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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루리
남일인양 외면하다가 궁색한 변명만을 일삼는 무리여 누(루)가 많은걸 바랬는가 리즈까진 바라지 않으니 평범하게만 좀 가다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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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가루☆
특이한 성향의 인물들이 모였네 별종이라 취급받던 이들이 기분좋다며 떠들어대는 모습에 획하고 고개를 돌리고 싶구나
설사가또
설령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이 닥쳐와도 사람으로서 이성을 놓쳐선 아니될것이라 가엾게도 고통에 정신을 잃은 이에겐 들리지 않는 진언 또다시 바지가 갈색으로 물드는구나
양념치킨
양은 적어지고 값은 싸졌구나 념병할 노릇이로다. 치킨을 기름이 아닌 석유로 튀겨 만드나 킨인양 높아져만 가는 가격에 한숨만 나오네
전대미문
전에는 듣도보도 못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미물로서는 채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문답은 커녕 반응도 못하겠구나
펠.라핸들
펠라는 커녕 대딸도 한번 못받아본 이들이 나(라)름 꼴림요소랍시고 만들어낸 단어 핸드와 핸드를 맞잡고 하는 순섹애스가 최고거늘 들어다 거칠게 박거나 억지로 하길 좋아한다니...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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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휴먼
현재가 무척이나 괴롭기에 실음을 잊고자 환상에 빠져드는 것이거늘 주장하며 비난하며 현실을 들이미는 자들 의지야 이해한다만 쉴때만이라도 좀 내버려뒀으면...
대학원생
[대]학을 나와도 [학]생 때는 밤에도 환하던 고층 건물이 [원]망스럽게만 느껴지네. [생]지옥 속에서 야근을 하는 이들에게 바칩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학업을 더 해나가고 싶었을 뿐인데 원숭이처럼 같혀 교수를 대신하여 일하는 생으로 쥐여짜이면서도 교수가 되길 바라는 불쌍한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