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엽 절제술
생각만 해도 ㅂㅅ같지만 이걸로 노벨 의학상을 받은 사례가 있어
근데 흔히 우리가 상상하는 송곳집어넣는 잔인한 방식은 아니야
그건 외국애들도 너무 야만적이고 잔인하다고 느꼈나봐!
안토니우 에가스 모니스
이 인간은 훨씬 덜 잔인한 방법을 고안했고 그 효과를 증명해 노벨상을 수상했어
당시 사람들은 정서불안,지체장애,몽유병..아무튼 정신문제인것 같으면 일단 전두엽 절제술을 하고 봤어
그럼 그토록 사람들이 열광한 노벨상 수상자의 치료법은 얼마나 혁신적이기에 그토록 사람들이 열광했을까?
바로 두개골 양옆을 뚫은 다음 에탄올을 흘려 넣어 전두엽근처 신경을 녹여버리는 방법이었어
이 시술덕분에 그 당시 온갖 정신병으로 고통받던사람들이 더이상 정신을 가지지 않게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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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리가 하는 외과 수술들도 미래에는 야만적이고 무섭다라고 평가할수도 있을듯해.실제로 정형외과 수술은..지금 봐도 그렇게 보여
미래엔 치과도 그럴듯 아니 약먹으면 칼슘 재생하는게 당연한데 그걸 걍 뽑고 금속을 넣었다구여? 하고 ㅋㅋㅋㅋ
정신병은 어디에서 오는가! 전두엽!! 파괴한다!!!
가끔 너무 심한 사람은 차라리 저러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 실제로 실현되면 사펑급 디스토피아겠지만
(놀랍게도 위에서 설명한 수술의 목적과 정확히 일치한다)
놀랍게도 죽지는 않았어.근데 정상적인 인간같은 행동이나 사고를 할수 없을뿐
사망해서 정신병으로부터 해방된거야?
걍 병.신이 됨 ㅇㅇ
놀랍게도 죽지는 않았어.근데 정상적인 인간같은 행동이나 사고를 할수 없을뿐
참피정도의 지능
실제로는 원래의미로의 정신병은 그대로인거. 공포물에서 저런 옛날 정신병원이 나오는 이유가 저런것 때문에 공격성과 자제력도 없어지면서 극대화되면서 나온거라. 고통으로 인한 억제력도 없고
루리웹-5454838417
???:하지만 폭력성은 사라졌죠?
살려만 드릴께!!! 딱 이거임
말 그대로 뇌를 파괴함 당장은 증상이 사라졌으니 증세가 고쳐진 것 "처럼" 보였지
저걸로 노벨상 하나 받았잖아 뭔 여러개여
난제목에도 본문에도 저걸로 여럿받았다고 한적없어
생리학상 의학상 이니까 2개 아닌가?
"ㅂㅅ같이 들리지만 노벨상을 여럿 받은 사람" ...이게 뭘로 읽히길래
생리의학상임 따로가 아냐
(저 기술 하나로) 노벨상을 여럿 받은 사람 X 노벨상을 여럿 받은 사람 O 그냥 난독한거임.
저사람이 저걸로 49년 노벨상 하나 탄거 말곤 받은거 없는데?
내가 알기로는 뇌로 향하는 혈관을 발견한걸로 생리학상 받은걸로 알아.
그게 맞다는 가정하에 제목이 틀린게 맞지. 처음에 댓글 쓸 때 "저걸로 하나 받았다"라고 써놓아서 "저거 말고 다른걸로 받아서 복수 일 수 있다"라는게 가능하고 그러면 본문 내용에 잘못이 없다고 보이지. 처음부터 "저 사람은 하나만 받았다."라고 써놔야지.
그런거 없다
방금 집에서 확인해봤는데 네말이 맞다. 예전에 책에서 본거였는데 목에서 뇌로 이어진 혈관을 발견했고 거기서 계속 연구해 저 시술을 만들어 받은거더라. 잘못된 내용은 수정했고 틀린거 지적해줘서 고마웡
가끔 너무 심한 사람은 차라리 저러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 실제로 실현되면 사펑급 디스토피아겠지만
사실 본인 정체성과 삶을 잃는다는 점에서 안락사보다 더하지 않나 싶어
당장에 저런게되면 심한 사람은 커녕 부랑자들이나 고아들이 시술받고 병원에 평생감금당하며 병원의 정부지원비 삥땅용 좀비가 충분히 될수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펑보다 더한 디스토피아라고 생각함
존나무섭네 ㄷㄷ
아마 우리가 하는 외과 수술들도 미래에는 야만적이고 무섭다라고 평가할수도 있을듯해.실제로 정형외과 수술은..지금 봐도 그렇게 보여
지온
미래엔 치과도 그럴듯 아니 약먹으면 칼슘 재생하는게 당연한데 그걸 걍 뽑고 금속을 넣었다구여? 하고 ㅋㅋㅋㅋ
치과에서 사랑니 뽑아보신 분들은 알듯. 의사들이 쐐기같은거 이 사이에 쑤셔넣고 망치로 두들김. ㅋㅋㅋㅋㅋㅋㅋ 마취를 하고 하는데도 공포가 느껴짐.
휳헤
현재에도 지역의 발전에따라 그러기도하더라 제수씨가 인도사람인데 이빨아프면 뽑으면되지 그걸 왜 비싼돈주고 뭘 하네... ㄷㄷㄷ 하루만 아프면될걸 한달동안 아프게한다고 뭐라그랬었어 ㄷㄷㄷㄷ
취미
환자인 니놈에게 치아가 느꼈을 고통을 보여주는거다 니놈은 치아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어!
뼈에 쇳덩이 박아넣고 톱으로 자르고 그런거 때문에?
실제로 현행 인류의 외과 수술이라는건 망치만 가지고 스마트폰을 수리하는 것과 같다더라 그냥 환자 본인의 회복력을 기대하고 시행되는 일이라 ㅎ
옛날에는 그냥 잘랐다면 지금은 마취와 위생이 발달하고 수복에 방법이 더 많아졌을 뿐 자르고 깍는 건 마찬가지니 ㄷㄷㄷㄷ
정신병을 가지지 않게된게 아니라 정신을 가지지 않게된거 아녀???
정신병의 원인 정신 파괴한다.
문제의 근본을 파괴하는것!
정신병은 어디에서 오는가! 전두엽!! 파괴한다!!!
프로정상인
(놀랍게도 위에서 설명한 수술의 목적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거 완전 다크나이트 대사랑 일맥상통이네 영웅으로 죽을 것인가 악당으로 살아 남을 것인가
대체 왜 저딴 쓰레기 기술에 노벨상이.....
전두엽이 무슨 기능을 했는지 정확히 몰랐으니까.
저때 시대상을 볼 필요가 있음 시골 집단 생활에서 도시 체계로 바뀌면서 정신병자들을 관리하기가 힘들어짐+정신병원에 다 넣으면 돈도 많이듬 = 정신병자가 (이전엔 없던) 새로운 사회 문제로 대두됨 근데 인권은 애매하게 발달해서 그렇다고 나치마냥 정신병자들 다 죽이기엔 너무 비인간적 같다 그래서 말 그대로 죽이지만 않고 정신병자들을 관리하기 쉽게(얌전하게) 만들 수단 -> 전두엽 수술
휳헤
당시에도 인지능력을 상실하는거 보고 제대로된 치료가 아니라고 생각하던 의사는 많았음 대표적으로 유럽+미국에서 저 전두엽 절세술이 유행탈 때 소련은 보건부쪽에서 비인간적인 수술이라고 반발해서 시행 안됨
그 당시에는 최선이었겠지.
정신병의 근원은 무엇? 뇌. 파괴한다!
짤에도 나오지만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항상 불만을 토로하던 능글능글하고 열정적인 주인공은 저 수술을 받고 그냥 숨만 쉬는 인간이 되어버림.
과도기의 기술은 항상 어메이징해 보이는구만
사실 이런 사례들 때문에 노벨상이 해당 연구가 이루어지고 수십년 뒤에나 수상이 가능해지게 된거. 나왔을때는 '오오 존나 개쩐다'하면서 노벨상을 줬는데, 나중에 보니까 쓰레기였던거 때문에 노벨상도 ㅂㅅ상이 되버려서 ㅇㅇ
장애인 보호소에서 한달만 일해보면...
멀쩡한 사람도 마음에 병드나요
장난 아님... 중증 지체, 자폐 병자들은 어떻게 감당 할 수준이 아니야. 외모는 사람이지만 지능이 개보다도 낮아... 개는 자신이 훈련시키면 알아듣고 지가 사고치면 실수한거 알기라도 하는데, 중증지체,자폐는 그걸 인지 자체를 못해...
미친소리처럼 드리겠지만 전 인간이 덜되쳐먹어서 그런지 살인욕구가 솟았습니다. 대부분은 괜찮은데 진짜 1~2명이 너무 지랄같았음
진상 손놈 상대하는 것도 힘든대 글만봐도 심신이 피폐해지네요.
아마 그건 오히려 인간다워서 그런겁니다. 사람은 당연히 소통하는 생물인데 기본 전제부터 성립이 안돼고 본인 감정만 소보
시설마다 다르기는 한데, 진짜 증세 심각한 병자는 격리조치해. 그나마 어린이 수준의 지능수준이라도 되는 애들은 통제는 해야하지만 귀엽기라도해. 진짜 순수한 어린아이들 같거든. 놀아주면 진짜로 좋아해주는 모습에 내가 치유받기도 하고...
이런 젠장!
전두엽 절제술 =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정신을 파괴하는 기법
그나마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자면 이 전두엽 절제술 덕분에 뇌의 각 부위가 담당하는 기능에 대한 연구가 가속화되었다는 것이지요.
정신병으로 고통받던 사람들이 더이상 정신을 가지지 않게 되었단다 진짜 정신나갈것같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미쳐 날뛰는 인간이 하나 있어서 고민이다 -> 전두엽을 조진다 -> 엄청 얌전해진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사실 환영할만한 상황이긴 할 듯
말이 이상한데 님 댓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전두엽 절제술을 환영한다는 것처럼 읽힙니다?
기술과 과학의 발전, 안전에 대한 인식에 따라 옛날엔 그랬었다고?? 하는 사례는 무궁무진함 옛날옛날엔 어린이 과학 키트로 방사성 물질이나 수은이 버젓이 판매 된 적도 있고, 어린이 수면제 같은걸로 ㅁㅇ성 약품이 판매 된 적도 있었다고 하던데 사실 그렇게 올라갈 것도 없이 고작 십수년 전 내 학창 시절에만 해도 학교 과학실에서 발암물질 뿜뿜 올라오는 약품으로 화산 실험도 했고 청산가리나 염산 같은걸 사이즈도 맞지 않는 고무장갑 기고 다루곤 했었음 아직도 취급하나 모르겠는데 화약을 이용한 장난감들도 문방구에 버젓이 판매되어서 가끔 떡잎부터 그른 밀덕 놈들은 그걸로 유사 총기를 만들어 보려고 하기도 했었지
정신병의 원인인 정신을 파괴한다 뭐 그런건가...;;
약물 치료가 나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 저건 그냥 사람을 병.신 만들어놓고 끝내는 거잖아
뇌 전기충격술도 세미 전두엽 절제나 마찬가지였는데 요즘은 문제 있는 부분만 리셋시키는 수준으로 쓰이지
전두엽 수술 관련된 노벨상 썰 ....이거 진짜냐 ? ㅎㄷㄷ
로보토미(전두엽절제술)
영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가 생각나네요.
나도 뇌출혈로 수술했는데 머리 안열고 허벅지안쪽 절개해서. 뇌동맥으로 쭈욱 파이프 들어간다음 출혈부위에 거푸집(스탠트)연결하고 백금(코일)인가 뭐시긴가 쇳덩어리로 채워넣었다고 하는데 거짓말 같음 ㅋㅋㅋ 조영술로 찍은 사진 보여주면 ..저게 내 머리속에 있다니.놀라움 ㅋㅋ
폭력성이 심할경우엔 치료고 나발이고 그냥 묶어서 가둬놓을수밖에 없을텐데 저렇게하도 하면 그냥 관리는 되니… 인권, 도덕적 이런걸 떠나서 그냥 저 당시 최선의 방법이 아니였을까. 요즘도 심한 사람은 사실 약물, 포박, 감금을 하긴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