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이거 한국게임이에요.
거짓말 말어! 한국건디 왜 다 일본이름에 일본말 쓰는겨! 창씨개명당한겨?!
요즘 게임 이름들은 다 그래요. 중국게임에서도 일본말하고 일본 이름 쓰는걸요.
쯧쯧쯧. 말세구먼 말세여. 우리 때는 창씨개명 안당할라고...
할아버지 그때 안태어나셨잖아요.
...시꺼! 암튼 요건 또 뭔겜이냐? 뭔 여자애들이 낭사스럽게 헐벗고 총들고 싸워댄다냐?
게임 설정이 여고생들이 총들고 다니는 거라 그래요.
뭔 요상시런걸로 게임만든답시고. 쯧쯧쯧. 우리 때는 말여... 우리...때는...
할아버지?
...우리 때는... 학생들이 총을 드는건... 우리가 마지막일 줄 알았단다...
아니 거기서 드리프트를?!
6.25...
충격! k2는 총도 아니다 발언...
아니 여기서 이렇게 급커브를
실례합니다만 어르신. 안타깝게도 어르신의 악몽을 치유해줄 존재는 이제 없거나 있다 해도 보상받기가 꽤나 불합리하고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젊은이들의 취미와 행동이 철없어 보이고 여유작작한것에 시기심을 느낄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 젊은이들이 다시 전쟁의 포화에 휩쓸리는 상황을 맞이하는 것을 다시 실감하라는것은 아니잖습니까. 결국 현재는 식민의 통한과 내전의 지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해피엔딩이고 거기서 계속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자신이 이 평화로운 시대의 청춘을 다시 누리지 못한다는것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만, 그렇다 해도 지금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어쨌거나 이 나라의 이야기의 현재의 주역이거나 주역이 되는 이들이고 또 나름의 고충이 있고 앞으로의 역경을 딛고 살아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니, 불만족스러워도 지금의 평화를 이끌어낸 것은 어르신들의 역할이 커다랬음을 후세에도 잊지않고 새겨두는 것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인간의 말초적인 야만이 신사의 가면을 쓰고 성별과 세대에 상관없이 어르신들이 정착시킨 평화로운 세상에서 각자의 목을 겨누고 있는 시대인지라 현재는 현재대로 생각보다 쉽게 살수 있는 세상은 아니라 봅니다. 그러니, 지금 젊은이들이 어리석고 투정을 부리는것 같아보여도 세상을 떠받드는 최전선에 가까운 위치인지라 나름의 고충도 작지 않으니 가급적이면 연장자의 아량을 좀더 베풀어주셨음 합니다. 눈물겨운 대사에 한번 장단맞춰 대응해보고 싶었음.
아니 거기서 드리프트를?!
아니 여기서 이렇게 급커브를
6.25...
요즘은 남자들은 총 안들어요
충격! k2는 총도 아니다 발언...
실례합니다만 어르신. 안타깝게도 어르신의 악몽을 치유해줄 존재는 이제 없거나 있다 해도 보상받기가 꽤나 불합리하고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젊은이들의 취미와 행동이 철없어 보이고 여유작작한것에 시기심을 느낄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 젊은이들이 다시 전쟁의 포화에 휩쓸리는 상황을 맞이하는 것을 다시 실감하라는것은 아니잖습니까. 결국 현재는 식민의 통한과 내전의 지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해피엔딩이고 거기서 계속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자신이 이 평화로운 시대의 청춘을 다시 누리지 못한다는것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만, 그렇다 해도 지금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어쨌거나 이 나라의 이야기의 현재의 주역이거나 주역이 되는 이들이고 또 나름의 고충이 있고 앞으로의 역경을 딛고 살아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니, 불만족스러워도 지금의 평화를 이끌어낸 것은 어르신들의 역할이 커다랬음을 후세에도 잊지않고 새겨두는 것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인간의 말초적인 야만이 신사의 가면을 쓰고 성별과 세대에 상관없이 어르신들이 정착시킨 평화로운 세상에서 각자의 목을 겨누고 있는 시대인지라 현재는 현재대로 생각보다 쉽게 살수 있는 세상은 아니라 봅니다. 그러니, 지금 젊은이들이 어리석고 투정을 부리는것 같아보여도 세상을 떠받드는 최전선에 가까운 위치인지라 나름의 고충도 작지 않으니 가급적이면 연장자의 아량을 좀더 베풀어주셨음 합니다. 눈물겨운 대사에 한번 장단맞춰 대응해보고 싶었음.
생각해보니 몰루는 한국겜인데 인게임 분위기에 더빙없는거보면 일본겜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