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칸이 부활한다는 이야기 같음
그 형태가 어떤 형태던간에
언더킹도 그 정체가 단순히 누구다가 아니라 여럿의 전승이나 기억이 결합한 존재로 여겨지는데
거기서도 로칸이 엮여 있고
모로윈드도 애초 로칸의 심장이 핵심인데 로칸의 심장이 파괴되었다고 로칸이 죽은게 아니라
오히려 로칸이 해방된것
오블리비언은 맨카 캐모런의 개소리는 집어 치우더라도 해석중에서는 아카토쉬가 로칸을 배신한것에 대한 속죄로서 인간과 계약에 얽메여 있던걸
해방하고 원래 해야할 업무로 되돌렸단 이야기도 있고, 쉬버링 아일에선 맨틀링에 대한 떡밥이 있음
스카이림은 뭐 주인공이 빼박 이스미어(쇼어=로칸의 환생)으로 여겨지는 시점부터 말 다했지만
애초 메인 퀘스트부터가 울프하스와 쇼어의 행적의 오마주 같은 부분이 있음
그러니까 엘더스크롤의 진 주인공은 로칸일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