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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5줄 뒤에 뒤질 조연 뒷배경 설명을 한페이지 하는게 좋았는데
NPC들도 결국 주인공과 같은 유형임.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냥 태어나니 강했던 놈들
하지만 보통 소설은 주인공에게 자신을 투영하며 읽는 사람이 많아서 역효과였다고 한다
아 참고로 피카레스크물을 가장 뒤틀리게 즐기는 유형이 악당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캐빨하며 옹호하는케이스임. 피카레스크는 악인이 악인답게 살다가 ↗되는게 주인데 그걸 옹호하면 ㅋㅋㅋ
근데 난 소설보면서 주인공 부하 npc들이 ↗같던데..
우린 이런걸 피카레스크라고 불러요
오버로드 최대의 악당은 의욕없는 작가가 아닐까
겨우 5줄 뒤에 뒤질 조연 뒷배경 설명을 한페이지 하는게 좋았는데
설명을 10페이지는 하는데 죽는놈이 2명이면 20페이지고 죽는건 평등하게 5줄ㅋㅋ
팬픽에서 애 엿먹이는거 은근있던데
루리웹-8958481592
엗....그건 몰랐네
하지만 보통 소설은 주인공에게 자신을 투영하며 읽는 사람이 많아서 역효과였다고 한다
근데 난 소설보면서 주인공 부하 npc들이 ↗같던데..
NPC들도 결국 주인공과 같은 유형임.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냥 태어나니 강했던 놈들
12권인가까지 보고나서 그 이후로는 안보고 있지만, 결말은 쟤들도 싹다 허무할정도로 쉽게 ㅈ돼버리는 결말이면 좋겠음
우린 이런걸 피카레스크라고 불러요
루리웹-9436955503
아 참고로 피카레스크물을 가장 뒤틀리게 즐기는 유형이 악당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캐빨하며 옹호하는케이스임. 피카레스크는 악인이 악인답게 살다가 ↗되는게 주인데 그걸 옹호하면 ㅋㅋㅋ
아인즈쪽이 착한걸아니라고 전하려고한게 4권(리자드맨 이유없이 공격)이니
그거보다 지가 나자릭에 유도해놓고 몰살시킨 편이 더 그랬던거 같아. 죽은 사람들 중 한 명 빼고 악인도 없었는데.
그건아닌게 개네들 남의 나라 유적터는거부터 죄다 범죄자들임
불러들여놓고 짓밟았다고 빡쳐하는게 좀 그래서 그렇지 걔넨 원래 도굴꾼이야
워커 잘못없다는분류는 싫음 아인즈가 나쁜것은 맞은데 그래서 피해자가 죄다 착한게아닌데
칠흑으로 변장해서 만났을때 야부리 잘 털었으면 살았을수도 있었지.
야부리잘털고 유적칭찬하고 이런식으로 작가가 따로언급한걸로기억함 자세힌기억안남
그걸 견디고 계속 봤더니 성왕국편에서 정점을 찍어버렸지. 지루함으로.
지금 오버로드 엘프편 도착했는데 이런 글을 보고나니 빨리 읽어야겠군
당장 오버로드 작가부터가 혐성 오브 혐성이니 말 다한 거지
고구마가 좀 있으면 재미있을꺼 같은데
오버로드 최대의 악당은 의욕없는 작가가 아닐까
뭐 애초에 정신나간 놈이긴 했어. 초반부터 게임이 아니고 현실인데 갖잖은 벌레보듯 그냥 사람을 죽이니... 미친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생각했지. 이런 쌍놈도 없었는데 그냥 뭐 솔직 애니라고 생각하고 감정이입 안하고 보니 스킬 보는 재미는 있더라.. 다른 애니보단 화려해서 좋았는데 ㅅㅂ 3기에서 그 소환해서 하는 작붕 영상보고 개같네 싶었지...
일단 소설에서는 동질감안느껴진다는식으로 1권에나옴 모르는사람 a는 소 돼지 이런거보는정도로 봐야할듯
솔직한 감상을 말하자면 'ㅈ1ㅗㅈ같아보이라고 만들었답니다ㅎㅎ' 라는 건 작가의 회피성 변명같음. 그냥 00년대 초중반부터 인기 있고, 널리고 널린 냉혹+냉정+냉엄 머리 잘 돌아가는 싸이코 악당 주인공(하지만 찬찬히 따져보면 그리 쿨하지도 않고 엄청 감정적이면서 또 머리가 엄청 잘 굴러가는 것도 아닌)을 써내려가는데, 지나치게 중2스러운 묘사를 넣어서 좀 반발이 있으니까 그에 대한 변명으로 '아 사실 제 의도였어요. 주인공을 일부러 개같이 만들었답니다' 이러면서 뒤늦게 가져다 붙이는 느낌임. 스낵컬쳐니까 좀 중2스럽고 유치해도 아무 문제없고 오히려 거기서 즐거움을 느껴도 괜찮은데 괜히 뜨끔해서 부언을 붙이는 감상을 받았음. 팬덤도 그냥 쿨하게 '인생 힘든데 어둠의 다크 중2 주인공 좋아해도 되는 거 아님?' 하면 되지 '사실 이건 작가의 의도로서 어쩌구 저쩌구...' 이러는 느낌.
그렇다기엔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주인공에 대한 비판이 서술로 나오는데
난 알베도 가 싫은데
나는 반대로 지고의 41인 같은 경험이 있어서 아인즈한테 동정이 감
임마 저번에 스포하고 싹 무시한놈이네 ㅋㅋ
작가 본인도 작가병 오지게 걸려서 지가 세기의 명작쓰는것마냥 굴고 있던데 그럴까
확실한건 독자들이 자기들 입으로 피카레스크나 다크 판타지라고 떠들어대는건 절대 그게 아님 그냥 스스로도 그런거 즐기기 남사스러운 독자들이 만들어낸 변명같은거지.
초반부는 인격을 가져버린 NPC들의 애잔한 주인바라기+아인즈의 요절복통 은거기인생활이 재밌어서 봤는데 마도왕 시나리오 이후로 걍 전개 자체가 역겨워서 하차함
이젠 저놈이 어떻게 망할지가 기대됨ㅋㅋㅋㅋㅋ
첨봤을때 이고깽물같은느낌으로 리뷰한걸보고 소설을 보기 시작했는데.. 보니까 이고깽물치고는 자의식이 너무 약한 주인공이라는 인물이 자실 잘 이해가 안됐었음. 그래서 그냥 그런 착각물이라 보고 꽤 재밌게 봤었는데... 그런 시선으로 보다보니 부하들은 자의식 과잉인게 좀 짜증나던 기억이-ㅅ- ㄷㄷ
난 그래서 시즌1만 보고 하차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