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는 인싸를 가까이 해야합니다
건실한청년 김유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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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인싸도 유게이한텐 말 안걸어줌
저런 소소한 행복이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거지
수강만 같이 듣는 왠 이름도 모르는 타과생이 갑자기 같이 카페 놀러가자고 하는거 보면 친화력 갑이긴 하네 ㅋㅋ
글을 보면 또.라이를 가까이 해야 할거 같은데...
우리 유게이들은 "죽을 때 죽더라도 ______ 극장판은 나오는거 보고 죽을거야" 하면서 인생을 붙들지 않나
삶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던 사람에게 뭐가 재미있는지 알려줬으니 ㅎㅎ
인싸도 사람인데 사람에게 말을 걸지.. 유게이에게는 말 안걸지..
허나 인싸도 유게이한텐 말 안걸어줌
아키로프
인싸도 사람인데 사람에게 말을 걸지.. 유게이에게는 말 안걸지..
아니지, 말은 걸어줬을걸? 그것도 살아오면서 여러사람이. 단지 사회성 부족한 애들이 그걸 계속 밀어내니 걔네도 포기한거겠지.
언젠가 꿈꿨던 상냥하고, 누구에게도 사랑받는 주인공이라면, 더러워진 우리도 내버려 두지 않고 제대로 구해주려 할까? 그런 꿈이라면 버렸어, 그야 현실을 보라고. -그 여름이 포화한다-
인싸가 말걸어주길 꿈꾸는 주제파악 못하는 유게이가 잇다고?
여름이었다.
ㄹㅇ 인기만 없는게 아니라 양심도 같이 없네
인싸는 유게이라도 말걸어주면 받아줌 그게 진짜 인싸야...
아냐 그런거 없어 그냥 다 걸어줌 진짜 인싸는../
인싸가 왜 인싸냐면.... 편견이 읎어.... 일단 아무나 들이대고 봐. 근데 상대편에서 이새끼 뭐지? 왜 나한테? 이러면서 계속 벽을 치니까 떨어져 나가는 거임. 주변에 사람 많은데 굳이?
열돔이었다 살려줘 시발!
저번에 동호회에서 새로들어온분들 안내하고 했었는데 왠 아싸 혼자 동떨어져서 있길래 같이 팀하자해서 몇명 더 끌어모아서 팀만들어서 진행하는데 자기 못친다고 자꾸 비관적으로 하길래 아니라고 처음에 다잘하는사람이 어딧냐고 이러면서 같이 놀고 인연도 만들면서 하는거라고 이런식으로 북돋아줬는데 나중에 그 ㅅㄲ가 갑자기 화내면서 자기 무시하는거냐고 다들 잘하는데 내가 계속 할수있다고 하는게 자기 실력 ㅈ밥인거 아니까 놀릴려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해서 순간 벙 쪘다 ;;; 찐아싸를 처음 만나봐서 처음부터 못하는거 당연하다고 하다보면 잘할수있다고 하는게 그렇게 상처될 말인가 ?? 싶었따 진짜 ㅋㅋㅋ;;
글을 보면 또.라이를 가까이 해야 할거 같은데...
저런 소소한 행복이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거지
삶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던 사람에게 뭐가 재미있는지 알려줬으니 ㅎㅎ
그래 그래 그런 날들이 있어서 내일의 기대란걸 갖게 되지
우리 유게이들은 "죽을 때 죽더라도 ______ 극장판은 나오는거 보고 죽을거야" 하면서 인생을 붙들지 않나
신작 공개되는 날이 수명 연장되는 날임
아니 근데 안노 이 새끼가 그 극장판을
근데 안노 이 강아지가 서 파까지 기대 올려놓고 Q부터 내 학창시절 추억을 x간하기 시작하는데...
걸판 완결 봐야지 하면 주저할거같다
2년마다 한편씩 나오는데 최종장으로 끝낼지 어떨지 장담할 수도 없으니
난 게임 신작. 바이오하자드2만 하고 가야지, 사이버펑크만 하고 가야지, 그렇게 버텼는데 올해는... 젠장할 이제보니 난 살고 싶었던 거였어
수강만 같이 듣는 왠 이름도 모르는 타과생이 갑자기 같이 카페 놀러가자고 하는거 보면 친화력 갑이긴 하네 ㅋㅋ
왜살지... 이러고 있는데, 왠 이름도 모르는 리트리버랑 비글 혼종이 ㅋㅋㅋ 노래방 끌고가서 호텔 캘리포니아 부르고 앉음 옆에서
대충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모르는 남자애한테 말 걸어서 친구먹은 연예인 썰
힘들고 외로울 땐 당이 최고라는거지?
기립해?
맞다. 단것은 살아가는 희망을 준다
당과, 당같은 사람
라떼는 갑자기 휴강이면 100프로 스타하러 갔을것
대학교 처음 갔을 때 뭔 염색한 애가 밥 같이 먹자고 여기 처음이라 모른다고 ㅋㅋㅋ 그렇게 같이 먹은 애랑 12년째 친구임 왜 나였냐니까 그냥 가자고 하면 갈 거 같았다고 하더라
갑자기 잘모르는애가 와서 "야 우리 같은 수업듣지? 시간 남는데 카페나 갈래?" 하면 뭐여 시벌 사이비나 다단계인가 하면서 의심할거같은뎈ㅋㅋㅋ
계획없이 노는.즐거움 최고지...
현실이 다시금 닥쳐왔을 때 저 행복보다 고통이 더 크다면 저 친구를 원망하겠지
사람이 참 대단한 성취감에 살고 있다는 기분을 느낄 줄 알았는데 진짜 별거 아닌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거에서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더라
나도 누가 ㅏ페 데려가주지 않을래?
대학생때 후배 하나가 들어와서는 갑자기 밥사달라 그러고 영화 보여달라 그러고 계속 붙어서 귀찮게 굴더니 10년쯤 붙어다니고나니까 결혼해달라 그래서 마누라가 되었다. 다들 주변에 인싸하나는 가까이 두고 살자
말걸어주면 따라가야 성사가 되는데 괜한 방어기재때문에 이상한 말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아
사실일까
내 주변에도 말도 안되는 인싸가 있기는했지..
아싸 인 주변인으로 서성거릴때 재미난 방향과 분야로 이끌어 주던 인싸가 있는법이지 항상 고맙게 생각 하고 그때를 추억 하지만 다시 내면의 히키코모리가 되어 버렸음
생각없이 살면 행복하다.
인싸도 나한테는 말을 안걸어주던데;;;;
나도 성격이 밝은 편이라 조용한 친구들한테 놀자고 잘하는 편이었는데 조용한 친구라도 이끌어내면 뭔가 재밌을 꺼 같은 애랑 이끌어냈다간 ㅈ될 꺼 같은 애랑 나눠지더라. 조용하더라도 매력있는 친구는 따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