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뉴비에게 스파링 체험을 시켜주는 김동현
복싱 1년 한 것외에 특별한 격투기 경험은 없음.
대회도 실전 경험도 없고
오로지 집에서 경기만 봐온 고교생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빈틈 공격!!!!
놀라면서도 흡족해하는 고인물
김동현은 고교생에게 좋은 평가를 내려주고 스파링을 마무리하는데.....
리매치를 청하는 뉴비
고교생의 패기에 감탄하는 김동현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보지만
역시나
김동현 밑에 깔려버린 고교생.
이번엔 늅에게 툭툭 펀치가 아닌 진심펀치의 위력을 보여주는데
살벌하게 땅을 치는 소리가 귓전에 울리는데
지리기는 커녕 패기 넘치는 말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가 격투기의 길을 반대한다고 하자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보내는 김동현
[때려도 됩니다.]
했을때 이런 기분이었을 듯 ㅋㅋㅋ
근데 어느부모가 저거 하는걸 원하겠어..
(흥건)
조로를 본 미호크가 저런 느낌이었을까
때려도 됩니다 와 미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동현 얼른 이거 찜해야한다ㅋㅋㅋ
프로에게 맞으면서도 싸울 의욕을 다시 내는 것은 격투가로서 자질이 최상위라는 거 아님?
(흥건)
OwlBoot
(과제로) 때리셔도 됩니다
OwlBoot
그것도 꽤 소질있는 학생이 컨택하러
때려도 됩니다 와 미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투에서 기술과 체력도 중요하지만 깡도 중요한데 깡이 타고났음 ㅋㅋ
타이슨도 항상 하는 말이 재능보다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 였는데 그런 패기가 보였나부다
김동현 얼른 이거 찜해야한다ㅋㅋㅋ
와 영상 보고왔는데 이거 진짜 새싹부터 다른데.
조로를 본 미호크가 저런 느낌이었을까
앞이든 뒤든 상관 없네 ㅋ
이거 보니까 등쪽까지 안썰리게 힘조절 부탁해요라고 보이잖아 ㅋㅋㅋㅋ
우리도 이제 십대 부터 mma수련하는 엘리트 선수들 많아 지더라
프로에게 맞으면서도 싸울 의욕을 다시 내는 것은 격투가로서 자질이 최상위라는 거 아님?
보통은 한두대 맞으면 쫄아서 튀는데 때려달라고 하는거면 진짜 조로만난 미호크 되는거지 ㅋㅋㅋㅋ
그렇지.
근데 어느부모가 저거 하는걸 원하겠어..
만약에 내자식이 저거하겠다하면 진짜 반대할만도하지.... 금이야 옥이야 눈에 흙들어간다고해도 애지중지 키운 자식인데 어떻게 자식이 피보는걸 눈앞에서 지켜봐야되냐 부모심정 찢어질만도하지 ㄹㅇ..
운동 잘하려면 해당 종목에 타고난 신체능력이라던가 기술같은것도 중요하지만 투지라고 해야하나 깡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진짜 필요함. 난 신체조건이 가면 갈수록 딸려서 관둔 케이스지만 내 친구들 중에 신체 스펙 좋고 기술도 나쁘지 않는데 뭔가 투쟁심 같은게 부족해서 그냥 나 다른거할래~ 하고 관두는 애들 많음. 저것도 진짜 타고나야함.
저런 깡과 재능에 엉뚱한길로 안빠지고 좋은스승만나서 바른길로서 격투가의 삶을 걷는것도 좋은 선택일듯.
아직 어린데도 멋지네
??? : 놓치지 않겠어!
맞고 아픈걸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꺼리는게 대부분인데 깡 좋네...
저 정도면 한 2024년쯤 UFC 랭커에 들어가는거 아녀? 미래의 김동연을 보는건가
배운 거에 비해 진짜 잘 하는데? 센스도 꽤 있는 편이고. 고등학생이라 운동 시작 자체가 늦었다는 게 아쉬울 정도야.
이야 이걸 어떻게 참냐고 미호크가
부모님은 물론 반대하지....
솔직히 재능은 알겠지만 저거 흔쾌히 밀어줄 부모님은 진짜 거의 없을듯
진짜.. 수명깍는 직업이니
어리고 재능있고 열정있고 깡따구 있는데다 예의까지 바르다고? 저건 탐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