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덮친 폭염과 가뭄으로 프랑스 게랑드의 염전 생산량이 폭증함.
"폭염? 우리한텐 너무 좋은걸"
게랑드에서 생산되는 '플뢰르 드 셀'은 최고급 소금으로 1kg당 100달러(약 13만 원)에 거래됨.
벌써 1년 할당량 다 채우고 영업 끝낸 염전도 있다고 함.
물론 염전 노동자들의 처우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함. 폭염에도 휴가가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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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많이 만들면 가격떨어지니까 적당히 만들고 쉬는건가
그거 막기 위해 생산량 제한하나 봄
근데, 해양오염 물질이나, 기타 자연적인 불순물 같은 것 때문이라도. 같은 가격이라면 천일염을 안 먹는 추세이지 않나? 자연적 불순물에 이로운 미네랄 같은 것도 포함이라고는 해도, 같은 이유로 미세플라스틱 같은 것도 함께 섭취하게 되는건데... 어릴 때는 천일염은 자연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해양오염, 미세플라스틱 이슈로 뉴스에도 심심찮게 나오고... 무엇보다도,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어릴 때 가본 염전의 위생 상태가 엉망이었던 기억이 커서... 내 입에 들어오는 건 천일염 먹는다 해도, 조카들이나 부모님 드실 건 가능하면 핑크솔트 같은 것 드리는데.
뭐 미네랄 풍부하다 그러는데 그래봐야 소금에 조금 든거 아무리봐도 마케팅의 승리로만 보임
그만큼 돈을 주면 해결
천일염 1키로에 13만원...존나 창렬하네
프랑스 소금 가격 좀 싸질라나..!
너무많이 만들면 가격떨어지니까 적당히 만들고 쉬는건가
근데 오래 보관할수있으니 많이만들어둬도 괜찮을거 같은데
그만큼 돈을 주면 해결
주기 싫어
프랑스 소금 가격 좀 싸질라나..!
인간_도살자
그거 막기 위해 생산량 제한하나 봄
천일염 얘기 나오려나... 그나저나 천일이도 풍작이겠네염
장마전선 : 아게마셍!!!
천일염 1키로에 13만원...존나 창렬하네
정제염은 3키로짜리 6~7000원에 샀었는데 ㅋㅋㅋ
영국 소금인 말돈소금도 유명하던데
말돈 소금은 자염처럼 끓여서 만드는거
게임도 글로벌 서비스 중에 원화 환율 개박살 나면 수익이 증가함. 나라는 망한다고 곡소리 나는데 게임회사는 돈 더 잘벌림...
다른 나라하면 암염이 생각나는데 염전이 발달했나보네? 생각해보니 베네치아가 중세나 근대에 주요 수입원중 하나가 염전이라고 하니.
의외로 남유럽쪽에는 염전 좀 있다고 들었음 프랑스도 뭐 남프랑스는 지중해랑 붙어있으니..
지중해가 6~8월에 강수량이 없다시피 하고 건조해서 천일염 만들기 좋음
근데, 해양오염 물질이나, 기타 자연적인 불순물 같은 것 때문이라도. 같은 가격이라면 천일염을 안 먹는 추세이지 않나? 자연적 불순물에 이로운 미네랄 같은 것도 포함이라고는 해도, 같은 이유로 미세플라스틱 같은 것도 함께 섭취하게 되는건데... 어릴 때는 천일염은 자연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해양오염, 미세플라스틱 이슈로 뉴스에도 심심찮게 나오고... 무엇보다도,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어릴 때 가본 염전의 위생 상태가 엉망이었던 기억이 커서... 내 입에 들어오는 건 천일염 먹는다 해도, 조카들이나 부모님 드실 건 가능하면 핑크솔트 같은 것 드리는데.
예전에 본 글에는 전 세계 모든 염전에서 미세 플라스틱 나온다더라구
프랑스가 미세플라스틱이랑 오염때문에 맛탱이 갔다가 품질관리 열심히 해서 지금 위치로 다시 올라온 거일걸 ㅋㅋㅋ
내가 몇년전에 본 제일 큰 문제는 고무장판위에다 바다물 작업을 하는데,, 고무 장판이 겁나 갈라지고 고무 찌꺼끼가 죄다 소금 속에 다 박힘..... 이걸 뉴스로 봣는데,, 지금은 괜찮으려나
고무장판을 주기적으로 교체한다는데 그 갈린 장판들은 결국 소금에 들어가는거 아닌가 나도 그래서 천일염 잘 안 먹으려 함. 밖에서 먹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집에서는 정제소금 먹음.
핑크솔트도 암염이라 플라스틱이 없을뿐이지 돌이나 산화철같은 몸에 좋지 않은 광물성분이 들어있음 불순물이 전혀 없는 소금은 존재할 수가 없고 그나마 없는걸 먹으려면 제재염 같은걸 먹어야 되는데 그것도 불순물이 없을 순 없음
본래 한국에서 소금만들때 끓여서 정제 해서 소금 만들었다던데 일제감점기 지나오면서 소금을 대량생산하기위해 지금의 염전방식으로 바꿨다던걸 여서 봤던거같은데
답은 정제염이다. 순수한 염화나트륨
일 때문에 염전 근처에 간적있는데 일하는 사람들 염전 바로 옆에서 소변 보는거 보고 천일염 입도 안댐.. 음식점에서 천일염 쓰는경우 많아서 입에 들어가겠지만 사서 먹진 않지
그러네 프랑스는 없네. 참고로 이건 18년도 자료.
자염. 갯벌에 들어온 바닷물이 고이게 만든 다음 그걸 퍼다가 끓여 만드는 소금. 지금은 소금기 머금은 개흙 퍼다가 거기에 바닷물 통과시켜 만들걸? 그런데 끓여서 만들어야 되는데다 생산하는 곳도 적어서 엄청 비싸더라.
그래도 노예는 아니잖아
뭐 미네랄 풍부하다 그러는데 그래봐야 소금에 조금 든거 아무리봐도 마케팅의 승리로만 보임
게랑드 소금, 말돈소금, 히말라야핑크솔트, 천일염 먹어봤는데 말돈>게랑드>=천일염>핑크솔크 순으로 맛있더라
어느날부터 노동자들이 빨간바지를 입고있다.
엘랑s
염전은 날씨의 영향이 크고 1년 내내 할 수 없는 산업이라 로봇 수요가 적을듯?
엘랑s
염분에 의한 부식이 이게 경험하거나 아는거 아니면 엄청 강함 사람들 런닝머신이나 자전거가 땀 때문에 부식되서 카본이나 알루가 상해서 부러질정도인데 로봇으로 쓰기에는 쉽지 않을거임
엘랑s
바닷바람이 기계조져놓는 속도는 여러분의 상상보다는 ㅈㄴ빠릅니다.
해양등명기 개발 잠깐 했었는데, 등명기 평균 수명이 2년이 안됨...
엘랑s
3D 프린트 나오고 얼마 안 지나 가격이 엄청 떨어진 것처럼, 로봇도 싸지면 그때는 가능할 듯.
와 여자분 팔뚝이랑 허벅지가 역시 염전 노동자
근데... 만드는 방법이 별 차이 없나본디?
오 프랑스 염전 노예다.
르완다보다 접종률 낮다는 옛날글 글 유게에 올리면서 국내 정떡 올리신분 컷~
이건 누가 그린 짤임?
저기는 화장실 잘 설치되어있나? 쟤들 공공위생 생각하면 그럴리 없을텐데..
임금을 대박친만큼 보너스로 더 줬으면 불만이 안나왔을텐데... 아니지 저 사람들은 돈보다 자유를 더 원하려나
프랑스 물도 비싸더만 소금도 비싼가 보네
abxdy
님 드시고 싶은 걸로 보시면 아니 됩니다
음..꽤 정상적이네..
다 필요없고 100% 정제염 먹는게 제일 건강하다. 미네랄이니 뭐니 그런건 물 마셔도 됨
천일염을 고급소금처럼 취급하는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마찬가지네 ㅋㅋ 아직도 생각나네 천일염 소금 한바가지 냄비에 넣고 끓이니 바닥에 검은찌꺼기 잔뜩 남는거
덥친이 아니라 덮친이야
수정
프랑스 꽃소금이 비싼건 염전 표면에서 채취해서 불순물이 적어서 비싸고 일반적인 천일염인 회색소금(Sel gris)은 바닥까지 긁어 채취한거라 불순물이 좀 더 섞여있어서 쌈.
천일염 50kg을 채취할 때 꽃소금은 2.5kg 정도가 채취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