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존나 뼈아프더라
주인공이 솔직히 가게 차린 웬만한 사람들보다 실력은 좋은데 오랫동안 고민한 이유가
주제가 주어지면 라면 대머리조차 인정할만한 기가막힌 라면을 만들면서
왜 주제가 없을때는 못 만들지?
기가막힌 라면을 만들면서 정작 라면 포장마차할때는 특색없는 그저그런 라면밖에 못 만드냐?
그건 네가 정말로 뭘 만들고 싶은지 몰라서 그래.
라는 의미였음.
뭘 만들지 모르는 이상 그냥 그저그런 라면을 대표라면으로 팔겠지
어쨌든 만들고 싶은 근본을 찾았고 성공한걸 봤는데...
...사실 저 말 듣고도 10여권 진행한거 보면
중간쯤엔 찾았을거 같다
그리고 세리자와가 가장 깊게 조언한 것도...후지모토한테 가장 딜이 쎄게 박힌 것도 바로 그 핵심질문이었지 결국 반 스승격인 세리자와에게 최고의 무대에서 그걸 실현시켜 스승을 뛰어넘은건 세리자와한텐 분한 동시에 기쁘기도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