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새끼 이름은 폴아웃 2의 마이론
뉴 레노(뉴베가스의 스트립 정도 되는 곳)라는 지역의 마피아 산하의 마굿간에서 마1약을 연구제조하는 꼬마애다.
기존의 선인장을 활용한 물건은 약발이 그닥이라 가성비 좋고 중독성 쩌는 약을 개발하라는 지시 아래에
(이런 "지시"가 자신을 존경하지 않는 건방진 태도라고 불평하지만 극한의 강약약강이라 마피아 밑에있을땐 말을 삼가한다.)
브라민의 똥을 증류하고 배합하는 약을 만들게 됐는데
*브라민. 머리 두개 달리고 먹으면 피폭되는 거 빼곤 소하고 거의 동일하게 이용됨
그게 훗날 엄청난 확장성과 중독성으로 황무지 전역에 퍼지는 싸구려 마1약, 제트였다.
마피아 협박에 어쩔 수 없이 만든거 아닌가? 하기엔
성격부터가 겁나게 오만하고 강약약강의 표본이며 은혜를 모르는데다
마피아 밑에서 호위호식하며 유흥, 실험용으로 노예를 무한으로 즐겼으며
플레이어가 매력이 높은 여자인데 지능이 낮은 걸 파악하면
대면 시 약 탄 칵테일을 먹이고 쓰러지는 순간 강1간한다.
총 하나 제대로 못쓰고 여자나 밝히는 이 시발롬도 동료로 들일 수는 있는데
머리 좋은건 어디 안가서 중독도 치료해주고
재료만 있으면 야생에서도 의약품을 조제해준다.
스카이넷과 캐시디를 거르면서도 마이론을 고용하는 사람은 이래서 쓰겠지만
딱히 주인공이라고 돈과 약이 부족한 사람은 아니라 글쎄다?
제트 개발 전후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직간접적으로 왕창 끝장내버린 업보 때문인지
꼬마애라는 미국 창작물의 절대무적 치트도 그를 비껴나가
작중 1년 후 본인이 만든 약에 쩔어있는 괴한의 칼을 맞고 객사한다.
잘됐네 잘됐어
ㅁㅇ 제조자로서 최악의 인과응보를 당했네 자기가 만든 ㅁㅇ에 취한 괴한의 손에 죽다니
하지만 제트...씹사기 도핑약의 재료가 되는걸...
대신 아동 살해자 퍽이 생겨서 겜이 힘들어짐
죽이는 순간 차일드킬러라는 안 지워지는 퍽이 붙는데 패널티가 존나 세서 인생 혼자 살거 아니면 안함
폴아웃 클래식에서는 애들도 죽일 수 있을걸
디아볼로는 죽은적 없어
하지만 제트...씹사기 도핑약의 재료가 되는걸...
PRL412
해병초코우유...
ㅁㅇ 제조자로서 최악의 인과응보를 당했네 자기가 만든 ㅁㅇ에 취한 괴한의 손에 죽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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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말아줘요
디아볼로는 죽은적 없어
묻지말아줘요
폴아웃 클래식에서는 애들도 죽일 수 있을걸
별들사이를걷는거인
대신 아동 살해자 퍽이 생겨서 겜이 힘들어짐
죽이는 순간 차일드킬러라는 안 지워지는 퍽이 붙는데 패널티가 존나 세서 인생 혼자 살거 아니면 안함
폴3만해서 몰랐네 ㅋㅋㅋ 제트 뒷얘기도 있었구먼
클래식은 존나게 매운맛인거 같에
폴4에서 정착지로 비료 생산하고 그걸로 제트 수백 개씩 제조했는데
폴아웃2가 진짜 인간군상들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런 맛이 쏠쏠한 폴아웃 1,2를 4 엔진에 맞춰서 완전 이식으로 내도 꽤 판매 수요가 있을텐데. ㅋㅋㅋ 이런 맛 때문에 폴아웃 1,2 해보라고 하기도 힘든게 고전게임에 플레이가 구식이라.
현실에서도 비슷하게 똥으로 만든 ㅁㅇ 있지 않나?
똥으로 만든 수준이 아니라 그냥 발효된 분뇨덩어리 비닐봉다리에 넣고 흡입하는 식임
난 3d 울렁증 때문에 1,2 방식이 좋았음 3도 재밌긴 했는데 건물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토할거 같아서.. 엑스컴처럼 3d 쿼터뷰 방식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한데.. 안되겠지
웨이스트랜드를 해보는건 어떰
당연히 했지
아 그럼 다비리가 폭력적으로 변한것도 저 ㅁㅇ때문임? ㄷㄷ;
1,2 리메이크 한번 해줬으면 좋겠는데... 4에서는 저지능 플레이 없는게 너무 아쉬웠어. 그나마 뉴베가스에선 대화지문이라도 좀 있었는데.
토드가 구작 리메이크는 생각 없다더라 스카이림은 구작이 아니었나벼
진지빨자면 스카이림은 리메이크한적은 없지.. ㅋ 리마스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