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타트랙, 스압) 곧 자폭할 위기에 처한 우주 정거장 ㄷㄷㄷ

[쌈무도우피자]

이곳은 드라마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딥 스페이스 9 deep space 9 우주 정거장

알파 분면에 잇는 카다시안이라는 외계 종족이 바조란 종족을 식민지배할 때 지어진 우주 정거장 <태록 노르>임

이곳으로 주 임무는 주변 식민지 활동 감시, 통제와 기함부터 운송, 무역선까지 많은 함선들을 정박하는 곳으로 활용되었고

또한 기지 내부엔 바조란들을 데리고 와 수용 및 강제 노동을 시킬 공장도 완비 되어있는 식민지 전용 정거장임

특히 카다시안은 매우 지능적이고 호전적인  일제 강점기와 정말 똑같은 같은 형태로 바조란을 무자비하게 다스리며 노예로 만듬

일제 치하 조선처럼 치열한 독립 운동이 이뤄졌으며 이후 행성 연방의 스타플릿 (인간)과 카다시안 사이의 전쟁 후 상호 평화 조약을 맺음

조약을 통해 각자의 영역과 식민지 해방과 비무장지대를 다시 정하였고 그 내용중 하나로 바조란을 독립이었음

그렇게 연방 스타플릿의 보호 아래 스타플릿이 선출한 사령관과 바조란 임시정부에서 보낸 부 사령관이 테록 노르를 공동으로 관리하며 돌아감

참고로 테록 노르의 이름은 연방 기준으로 알파분면 심우주에 위치했기에 딥 스페이스 9으로 개명함

DS9에서 카다시안이 철수할 때 필수 부품을 전부 떼가거나 보안을 전부 정리하고 나와 깡통인 상태로 넘겨 받게 되는데

이 때문에 생긴 시즌 3 7화스토리

사령관하고 사령관 아들과 엔지니어가 정거장 내 숨겨진 광물 재처리 시설을 발견해

확인하고 있는데 컴퓨터 보안 코드가 발동됨

갑자기 문이 전부 닫히더니 옛날 테록 노르 시절 정거장의 카다시안 사령관 걸 두캇 (걸은 대령급 계급을 의미)

이 찍은 옛날 영상이 나옴 아마 반란 사태 발생시 자동으로 켜지는 프로그램인듯

문제는 카다시안들이 떠나면서 보안 프로그램을 삭제하거나 코드를 알려주고 가지 않음

때문에 정거장 전체에 락이 걸렸고 전송기를 통한 이동 또한 불가능한 상황

갑자기 굿 아이디어 떠오른 사령관

간단하게 항복하면되지

.... 근데 이게 먹히나?

컴퓨터 : ㅇㅇ 알겠음 항복하면 나오는 옛 영상이나 보렴

옛 영상을 통해 보안팀에게 체포되면 다칠 일은 없다고 했지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당시 상황은 일제 강점기 조선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

광물 처리장 방탈출을 하려는 사령관은 빈 광석 처리 파이프에 

아들을 넣어 이어지는 해치를 열어 탈출할 생각

컴퓨터 : ??? 왜 보안 해제 안됨? 니들 항복한 척 한거지? 3분내로 항복해라

사령관 아들은 바로 들어가서 파이프를 통해 해치를 열려고 함

진짜로 3분이 되자 컴퓨터는 독가스를 살포하고 

 다행히 탈출

사령관 일행의 탈출 소식은 컴퓨터를 통해 바로 알려지며 잠깐 안심하지만

컴퓨터 : 다 죽인다

알고보니 한 구역에서 통제가 실패할 경우 정거장 전체를 죽음의 구역으로 만들 계획이 있었음

 설상가상으로 자동 보안 프로그램 때문에 문이 전부 

차단 역장으로 막혀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함

잠긴 지휘실 내에서 유일하게 컴퓨터를 그나마 잘 알고 장교가 부상으로 다침

하지만 컴퓨터는 그런 해킹 시도를 반란군의 소행으로 인식

자동으로 해비탓링 즉 주거지역으로 가스를 살포하겠다고 함

 물론 지금도 정거장을 이용하는 존재들의 주거지역으로 쓰이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커짐

개랙은 이 정거장은 유일한 카다시안 사람으로 재단사이며 개인 가게를 차려 살고 있지만

사실은 카다시안의 스파이임

물론 이 정거장 내 수뇌부들도 알고 있지만 사실 개랙은 카다시안에서 추방당해서 본국에 정보만 넘겨주고

도움은 받지 못해서 스타플릿에도 은근히 정보를 넘기는 이중스파이여서 그냥 놔두는 중

 결국 가스를 살포를 막기 위해 공기 순환 장치인 생명 유지 콘솔을 파괴함

다행히 가스가 살포될 위험이 있는 공기 순환은 멈춤

솥됬다

개쩌는 아이디어가 나왔기에 당연히 실행하게된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나 쉽게 될 일이지 현실에서 그렇게 쉽게 될리가

갑자기 작동하는 카다시안이 남기고 간 음식 복제 기계

미친듯이 쏴대기 시작하는 숨겨진 방어 터렛

확실히 카다시안이 넘겨주면서 말하지 않은 물건 중 하나임

가공할 위력에 병사가 사망하고 모두 제압당함

갑자기 전송기가 작동하더니 카다시안 1명이 전송되는데 ?

정체는 바로 카다시안 강점기 시절 정거장의 사령관이자 이 모든 일의 원흉 걸 두캇

양껏 거들먹거린 걸 두캇은 부사령관을 사령관 집무실로 불러 이 사태를 해결해주는 대신 원하는 조건을 이야기한다

 카다시안에게 있어서 이 정거장은 전 노예와 연방이 같이 동거를 하며 언젠가 카다시안으로 침공할 때 쓰일 주 보급로인 딥스페이스9

이 곳은 카다시안에게 눈엣가시이자 수복하거나 파괴하거나... 적들에게 넘길 생각이 없다

반대로 사령관이 부재한 가운데 지휘권을 가진 바조란인 부사령관

그녀는 카다시안에 의해 부모와 친구를 잃었고 저항군으로 들어가 처절한 싸움을 하였다

하지만 카다시안의 우월한 군사력은 평화만을 누리던 종족이 이길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카다시안의 힘을 빼려는 연방의 개입이 아니었다면 지금까지도 바조란 남자들은 광산으로 여자들은 성노예로 살다 죽을게 뻔했다

바조란들의 카다시안에 대한 증오는 그녀의 각오에서 묻어나오나 문제는 이 정거장은 연방과 바조란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분면으로 통하는 거대한 고정 웜홀을 이용하고자 하는 우주 각지의 외계인들과 죄없는 민간인들 또한 살고 있다

그녀는 과연 어떤 것을 선택할까

증오인가 아님 적과의 타협인가

과연 그녀의 선택은? 그리고 탈출중인 사령관은 무엇을 하고 있으며

 딥스페이스 9은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상 비디오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군부 독재 정권은 아마도 도망갈 것 같은 미래의 너를 용서하지 않는다

알고보니 사령관이 피신할 때를 예견하고 두캇이 만든 자동 진압 프로그램을 개조하여

때가 오면 두캇의 정거장 내 권한을 자동으로 삭제하고 정거장과 같이 죽게 만들었음

근데 정거장 내 모든 기밀을 삭제할 때 같이 삭제하는 것을 깜빡함

이젠 진짜로 솥된 이들

과연 이들은 불편한 협박을 뒤로하고 서로 협력해 딥 스페이스 9을 지킬 수 있을까요?

스타트렉 DS9 시즌 3 7화 였습니다

[DDOG+]

아니 과거의 카다시안 놈들은 얼마나 철두철미한거야

[자체발광다이오드]

개판엔딩인줄 알았는데
폭발엔딩이었다고?

[칼링스타]

반란같은 건 생각하지도 말아야겠네 ㅅㅂ ㅋㅋㅋㅋㅋㅋ

[푸아들]

??? : 아잇 시1팔

[침착한토마토]

결말 어찌됨?

[auxTomates]

궁금해서 찾아봤네 결국 문들이 포스 필드라는 에너지장으로 봉쇄되어 있는데 저 두캇이른 양반과 협력해서 해제하고 일단 대피령 내림 자폭 과정이 원자로 과열인데 하부에 있던 리더 팀이 과열된 에너지를 스테이션 실드에 쏘아내어 어찌어찌 무마함 정리하면 자폭 과정은 진행되었는데 자폭 에너지를 우회시켜 살아남음

[침착한토마토]

오 땡큐땡큐 어떻게든 해결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