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나온 경위 짚어보고
토미노붓시 어느정도 익숙하면 생각보다도 심각한 대사라는걸 알 수 있음.
간략히 요약함
아무로: 씹새끼가 어린애 등쳐먹네 니가 사람이냐,
샤아:뭐라는거임 씹새끼가.
아무로:애정결핍어린애 이용해 버린 너새끼 이야기임
샤아:퀘스?
아무로: ㅇㅇ 걘 너 아빠처럼 생각했는데 보고도 모름?
샤아:아....하 그래 존나 타인 감정 잘아시네요.
아무로:?
샤아:그런새끼가 내가 라라아 좋아하는거 알면서 그때 그랬음?
아무로:....ㅆㅂ놈이 아직까지 그걸로 지랄이냐!
z시절 과거 잊고 우주올라와서 협력해라고 스어가 아무로 꼬드긴거 생각하면
아무로 입장선 대가리 쎄게 처맞은 기분일거임
아냐 아무리생각해도 어차피 뒤질판에 정신승리라도 하고 뒤지자는 발상일거야
이미 시청자들한테 볼장 다 보였는데 뉴타입 능력있는 아무로만 마지막에 이해하는 것에 발끝이라도 미쳐보고 죽은 게 아이러니
샤아를 괴롭히다니 나쁜사람. 이였던가?
라라아슨은 좋아만 하는 게 아니었음. 강한 뉴타입 능력, 즉 이해와 연민을 바탕으로 유년이 결핍된 자신을 보듬어 줄 하나의 어머니같은 존재로 바라봤던 것이 맞음 물론 비유겠지만
그것도 라라아슨의 강한 뉴타입 능력으로 남겨진 일종의 득도같은 거라고 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