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내부에 어떤 시리즈 광팬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어마금 1기 끝나자마자 바로 2기 들여오고 개봉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극장판과 인지도가 낮은 어과일 애니도 들여오는 거 보면 애니플러스가 어떤 시리즈 ip에 진심인 거 같음.
솔직히 어과초 T 들여오고 1년 넘도록 애니맥스 방영 어떤 시리즈 작품들 안 갖고오길래 어과초만 방영하고 끝이구나 싶었음.
뭐 어떤 시리즈 팬인 내 입장에선 좋긴 한데 어떤 시리즈 ip 자체가 오래된 거라 이젠 코어 팬덤밖에 안 남아서 수익이 잘 안 날 거 같은데 의외더라.
나도 어마금 여전히 빨지만 솔직히 이해 안 되는 행보임 아니 무슨 게임이라도 들여올 생각인건지
신약 애니화가 확정된 것도 아니고 모바일게임 한국 출시가 뜬 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 가는 행보이긴 함. 그래서 애니플러스 내부 고위 직원 중에 어떤 시리즈 광팬이 있나 하는 추측이 생기는 거고
애니 끝긴 시리즈 특징 보증수표라고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아끼다가 정적 마지막에 수표 깔때쯤되면 팬덤 다 나가떨어져있음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