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법정화폐 지정하면서 진지하게 국민들이 사용하도록 유도책도 마련하고 사용법도 준비했었음.
보통 저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에 대해 옹호측이 주장하는게
"아니 어차피 나라 화폐 졷망이라 달러 쓰고 있어서 수수료 드니까 자기네 화폐 가져보자는거 아니냐"
라는건데
애초에 지금 비트코인은 화폐로써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안정성이 졷망임.
소수의 사람들이 이벤트성으로 화폐로써 쓸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들 투자 재화로써 다루고 있지 진지하게 화폐로써 다루지 않음.
언젠가 비트코인이 안정성을 가지고 진짜 화폐로써 쓰일 수도 있지만
그건 적어도 저 당시에도 지금도 아님.
그래서 당시부터 이미 "아니 ㅅㅂ 변동성이 저따구인데 어떻게 화폐로 써"라는 지적이 있던거고
IMF도 계속 꾸준히 이야기했음.
언젠가 비트코인도 화폐로써의 가장 근본적인 가치인 안정성을 가질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고
그걸 지금 당장 가져다가 화폐로 써먹은 시점에서 까이기에는 충분함.
10년 뒤가 기대되는 7살 짜리 천재가 있다고 걔 데려다가 진지하게 20살 프로씬에서 뛰게 하면 그게 제정신이냐
천재적인 발상으로 탄생한 차세대에 주목할만한 미래 화폐고 자시고
지금은 화폐로써 써먹을 수가 없다니까.
엘살바도르가 나서서 안정화시킬 방법을 마련하면 되지 않냐고?
그게 가능할 능력이면 애초에 지들이 알아서 화폐 만들어서 쓰지 굳이 비트코인에 의존을 왜 해
애초에 자꾸 현물가치가 있네 화폐 기능이 있네 없네 하는데 '코인' '가상화폐' 이런 이름 자체가 사람들한테 이 허상의 존재에 가치가 있는 것 처럼 속이려고 억지로 갖다 붙인 단어임. 돈을 넣은 사람에게만 가치가 생기고(그마저도 통제가 없으니 들쭉날쭉하고) 서로 돈 얼마나 많이 넣고 얼마나 많이 먹나 눈치게임하는 그냥 도박판 같은 거임 중앙 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가치가 들쭉날쭉해지는 거고 그런 특수성을 이용해먹으면서 돈놓고 돈먹기 하는 게임인데 중앙통제를 받는 안정적인 자산이 될 수가 없음 애초부터.
그니까 그 논점으로 저렇게 법정화폐까지 도입하는건 틀렸다고.
코인을 시장에 유통시키는 거랑 법정화폐로 정하는건 별개의 문제인데 멍청한건지 딴 의도가 있는건지 둘을 섞어서 말하는 인간들이 있음
"가상" 화폐인데 왜 자꾸 꼴값들을 떨까 미국 이나 유럽이 ㅂㅅ도 아니고 저딴거 영원히 인정안해준다 니들끼리 폭탄돌리기 열심히해
가치가 떨어져서 문제가 아니라 변동성이 심해서 법화로는 문제가 있다는 건데 자국 법화가치가 암울한 거랑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아조씨
위에 다른 애가 댓글로 쓴 것처럼. 그렇게 암울하면 가상화폐에 상당히 친화적으로 시장환경을 구성할 수 있고, 또 그게 나름 현실적으로 괜찮은 선택임. 그런데 엘살바도르는 같은 논리로 그냥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수준까지 간거고
법정화폐만 아니라면 그 금액이 크지 않은 범위라는 가정하에 정부가 어느정도 유도하는건 그런 막장 국가들 입장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저렇게 법정화폐로 채택하고 대규모 금액을 마련하는게 븅신짓이지
보통 비트코인을 대중적으로 쓰는나라는.자국화폐가 없거나 자국화폐 안정성이.비트코인보다 더 나락가는 국가들이 많이 쓰던데
사실 상기 이후로 암호화폐 회사들이 아프리카 같은 제3세계쪽 공략을 많이함. 그래서 레터 받아보면 대다수 mou라던가 협정 체결하는 나라 보면 그쪽 국가인 경우가 많음 그중 법정화폐로 인정한 국가가 엘살뿐이라서 주목 받는거지.그 이외에 대체제로 써볼까 고려한는 국가도 존재함 사실 암호화폐의 시초잉 비트코인은 상기의 이유로 활용되기.위해 만들어진라 어찌보면 다른 목적을 가진 암호화폐들도 해당사항을 고려하고 파고들려건 자연스러운 수순 같음
법정화폐만 아니라면 그 금액이 크지 않은 범위라는 가정하에 정부가 어느정도 유도하는건 그런 막장 국가들 입장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저렇게 법정화폐로 채택하고 대규모 금액을 마련하는게 븅신짓이지
비트코인 결재의 전제조건이 일정 수준 이상의 인프라 아님? 예를 들어 대한민국에선 누구나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고 안정적인 네트워크제공이 가능하니 가장사잔을 통한 결재도 일부 가능하지만 제3세계 도상국들 중 이런 인프라 있는곳이 몇곳이나 되겠음? 말마나따나 전쟁 천재지변등의 사유로 여차하면 말 그대로 가상은 없어지는거임
레터에 기억에 남는 첫 문구가 마사이족도 스마트폰 쓰는 시대 라는 문구가 생각났음 아무튼 님이.무슨말을 하든 현재 동향을 파악하고.내가 파악한걸 기준으로 올린거니 나한테는 안따졌으면 함 그걸 왜 나한테.물음 근데 나한테.묻든 안묻든.그렇게.흘러가는걸 난 어쩔수 없음.
나 한테 따지지말고 제3세계 지도자한테 보내면 좋겠음
그 제 3세계 국가 고위관리들은 그래도 나보다 똑똑할껀데 내가 설명해줄수있는 능력은 없음
루리웹-1554886971
ㄴㄴ 루리웹에서 저걸로 이야기 시작하면 끝이 엄쩡 그리고 실제로도 내가 뭐 주장한게 아니라 동향을 말한거고
루리웹-1554886971
내가 뭐 아닙니다.들어보십시오 저의.주장은 이러하고 이러하기때문에 이렇습니다 라고 논지를 전개 한게 아니 잖아 쉽게 말해 영희랑 철수랑 싸웠는데 그걸 내가 내친구한테 말했지 그러니 내친구가 싸운이유는 암? 이라고 묻자 나는 내 친구한테 ㄴㄴ 모름 싸웠다 라는것만 암 이라고 말한건데 "자기가 꺼내놓고 반박안받음 이럴꺼면 말을 말던가?" 흠... 님은 철수랑 영희랑 싸운 이유에 대해서 모르는 저를.매도하고 시비거시는 사회성을 가지셨는지 질문 하고싶음.
루리웹-1554886971
보통 그리고 영희랑 철수랑 싸운이유는 모른다고 하면 아- 하고 넘어감 모른다고 막 덤벼들더나 님처럼 말안함
간단하게만 봐도 얼마나 잘났다고 대통령과 몇몇 장관들의 결정으로 나라의 모든 경제를, 미래를 칩으로 걸고 도박을 하냐는거임 달러를 쓰면 수수료로 인해 계속해서 국가의 재산이 깍이겠지만 비트코인은 다음날 국가 재산의 20퍼가 날라갈수도 있음 거기다 저 선택을 한 대통령은 엘살바도르의 가장 큰 갱단과 유착관계라는 의혹이 강한 사람인데 비트코인 꼴박도 해버려서 갱단이랑 같이 돈 세탁할려한다고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음
애초에 자꾸 현물가치가 있네 화폐 기능이 있네 없네 하는데 '코인' '가상화폐' 이런 이름 자체가 사람들한테 이 허상의 존재에 가치가 있는 것 처럼 속이려고 억지로 갖다 붙인 단어임. 돈을 넣은 사람에게만 가치가 생기고(그마저도 통제가 없으니 들쭉날쭉하고) 서로 돈 얼마나 많이 넣고 얼마나 많이 먹나 눈치게임하는 그냥 도박판 같은 거임 중앙 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가치가 들쭉날쭉해지는 거고 그런 특수성을 이용해먹으면서 돈놓고 돈먹기 하는 게임인데 중앙통제를 받는 안정적인 자산이 될 수가 없음 애초부터.
"가상" 화폐인데 왜 자꾸 꼴값들을 떨까 미국 이나 유럽이 ㅂㅅ도 아니고 저딴거 영원히 인정안해준다 니들끼리 폭탄돌리기 열심히해
귀뚤개미
그게맞음 말기암환자가 똥먹는거임 말리고 병원보내는게 상식적이지
귀뚤개미
그래도 병원을가야하는거지 똥먹는건 아님 게다가 저건 한두목숨달린 게아닌 국가임 어쨌건 근므본적인 문제해결을위해 고통을 감내하는 정론을 수행했어야함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귀뚤개미
도박성이라고 질러봤다고? 판돈으로 미래100년은 더날려먹으면서? 그냥 극복할 미래세대에 짐떠남긴거임 부모가 빚값겠다고 자식명의로 도박한거야 경제에 무지한걸떠나 최소한의 양심도없음
귀뚤개미
저놈들이 최소한의 의지가있었으면 미래의 고통을 줄이는 선택을했어야함 지금은 무조건 ㅈ망더라도
귀뚤개미
아니 지금나아지랬나 지금 이 멸망을 미래에까지 전달하지않기위한걸해야지 인간한명이야 그래 뒤지기직전에 개짓한번했쳐주지 저건 그정도로 망하지도않는 국가임 저새기들은 가난한국가가 되는대신 소말리아되는걸선택한거고 어리석은짓이고 더나은선택은 저거에비하면 많음
귀뚤개미
너처럼 그런식으로 생각해서 저런짓했겠지 ㅋㅋ
귀뚤개미
경제학적으로 할일은 분명했음 고통스럽다고 그걸안하려고 저렇게된거고
귀뚤개미
니가 말기암 환자에 비유하는데 그 사람들은 당장 1~2년 밖에 못사는 개인이지만 저기는 국민 651만명을 걸고 도박을 하는건데 대통령이라하더라도 임기제의 선출직 1명한테 그럴 권한은 없다고봄 거기다 저기는 가난한 나라라 인터넷도 제대로 안터지고 저가형 스마트폰도 없는 사람이 많아서 많은 국민들이 반대하는데 자기 멋대로 배팅해버린거임 달러 수수료 내기 싫다고 나라의 경제를 걸고 도박한다? 성공해서 떵떵거리면 몰라도 지금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국가 경제 더 말아먹었고 대통령은 원래 국내 1위 갱단과 유착관계라는 의혹이 강하던 인물이라 갱단이랑 짜고 돈세탁용 아니냐는 의심을 많이 받고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5691957676
그니까 그 논점으로 저렇게 법정화폐까지 도입하는건 틀렸다고.
루리웹-5691957676
위에 다른 애가 댓글로 쓴 것처럼. 그렇게 암울하면 가상화폐에 상당히 친화적으로 시장환경을 구성할 수 있고, 또 그게 나름 현실적으로 괜찮은 선택임. 그런데 엘살바도르는 같은 논리로 그냥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수준까지 간거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691957676
가치가 떨어져서 문제가 아니라 변동성이 심해서 법화로는 문제가 있다는 건데 자국 법화가치가 암울한 거랑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아조씨
루리웹-5691957676
자국 법화를 타국화폐에 페그하는 나라들도 달러처럼 변동성이 적고 안정적인 통화에다 하지 변동성이 졸라 큰 통화에다 안해요 애당초 페그 목적이 변동성을 줄이는 건데 변동성을 늘리면 어떡함
루리웹-5691957676
걍 개짓거리맞음 최소한의 통화정책을 시도할수도없는 외부자산을 법정화폐로?그것도 변동성이 큰걸? 그냥 한탕해보겠다는것뿐이지
엘살바도르 법정화폐 다른 하나는 달러인데 엘살바도르 정부가 달러는 뭐 통화정책 할 수 있어? ㅋㅋㅋ
그거부터 없앴어야한다는 생각은 못하고?
달러화 양적완화로 조져지면서도 달러화를 못버린이유는 뭘까?
못버린 게 아니라 비트토인 도입 자체가 쇼니까 달러 버릴 생각도 없어 그 정도 규모도 안됨
위기상황에 진짜해야할것안하고 쇼질이나하는게 현실인식부터 능력까지 ㅂㅅ임
우선 남미 하층 거래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부터 알아야해 남미는 기본적으로 달러 종속 구조임 법정으로 달러 안쓴다고 해도 실거래에서 가장 신뢰 받는 통화가 달러임 기름 뽑음 -> 달러로 밀수출함 옥수수 재배함 -> 달러로 밀수출함 달러 현찰로 치면 당연히 지하경제에서 돌기만 하고 수면위에서 잡히지 않음 그러다보니 자국통화는 계속 매도만 나오고 달러는 매수만 나와서 외국으로 나가니 환율이 박살남 -> 차라리 그럼 달러 쓰자 어차피 환율 방어도 안됨 콜론(베네수엘라 옛 법정통화) 포기함 -> 달러 통화정책에 휘둘림 -> 이러다 다 죽어 미국아 우리도 콩고물 좀 줘 안 주면 니들이 원하는 달러패권 위협할 거야? 의 의미로 비트코인 도입한다는 액션 깐 것 뿐
액션이라고 실드쳐주기엔 너무 박살났지?
ㅇㅇ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안그래도 1위 갱단과 유착관계라는 의혹이 많던 인물인데 국민들의 수 많은 반대도 개무시하며 강행한거라 갱단이랑 짠거 아니냐는 말도 많음 거기다 비트코인이 반으로 하락해서 나라 경제의 반을 날려먹고도 차트에 연연하지 말라하는 ㅁㅊㄴ임
루리웹-5691957676
ㅂㅅ
코인을 시장에 유통시키는 거랑 법정화폐로 정하는건 별개의 문제인데 멍청한건지 딴 의도가 있는건지 둘을 섞어서 말하는 인간들이 있음
화폐라는건 서로의 약속인데 약속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지
색연필없
기술로서 가치는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음. 위조가 불가능한 전자 시스템. 미국도 이에 주목하고 코인시장을 완전히 억누르지는 않는 것. 만약 진짜 사기였고 경제를 왜곡시키기만 하는 마 약같은 거라고 한다면, 미국이 가만 둘리가 없잖아. 물론 생각지 못 한 오류나 결함이 있을 수도 있음. 미국이 철저한 억압이나 소멸을 시도하지 않는 이유이자, 역으로 빠르게 블록체인을 달러와 결합시키지 않는 이유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것저것 분석하고 실험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되겠지.
색연필없
일반화폐는 국가가 사용을 강제하는 거임. 그런데 코인은 사용을 강제할 주체가 없음. 그래서 개인 간의 합의를 기반으로 거래가 이루어짐. 내가 코인을 사용하고 싶은데, 네가 거부하면 거래는 성립될 수 없다는 것. 엘살바도르의 문제도 마찬가지. 쓰고 싶지 않은 사람까지 강제로 끌어들인다는 것. 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 역시 코인이 세상에 받아들여지기까지엔 긴 시간이 걸린다는 걸 알고 시작했음. 엘살바도르는 실패한 사례로 기록될 거임. 그리고 코인의 기본 전제를 오해한 것이기도 하고. 국가에서 코인을 하지 말라고 하는 건, 무리한 시장거래, 과열을 주의하란 소리임. 주식시장과 기본적으로 다를 게 없는 주의사항이지만, 코인은 신흥시장이다보니, 시장 참여자들의 상품에 대한 기초적 이해가 현저하게 낮음. 엘살바도르만 하더라도, 정부가 코인의 기초를 오해하고 있잖아. 그러니 개인들은 더더욱 코인이 뭔지 혼란스러워함. 공공화폐 역시 개인은 이해가 어려운 시스템임. 그렇지만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널리 사용되면서 너도 나도 습관처럼 사용하는 거지. 그런데 역사를 봐. 조선 시대엔 이런 공공화폐가 실패했음. 시행착오라고 할 수 있겠지? 데이터가 쌓이고, 사람들이 당연시하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함. 마찬가지로 코인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함.
색연필없
루나 코인의 문제는 설명이 좀 복잡함. 테라 코인이 얽혀 있어서. 테라 코인은 달러 연동코인인데, 코인 시장이 스스로 1달러=1테라로 고정시킨다는 전제를 깔고 있음. 그런데 이건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임. 테라는 테라고, 달러는 달러임. 테라의 가치가 무너지면서 연계된 루나까지 폭락했다는 정도만 말해야 할 듯. 이것도 시행착오의 일종으로 이해하면 될 듯. 시장이 상품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보존한다는 생각은 이미 케인즈에 의해 무너졌는데, 그걸 순진하게 믿었다는 거지. 미국도 블록체인이 달러와 온전하게 하나가 될 수 있는지 확신이 없음. 그래서 적극적으로 달러 코인을 발행하지 않는 것이기도 함. 그런데 확실한 건, 루나〜테라 모델은 배제가 됐다는 것. 이것도 데이타가 쌓인 거지.
색연필없
그런 면도 있기야 하지. 코인의 창시자는 채굴이 지금처럼 광풍이 불기를 원치 않았음. 세상 누구나 컴퓨터나 모바일로 채굴하길 원했음.
팩트: 비트코인은 언젠가 안정성을 가질 가능성조차 없다.
튤립은 이쁘기라도하지
튤립은 하다못해 실물이라도 있지 코인은 그냥 데이터 쪼가리고
현물가치가 있니 마니 뽀시락거리는 앰생들 물려서 행복회로나 쳐돌리는 쪼다들이지 니들끼리 박아대다 터져서 한강물맛이나 쳐 보던가 하라지
순수하게 코인가지고 물건을 살수있나 그걸 돈으로 바꿔야 받아주지 이 시점에서 이미 끝난거 아닌가
지금도 어차피 보조 수준 밖에 안됨 엘살바도르 정부에서 들고 간 게 3천개가 안되는데 3천개면 넥슨 2배도 안되는 수준 이거 가지고 뭐 IMF가 아이고 저 놈들이 경제 다 말아먹네 하는 것 자체가 에바임 뭘 얼마나 샀다고 시장이 달러에 종속되어있는데 그 당시 계속 달러가 양적완화하면서 달러가치 박살내니까 미국아 이러다 다 죽어 죽기 전에 달러권 이탈해서 비트코인 쓸지도 몰라? 하면서 ■■한다고 협박한 거임 그 협박이 첫빠따니까 세게 먹힌 거고 그러니까 엘살바도르 입장에서는 미국에 어필될 때까지 쇼만 해도 충분
그걸 게임사단위로 해도 욕먹는데 국가단위로 하니까 더 욕먹는거야......
근데 왜 비트코인이냐 달러 밀고 위안이나 유로 쓴다고 하면 미국이 벌써 출격해서 박살냈음 다른 걸로는 딜을 걸 수가 없음
의외일지 몰라도, 이더리움 창시자 바탈릭 부테린도 엘살바도르 비판했음. 코인은 코인을 쓰고 싶은 사람들끼리 쓰는 것이 기본인데, 엘살바도르는 사용을 강제화했기 때문.
수많은 전문가가 하지말아야할 짓이라고했는데 "나라꼴이 엉망이니 뭐라도 해보는게 마찌"라고 옹호할건 아닌거같음 몇몇 어리석은 짓음 암것도 안하는것 이상의 해악이라
데이터 쪼가리에 나라를 팔아먹네;;
블록체인이니 뭐니 하는 코인 기술들도 죄다 금융권에서 채용함
내가 이번에 4차산업혁명이라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을 다 다뤄봤느데 다른건 그나마 괜찮지만 블록체인은 진짜 아냐...
언젠가 코인이 안정성을 확보하고 법정화폐로 쓰일 날이 올지도 모르지만 그건 현재 존재하는 코인은 아닐 수 밖에 없음 화폐의 안정성이란 신용에서 나오는거고 그 신용은 화폐 발행 주체의 신용에서 나오는건데 그 말은 즉 화폐 발행의 주체가 국가 또는 국가가 보장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는 뜻임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지정한다는 건 자신들이 통화량이나 가치를 조절할 수 없는 물건에게 자신들의 경제 주권을 맡긴다는 뜻, 즉 국가의 중요한 일인 경제 주권을 포기한다는 말이고 더 이상 정부로써 동작하지 않는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