의미를 최대한 압축의 압축을 할 필요가 있긴함. 너무압축하다 보면 의미가 완전히 깨지는 불상사도 일어나지만, 영화로 미술하는게 일단 가성비는 좋음.

칼 리코-잭 | 125.178.***.*** | 22.07.03 18:26
요리왕 비룡

감독 의도인 것도 있고 뇌피셜도 있고. 근데 감독이 의도 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게 또 응 틀렸어 이건 또 아님. 해석이 이때 감독의 의도를 파악하세요(5점) 아니라 자기 생각/느낀대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거라. 감독 중에서도 완전히 곡해 하지 않는 선에서 이게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구나 하고 좋아 하는 분도 있음.

굴비히어로 | 1.230.***.*** | 22.07.03 18:36
굴비히어로

알프레드 히치콕 손녀가 대학에서 알프레드 히치콕 작품 분석하는 과제할때 할아버지 도움 받고 C 받았다던가요....

dusldus | 125.135.***.*** | 22.07.03 19:18

토미노 : ㅎㅎㅋㅋ;

넬_아가마 | 14.48.***.*** | 22.07.03 17:59

홍상수 영화를 따라하려다가 실패한 버전인가

포풍저그가간다 | 221.144.***.*** | 22.07.03 18:00

걍 대부분 감독 딸딸이용 영화임. 일단 완성도 부터가 너무 낮음. 예술은 기본적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기반으로 하는데 걍 꼴리는대로 만들어서 그렇슴.

루리웹-6878455132 | 121.134.***.*** | 22.07.03 18:01
루리웹-6878455132

예술은 기본적으로 자기 꼴리는대로 하는거야...뭔 왕성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4159265358979 | 220.118.***.*** | 22.07.03 23:18
루리웹-6878455132

기술적으로 완벽해야 재밌나라고 보면 아님. 시나리오에 대한 접근의 문제라고봄.

허비님 | 175.112.***.*** | 22.07.04 03:34
루리웹-6878455132

예술은 거기 들어간 관념의 새로움이 가장 먼저입니다

딸기토미 | 222.108.***.*** | 22.07.04 05:30

이 호수엔 슬픈 전설이 있어. 슬픈... 전설이요? 난 전설따윈 믿지 않아.

황금 깡통 | 211.220.***.*** | 22.07.03 18:02

영화 뿐만 아니라 대부분 창작에서 일어나는 상황 같은데?

FinKLain | 219.241.***.*** | 22.07.03 18:02
FinKLain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흔히 있는 일이다.

Digouter HHT | 61.255.***.*** | 22.07.03 18:03
FinKLain

그렇다고 독립영화특이 아닌 건 아님

한프런트 | 221.155.***.*** | 22.07.03 18:06
FinKLain

https://youtu.be/MfAYbdd_GaQ 어떤 퓔링을 느끼셨습니까? 예술이란 그런겁니다

일발장전 | 220.127.***.*** | 22.07.03 18:12
한프런트

내가 본 몇몇 영화 (똥파리, 가시)는 내용도 좋았음 그런데 내가 영상제작하면서 강사로 왔던 분 졸작을 봤는데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더라

일발장전 | 220.127.***.*** | 22.07.03 18:14

좋은 작품은 의미를 부여하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닌, 의미를 전달까지 잘 해야 하는건데. 그걸 잊은 작품들이 많은듯. 굳이 예술영화 뿐만이 아니고 pc주의 영화들 같은거도 포함해서.

황금 깡통 | 211.220.***.*** | 22.07.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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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깡통

pc생각을 일분 일초도 안하면 사고가 안되시나요?

가우시안믹스쳐모델 | 112.169.***.*** | 22.07.03 18:06
가우시안믹스쳐모델

뭔상관임? 의미 부여보다 전달이 중요하다는 예시로 든게 pc주의인데. 예시로 들면 안됨?

황금 깡통 | 211.220.***.*** | 22.07.03 18:07
황금 깡통

게임하는 자식이 마음에 안듦 > 게임하던 사람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킴 > 이게 다 게임때문이다 드라마나 영화에 PC묻은게 마음에 안듦 > PC 묻은 작품이 재미가 없음 > 이게 다 PC때문이다 내가 본 90프로 이상 피시묻은 작품이 망하는건 그냥 ㅈㄴ 못만들어서임..

루리웹-959132 | 1.250.***.*** | 22.07.03 18:14
가우시안믹스쳐모델

ㅋㅋㅋㅋㅋㅋ 정곡을 찔렀네

저 루리웹안하는데요 | 121.142.***.*** | 22.07.03 18:14
루리웹-959132

그래. 내말이 그 말인데?

황금 깡통 | 211.220.***.*** | 22.07.03 18:16
루리웹-959132

진심 궁금한데 내가 글을 잘못 적은건가? 내가 한 말이 니가 한 말과 같은데, 왜 내 말에 대한 반박으로 그런 글을 적는걸까? 내가 맹목적으로 pc주의를 까는거로 보였나...

황금 깡통 | 211.220.***.*** | 22.07.03 18: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문 과

중독이 아니라, 예시라는 것은 원래 사람들이 익히 아는 것을 동원해서, 생소한 개념을 설명할때 쓰는거지. 유게가 예술영화를 잘 알았다면, 예술영화 자체를 예시로 썼겠지. 그리고, 의미부여만 하고 의미 전달을 꼴아박은 예시로 못만든 pc작품을 드는 건 아예 틀린건 아니라고 보는데?

황금 깡통 | 211.220.***.*** | 22.07.03 18: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문 과

바로 네가 그런거 같은데. 정떡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데, 너도 정떡충을 예시로 들고있네. 정확히 니 논리대로, 니 말이 정떡 중독 아니야?

황금 깡통 | 211.220.***.*** | 22.07.03 18:5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문 과

정떡 이야기 없는 글에 정떡 이야기를 하면 그것이 바로 중독

황금 깡통 | 211.220.***.*** | 22.07.03 18:5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문 과

고마워. 아마도 비아냥이었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

황금 깡통 | 211.220.***.*** | 22.07.03 18:5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문 과

에혀… 그냥 지나가던 사람 입장에서 볼때 누가 진건지 알려드리려고 댓글 답니다.

메현후인 | 99.233.***.*** | 22.07.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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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쁜 건 아님. 모든 장면에 의미를 담으려고 하는 행위는 창작자로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음. 문제는 전달하는 방식과, 그 방식을 통해 관객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느냐인데 대부분의 학생 단편 영화, 독립 영화에서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 그렇기에 아마추어리즘인 거고 일종의 그런 맛으로 보면 될 것 같음. 지나가던 영화학도는 마저 지나갑니다...

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 | 118.36.***.*** | 22.07.03 18:04
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

저건 나쁜게 맞음 의미를 담으려는 거야 말하는것처럼 나쁜게 아니겠지만 제대로 된 전달도 없이 의미를 담는건 차라리 아무런 의미없이 장면을 찍는것보다 훨씬 질이 나쁘다고 봐야지

스톤호야 | 1.240.***.*** | 22.07.03 18:08
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리사

개인적으로 저런 게 일종의 자기증명이나 창작자로써의 야망이 드러나는 곳이라 딱히 나쁘다고 얘기할 수 없는거같음 애초에 독립영화로 찍는 건 구상이나 제작 기한이 다른 제작사나 투자자에게 제약받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자기가 하고싶은 만큼 마음껏 창작하는 게 기본적인 전제라 저런 "의미로 꽉꽉 채워넣는" 행위가 오히려 맞는 게 아닌가 싶음 독립영화를 찍는 창작자의 특성상 "좋은 작품"이 나오긴 힘들고 "좋은 시도"만 많이 나온다는 것도 감안해야겠지만..

폴리몰리 | 99.237.***.*** | 22.07.03 18:21
폴리몰리

나는 게임개발자라 영화계랑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창작자로서의 기본 전제는 같다보니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유게에서 이런 주제 나올때마다 폄하되는 부분이 많은거같아 좀 서글프기도 함 ㅠ 예술 자체는 전혀 거창한 게 아닌데, 예술은 이래야 한다 / 이런 수준은 예술이 아니다 등의 반응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폴리몰리 | 99.237.***.*** | 22.07.03 18:24
폴리몰리

소비자로서 비평은 할 수 있지. 근데 창작자가 본인 커리어,시간,자본 투자해서 지 꼴리는 거 만들겠다는데 뭐 보태준 것도 없으면서 자기취향 아니라고 창작행위 그 자체를 폄하하는건 아니라고 봐.

민트x초코x커피 | 115.136.***.*** | 22.07.03 19:14

의미부여하는거, 해석하는거 자체에 문제삼는건 좀 그런데 성공한 감독과 실패한 감독을 가르는게 그거 아닌가 싶음 성공한 감독은 큰 줄기 사이에 미장센으로 세세한 의도까지 전달할 능력이 되는거고 실패한 감독은 의미부여에 집착하다가 큰 줄거리를 놓치거나, 반대로 큰 줄거리만 집중하다가 이야기에 인물들이 끌려가는거고

==킹== | 119.70.***.*** | 22.07.03 18:05

이동진이 진행하는 라이브톡도 자주 보고 일부러 챙겨 보고 해석도 찾아보고 해도 ㅅㅂ 왜 저러나 싶은 대사가 대부분임

아키 | 221.165.***.*** | 22.07.03 18:06

저기까지만 잘라놓고 보면 어이가 없는데, 그 뒤를 얼마나 청자들이 납득 가능하게 풀어내는지가 감독의 역량인듯. 예를 들면 저 뒤에서 '발냄새나 청국장 냄새나 비슷하기 마련인데, 사람들은 청국장을 좋아하면서 발냄새는 역겨워하잖아요' 이렇게 말하고, 그 뒤에 사람들이 여주인공의 악행을 비난하면서 라이벌의 똑같은 악행은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맥락이 유사함에도 행동의 주체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들의 이중잣대를 보여주는 거지. 이걸 잘 풀어내는 사람들이 능력있는 감독인 거고.

헬프비타골드 | 27.115.***.*** | 22.07.03 18:07
헬프비타골드

부연하면 발냄새와 청국장을 딱히 말로 설명 안하면서 일어나는 장면을 보고 청자들이 아 저래서 저런 말을 했구나 하면 잘 푼거고 말로 설명 했으면 개그가 웃긴 이유를 말로 설명한거나 마찬가지라서 좀 아쉬운거 최고는 그런 말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청자마다 납득하면서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때 . 최악은 감독이 직접 대사로 설명해줬는데도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 장면이 이어질때

딸기토미 | 222.108.***.*** | 22.07.04 05:35

배우빨도 있긴할텐데 예산에 맞는 배우 쓸텐데.. 배우들 애드립이나 연기력에 따라서도 저런 대화 살릴수 있지 않나요..

Oukitel | 124.53.***.*** | 22.07.03 18:07
Oukitel

감독 지시가 어떠냐에 따라 다르지 않으려나.......

작전세력-0674451483 | 121.139.***.*** | 22.07.03 18:12
BEST

독립영화 무시하는 사람 특) 사실 영화 많이 안 봄

루리웹-9772471781 | 115.139.***.*** | 22.07.03 18:11
루리웹-9772471781

팩폭지렸다

딸기토미 | 222.108.***.*** | 22.07.04 05:36

대부분의 독립 영화가 딸딸이치려고 만드는 거고 그건 독립영화의 의미에 잘 부합한다.

노댓글 | 211.232.***.*** | 22.07.03 18:14
노댓글

종종 독립영화라고 거창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데, 물론 독립영화 찍는 애들 중에 거창한 취급 당해도 될 만한 사람들이 더러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허접함을 독립 영화라는 이름으로 감추는 짓거리를 하고 있을 뿐임. 또 독립영화를 찍는 것에 대해서 무슨 우월감을 느끼는 정병들도 있는데, 이런 애들은 상업 영화 개 무시하지만 애초에 그런거 직으라고 해도 못 함. 능력이 개 허접이라. 그 허접함은 저런 의미부여니 예술성이니 하는 되도 않는 헛소리를 하면서 포장하고 자빠진 거지.

노댓글 | 211.232.***.*** | 22.07.03 18:16

홍상수?

루리웹-28749131 | 39.7.***.*** | 22.07.03 18:17

저런거 한 3개 나올때까지 의미 안풀리면 그 다음부터 집중이 잘 안되더라 시작부터 고유명사 쏟아내는 작품들도 좀 그래

대법원장 | 175.115.***.*** | 22.07.03 18:17

글만 봐선 모름 대화뿐 아니라 캐릭터의 표정이라던지 조명 그리고 배경등 장면에 대한 모든 것이 하나의 정보인거라 그래도 편하고 재미있는게 좋음

알만한번호-121233 | 183.100.***.*** | 22.07.03 18:19

저런 과정을 거치고 나서 조금씩 힘빼고 자연스럽게 만들수 있는거겠지

주말의명화 | 121.149.***.*** | 22.07.03 18:19

국어, 게임, 영화의 공통점 : 아마추어들이 자기가 뭔가 굉장히 잘 아는 줄 안다. 흥분해서 떠드는 자들 중에 학술적으로 파본 사람은 드물다. 제대로 공부해본 사람은 자기가 아무 것도 몰랐다는 걸 깨닫고 말조심하기 때문.

Aruarian Dance | 182.230.***.*** | 22.07.03 18:19
Aruarian Dance

ㄹㅇ 좋은 작품 나쁜 작품 따위 논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란 걸 알기때문에 입닥치고 있음.

둥클레스비어 | 211.227.***.*** | 22.07.03 19:02

프랑스 예술 영화들이 저런 게 많음

우샤스 | 119.193.***.*** | 22.07.03 18:20

대부분의 창작물들은 작은 블럭들이 모여 결국은 하나의 큰 모양이 나와야 하는건데 가끔 블럭하나에만 무지개색으로 칠해놓고 깊은 의미가 있는것처럼 과시하는 작품들이 있지 간단히 말해 홍대병

soldier118 | 211.35.***.*** | 22.07.03 18:20
soldier118

특히 일본 영화에서 결정적일 때 아!... 그런거였나? 하더니 갑자기 깨달은 척 혼잣말 존나 하는 그런 느낌

아키 | 221.165.***.*** | 22.07.03 18:21

메타포는 퍼즐이 아니라 광고하듯이 내 신념이야

루리웹-6576399158 | 39.117.***.*** | 22.07.03 18:27
루리웹-6576399158

짧은 댓글 하나로도 본인이 창작하는 사람이라는 걸 드러내는걸 보면 대단하네요. 메타포가 아니니 광고할 필요까지는 없었겠지만.

메현후인 | 199.119.***.*** | 22.07.03 22:10

나는 독립영화 하면 감독이 배우 꼬셔서 사귀는 거 말곤 기억이 안남 ㅋㅋㅋ ㅅㅂ... 한 두명이여야지...

루리웹-0834757259 | 125.128.***.*** | 22.07.03 18:29

독립영화의 좋은점) 저예산이라 감독이 투자자에 휘둘리지 않음 독립영화의 나쁜쩜) 저예산이라 감독이 투자자에 휘둘리지 않음

Slevin | 126.114.***.*** | 22.07.03 18:30

어찌됐든 내가 이해가면 좋은 연출이고 내가 이해 못하면 도대체 뭔 삽소리야 하는거임. 난 후자가 싫은편이고

루리웹-7861165483 | 121.156.***.*** | 22.07.03 18:36
루리웹-7861165483

가장 최근까지의 미학적 성과와 비평론을 잘보여주는 댓글이다.

둥클레스비어 | 211.227.***.*** | 22.07.03 18:42

기본적으로 재밌는 얘기를 못 만드니까 의미부여에 집착할 수 밖에. 대중성에 자신없으니까 작품성은 있다고 딸치는거.

po감마wer | 1.238.***.*** | 22.07.03 18:40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창작자는 저런거 만들 때 소비자들이 보고서 와 이거 쩐다~ 이런 반응을 할 거라 생각했으니까 저런 연출을 하는거임. 모 게임 디렉터처럼 나는 차라리 격렬히 증오하길 원합니다! 이런건 그냥 빈말임. 즉 그냥 실패한거지, 일부러 난해하게 하는게 아님. 현실에서 이상한 아재개그 하는 사람 마음이랑 비슷한거임. 본인은 그게 재미있을거라 생각하고 한거야.

민트x초코x커피 | 115.136.***.*** | 22.07.03 19:04

메시지가 너무 많으면 중요한 메시지는 가려져...

Lifeisbeaten | 175.123.***.*** | 22.07.03 19:54

재능은 없는데 있어보이려 노력하면 저렇게 됨..인디음악도 그렇고

I.Kant | 121.158.***.*** | 22.07.03 20:02

진짜 잘만든 독립영화들은 센스 있게 괜찮음. 저런 정서만 남발하는 영화는 저예산을 떼울만한 아이디어가 없어서 그런 거겠지... 영화는 결국 자본의 예술이라 보여줄 만한 장면을 만드는 모든 것이 돈이 들어서 저런 공허한 예술적 정서라도 없으면 저예산 영화 만들기 어려움

펀쿨섹좌 | 123.108.***.*** | 22.07.03 20:25

아주 재미있는 영화임. 예전에 독립영화보러다녔는데 상받은작품내용이(해외출품까지한작품) 갈대밭에 탁자가져다놓고 사람들이 가만히 앉아서 롱테이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신임. 가족소통의 부제를 표현한거였나. 하여튼 대부분 다 재미없게한번만들고 사회로 돌아감.

하루756 | 106.101.***.*** | 22.07.03 20:27

왜 재능 없이 쓰레기 인디 영화를 만들지? 라는 물음에는 칸에서 상탄 박찬욱도 첫 영화를 괴작으로 만들었다는 말로 대신 하겠음. 당신이 본 노 재능 허접 영화가 어떤 루키의 다음 스텝을 위한 첫 경험이었을 것이고, 아무도 루키에겐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저예산으로 예술성을 추구하는 듯한 대사와 장면들로 러닝타임을 메우고 있는 그 감독도 사실은 화려한 미장센과 액션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했을지도 모르는 일음

펀쿨섹좌 | 123.108.***.*** | 22.07.03 20:29

독립영화는 새벽에 보기 좋더라 새벽갬성 잠안오고 자꾸 생각많아지고 이럴때 보면좋음

영영가는개불 | 59.24.***.*** | 22.07.03 21:15

영화는 이미지와 맥락과 편집의 예술이야. 전후 장면이 어떤 장면이냐, 편집을 어떻게 했냐, 이미지가 어떤 몽타주를 보여주나에 따라 의미가 완전 달라짐. 예를 들어 저둘이 i성향의 사람들이 친하지도 않은데 억지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라면 저런 대사들도 의미를 가질 수 있지. 혹은 영상 전후로 여주인공의 과거에 청국장에 관한 일화를 배치한다면 당연히 의미있는 대사가 되겠지. 저런 평범한 대화 장면에 관음적인 로우 앵글(마치 다큐 몰카처럼)로 다리만 촬영 했다면 어떨까? 이미지 그 자체로 저 둘이 사실은 불륜 관계라는 암시가 될 수 있음. 돈을 벌어야 하는 상업영화는 거의 대부분의 장면이 관습적인 연출로 찍기 때문에 익숙하지만,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영화들은 관습적이지 않음. 그게 장점이 되면 프랑스 영화나 김기덕이나 홍상수가 되는 것. 단점이 되면 수상없이 사라지는 수많은 학생의 졸업작품들이 되겠지. 반대로 관습적인 장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장르적으로 찍되 조금 비틀어 쓰게 되면 흔히 씨네필 영화, 즉 작가주의 감독 영화(박찬욱, 봉준호)가 됨. 독립 영화라고 다 지루한 게 아닌 것이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엘마리아치나 샘레이미의 이블데드도 엄연히 저예산 독립 영화였음.

무념군 | 121.136.***.*** | 22.07.03 21:20

저런건 너무 피곤하고 해방일지 정도가 좋더라

크크코코 | 125.182.***.*** | 22.07.03 22:35

얼마전에 본 게시물중 영화에 나오는 얼음속의 잠자리 의미 놓고 별의별 해석을 다했는데 스폰서로고가 잠자리라 그냥 넣어본거라고 ㅎㅎ

우라 | 58.224.***.*** | 22.07.04 00:07

저게 진짜 영화 부분인지는 모르지만 저 부분만 보고 까면 좀 그래 저 대화와 연계되는 부분이 은유적이든 직접적이든 앞뒤에 나와서 어떤 의미를 가질수가 있잖아 물론 그냥 자기만 알수있는 세계를 만들어서 이해안가는 영화도 있지만 그건 그것대로 의미 있는거지 나쁜건 아님 개인적으로 혹평할순 있어도

🌠별바다🌊 | 1.225.***.*** | 22.07.04 0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독립영화를 싸잡아서 깐다고?ㄷㄷㄷㄷ 짤과 같은 느낌은 홍상수 영화에서만 느껴지던데...

불어봐지옹그 | 1.225.***.*** | 22.07.04 01:54

인디게임이랑 비슷함 졸작도 괴작도 명작도 있고 그런 날것의 느낌이 독립영화의 매력임 예술이라는게 신기하게도 모두가 웰메이드를 지향하고 만들어도 100이면 100 결과물이 다르게 나옴 심지어 지향점이 제각각인 독립영화는 말할것도 없음 창작이 그만큼 어려운거고 다른사람의 창작물을 즐기는게 최고의 오락이 되는 이유. 청국장가지고 개소리를 하든 먹방을 하든 보는 사람이 즐겼다면 좋은 작품. 보는동안 괴로웠다면 그거 또한 어떤 경험이라 할 수 있고. 최악은 어디서 본듯한거 또 보는 느낌.. 그건 그냥 시간낭비. 게임도 마찬가지임.

딸기토미 | 222.108.***.*** | 22.07.04 05:43

저것도 결국 저 감성이 내가 받아들이기에 좋냐 싫냐의 차이고 거기에서 이어지는 '내가 이 해석을 수고롭지만 자발적으로 하고싶냐 아니냐' 차이 아닐까. 게임사이트니까 예로 들자면 '불친절하거나 잘 전달이 안 되고 있으면 못쓴것' 이라는 의견들 그래서 그 기준이 프롬게임(특히 다크소울 시리즈)에 적용되고 있나? 아님. 그 기준이 코지마 게임에 적용되고 있나? 아님. 둘 다 스토리텔링 부분에서 불친절하거나 빠진 요소로 독자(플레이어) 혼란스럽게 하기로는 선두주자인데 여기에 대한 조금의 의문조차, 팬덤 크기로 뭉개버림. 저기에 의문을 가지면 '아 그래서 고티 받았는데 어쩌라고' 내지는 '그래서 님이 더 잘 만듬? 더 잘 씀?' 결국 저것도 팬덤차이라 봄.

EvaSupremacy | 219.251.***.*** | 22.07.04 06:25
EvaSupremacy

아뇨 닥소는 그냥 스토리 전달방식의 차이인데요.. 팬덤 1도 없던 다크소울 시절에도 호평받았던 방식인데 내가 납득 안된다고 응팬덤빨~ 이런 태도는 좀..

루리웹-7738368098 | 39.7.***.*** | 22.07.04 09:32
루리웹-7738368098

팬덤은 예시고 결국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하는지 그 방식을 내가 좋아하느냐 마냐 차이라는거 난 프롬 팬이라 저방식 납득함. 내가 못해서 저 예시를 든게 아님. 저 방식 안 좋아하거나, 단점을 설명하거나, 납득이 어렵다는 유저들 의견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팬덤빨로 덮어버리는 경우가 잦다는거. 지금 저 위에 영화 예시도, 창작자가 저 방식을 택하겠다 하면 딱히 할 말 없음. 의도가 있었을테니. 거기서부터는 수용자의 감상에 달리는거고.

EvaSupremacy | 223.39.***.*** | 22.07.04 10:56

박보. 검나 웃겨~ 청국. 장난아니게 웃겨~

킨세이켄 | 112.167.***.*** | 22.07.04 07:31

독립영화특:노잼

£€£ | 115.20.***.*** | 22.07.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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