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안의 부모님인 도노반 데스몬드, 멜린다 데스몬드
겉으론 둘다 차남한테 별로 관심 없고 무뚝뚝해보이지만 마음을 읽는 아냐와의 만남이 아직까지 성사되지 않은걸보면
피오나처럼 높은 확률로 "아들 좋아아앗!!" 이런 마음의 소리가 들켜서 아들바보라 망가지는걸 예상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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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아냐는 마음속 목소리를 읽을수 있지 그런데 오히려 진짜 도노반은 마음속 조차 무감한 수준이라 "어? 이사람 생각을 알수 없어!" 할거 같은데
그나처나 차남은 엄마를 닮았내
자기 아들에대해 아무 생각조차도 없다는거?
그거보다 스파이들도 들키고 로이드까지 잡힐정도로 평소에 완벽하게 자기 본모습을 가리는데 능하다는 느낌? 비슷하게 스타에서 멩스크가 캐리건에 대한 복수심을 감추기 위해 마음 읽는 능력자인 캐리건 앞에서 일부러 아무생각 안했다는거 마냥 본심을 드러낼때가 아니면 진짜 아무생각없이 기계적으로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