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오타파가 업로드한 RG 가오가이가(우) 리뷰
마지막에 초합금혼 가오가이가(좌)랑 비교하는 장면
보면서 "어...? 초혼 가오가이가가 비율이
저렇게 구렸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장식장에 놔 둔 초혼 가오가이가 다시 한 번
사진 찍어 봄.
다시 봐도 괜찮네. 물론 원작 모습 그대로를
구현하다 보니 디테일에서 좀 밋밋한 느낌이나,
팔이 몸통이랑 좀 많이 떨어져 있는 느낌은 들지만
역시 지금 봐도 나쁘지 않은 프로포션이다 싶음.
다른 게시물에서 누가 같은 크기로 맞춘
비교 이미지로 봐도, 역시 초혼도
나쁘지 않다 싶었음.
초혼 같은 경우에 라이너가오 자체의 프로포션을 지키려다 가오가이거의 프로포션이 좀 희생된 느낌이 있습니다. 그걸 RG에서 고친 것 같구요. 초혼은 그 자체의 완성도도 좋지만 이후의 제품에 미친 영향도 크므로 가오가이가 제품중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초혼은 현존하는 모든 가오가이가 모형의 오리진 같은 거니까ㅇㅇ
초혼은 현존하는 모든 가오가이가 모형의 오리진 같은 거니까ㅇㅇ
ㅇㅇ, 본문에 첫 짤 보고 "초혼 중고로 내놔야 하나"라는 생각이 한 순간이나마 들었던 내 모습이 반성 되더라ㅋ
초혼은 어깨가 너무 긴것같아
ㅇㅇ 팔 얘기 하면서 그 부분도 쓴다는 게 깜빡했네.
매번 신제품 나오면 호불호에 대한 뜨거운 감자라, 호평만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rg는 너무 비대한 거 같음. 오히려 초혼이 훨씬 좋은데 샤프함도 적당히 살려서
난 어차피 두개 다 구입 해 놓은 입장이라 그런가 둘 다 각자의 맛이 있어 좋은 거지~ 라는 생각인데, 프라갤에선 그걸로 갑론을박이 좀 많다라고. 하긴 나도 RG 가오가이가는 쇼트 날 가능성이 없잖아 있으니 행여 못 구하게 되면 생각이 또 달라질 순 있겠지만...
대략 발매하고 서너달 지나야 그때부터 합리적인 평가가 되는 거 같음 ㅋㅋ
초혼 같은 경우에 라이너가오 자체의 프로포션을 지키려다 가오가이거의 프로포션이 좀 희생된 느낌이 있습니다. 그걸 RG에서 고친 것 같구요. 초혼은 그 자체의 완성도도 좋지만 이후의 제품에 미친 영향도 크므로 가오가이가 제품중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