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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시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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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ha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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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며느리가 맘에드는데 이유를 막 갖다붙이는거 같은데ㅋㄱ ㄱ
저런분이 결혼해야지. 나같이 막사는 사람은 혼자 살면서 유전자 안남기는게 나음
그럼 새벽에 가면 되지를 안하는 거 보니 부모님도 이미 종교란 뭔지를 제대로 실천하고 계시는 듯 ㅎㅎ
꺼져!
위추줄께.
옳게된 시아버지 결혼 바이럴..
거부할 수 없는 명분을 다지는 것이라 하더라
저런분이 결혼해야지. 나같이 막사는 사람은 혼자 살면서 유전자 안남기는게 나음
감성돔★
위추줄께.
All_Black_Cat
꺼져!
또줄게
너 정말 막사는구나
넣어둬 넣어둬
자신이 막 산다고 하는 사람치고 정말 막 사는 사람은 없더라 정말 막 사는 애들은 이미 막 사느라 자기가 어떻게 사는지도 몰라
공대 나왔는데 수학 다 까먹음... 만약 저런다면 광탈이었을듯 ㅋㅋㅋ
하나 더 드릴게요!
얼굴이 몬낫어도 자심감까진 없지말자! 힘내자 우리 몬생긴 유게이!
위추가 싫으면 ㄲ추라도...
아자아자!
감성돔아 현명한 생각 잘 했어!
나도 줄게 ㅜㅜ
이 쉬발넘들아!
위로추 드립니다
감성돔 맛있는데
나도 줄게
어휴 이새끼야 유전자 남기려고 결혼하는 거 아냐 너 행복하라고 하는 거지 일단 추천은 박음
둘이 예쁜 사랑하세요.
우린 2D마누라나 만들자고. 안그래 토카쨩?
굳이 그런말씀안하셔도 되요. 정말 막사는 사람이 할 말씀이 아닌듯 합니다. 아직 인연을 못만나신 것이 아닐까요? ㅎㅎ 저도 결혼 못할줄 알았는데(정말입니다. ㅎㅎ) 인연을 만나 잘 살고 있습니다.
아니 미친넘들이 이 훈훈한 글의 댓글 대부분이 왜 나한테 달려있어! 야이씨
같이 힘내자
위로 드리니까 감격하시는 거 봐.. 눈물난다 ㅜ
나도 위추줄께
어떤 유전자든 종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필요해 만년뒤의 후손이 세계적 미인일지 지구를 구할지 혹시 알아? 그보다 중요한건 유전자를 남기는게 아니라 좋은 부모가 되는거지
이거나 보셔
어허 넣어둬 넣어둬
토닥토닥..
에이 넣어둬 넣어둬
슬프지만 맞는말이다...ㅠ 힘내자...
나랑 같은 생각이네... 난 능력도 안되고 생긴것도 참... 어머니께는 불효지만 나같은놈 만나게될 여자는 먼죄일까 싶기도함.... 그냥 이래 혼자 살다 갈팔자인것 같다.
허허 사양하지말구 허허허
회사라서 볼 수도 없다고!! 임마들아!!
아조씨 힘내!
나 회사인디 지금 보고있다앙~
뭐 그ㅡ런..
디스이즈포유
커여웠다 꺼져!가
훈훈하다
이제 시댁에서 외식같은거 하면 남편이랑 시누이는 심도높은 수학이야기를 하는 부모님과 아내를 보겠네 ㅋㅋㅋ
결혼은 저런 품격 있는 분들이 하면 더 아름다워 보인다구 멋진 분들이야 증말..
그냥 며느리가 맘에드는데 이유를 막 갖다붙이는거 같은데ㅋㄱ ㄱ
사람걸렸네
거부할 수 없는 명분을 다지는 것이라 하더라
못풀면 "가르치는 맛이 있는 며느리가 들어왔구나! 합격!"이라 하셨을것
미리 수학과 봉사활동 이야기를 아들한테 들어놓고 일부로 쉬운 문제를 내는 걸수도 친정이 없다고 기죽어있을텐데 네 결혼은 우리가 가진 같잖은 동정심 때문에 성사된 게 아닌 네 능력과 인품 덕이다 이런 식으로 연출한 것일듯?
오 천재다
자랑할만한 며느리 맞네
옳게된 시아버지 결혼 바이럴..
그럼 새벽에 가면 되지를 안하는 거 보니 부모님도 이미 종교란 뭔지를 제대로 실천하고 계시는 듯 ㅎㅎ
예수처럼 살고있다...참 멋진말이디ㅡ
진짜 기독교 집안인데 예배 안가도 된다고 한건 진짜 엄청난 거임 뭘하든 뭔수를 써서라도 예배 가게 하려는 곳이 기독교 집안임
좟가튼 기독교 집안, 애기들이 나이가 어려서 1시쯤에 자려고 해서 12시쯤이면 땡깡부리는데 그걸 ㅅ발 억지로 옷입히고 해서 자꾸 교회를 가는데 애들도 칭얼대고 해서 자꾸 집 분위기 ㅅㅂ창 나는데 애들 힘들면 좀 안가면 안되냐니깐 장모님이 지ㄹ롤을 하는데 교회먹사 좡로고 뭐고 다모인 카톡방에다가 내가 교회때문에 집안 분위기 개판이라고 교회가 문제라고 지롤하니깐 그때부터 애들 칭얼대면 재우고 안가더라
원래 좀 남 보여주기식이 많음 교회가 그래서 좀 교회 사람 많은 곳에서 ㅈㄹ 한번 해주면 해결되는 것이 많음
요즘은 신실하게 믿는 것보다 대충 친목단체 성격이 강해서 시선 많이 신경 씀 괜히 정치권쪽에서 기웃거리는게 아님
나는 교리공부랑 해봐서 매형네 교회때 잔다르크 이야기 꺼내면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면 그곳이 성당이다 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은 웃겼다
진짜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라면 진짜 한껏 자랑하고 싶으실 며느리다.
으윽 … 수학
진정한 기독교인이셨네 ㅋㅋ패션종교가 아니라 선행하고 사시는 분들.
왜캐 귀엽고 훈훈함ㅋㅋㅋㅋㅋㅋ
감동 ㅠㅠ
공대나왔다고? (흥분) 벌써풀었다고? (신남) 아들키운보람 절실히 느끼시는 시아부지 ㅋㅋ
가족이야기를 안하는 시점에서 이미 배려심이 깊으신 분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ㄹㅇ 참부모님들이심
뒷이야기도 있음. 시아버지랑 막 수학 얘기하고, 시아버지께서 아들은 운동만 해서 무식해서 이런 얘기 모른다고 쿠사리 주고 ㅋㅋㅋ
서로 좋은 가족 생긴거 같아서 보기 좋네 ㅎㅎ
이미 예수님처럼 산다? 기독교인 입장에선 극찬아니냐 ㄷㄷ
이 글의 주인공 웃대인이심. 어제도 이글에 주인공 사타나서 댓글 달았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