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파싸움 하느라
임진왜란이나 경신대기근 같은
시대적 한계를 극복 못했잖음 ㅡㅡ;”
이러는 거
임진왜란은 조선이
침공해온 SAMURAI들을 전부 바다에 쓸어넣고
‘승리’한 전쟁인 걸 무시하고
침공당한 것만으로 극복 못했다고 하는 것도 웃기는데
경신대기근 같은
몇년동안 소빙하기 때문에
전세계에 흉년이 들고
산사태 홍수 병충해 역병이 한꺼번에 밀어닥친
조선과 유학적 국가 시스템이 아니고
무슨 영국의 아일랜드 대기근 같은 마인드로 임했으면
이미 국가가 산산조각 나버렸을 사건을 들고 와서는
극복을 못했네 조선의 한계네 이러는 게
진짜 어디서부터 반박해야 할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
임진왜란이랑 경신대기근은 사실상 조선 상대로 억까 부린 이벤트잖아 ㅋㅋㅋㅋ
그걸 전쟁에서 이겼다고 하는거에요
경신대기근 극복하려면 딱 한가지 방법밖에 없음. 대기근 올거라는걸 엄두한 상태에서 대량의 식량을 비축한 뒤에 엄청난 선박수를 이용해서 외부에서 식량 끌어와야하는데 그게 가능한 국가는 없다. 오히려 조선은 그나마 대량의 식량 비축을 해서 국가가 붕괴하지 않고 버티긴한거임.
승리: 적의 전략적 목표를 저지하고 아군의 전략적 성공을 이루어내는 것 일본의 전략적 목표: 조선의 점령/전초기지화 이겼는데
소빙하기는 전세계에서 극복한 나라 없잖아? 애초에 전근대시대에 버틸 수 있는 기후변화가 아닌데
방어전에서는 침공군을 영토내에서 몰아내기만 해도 승리임; 현실은 스타크래프트가 아니야
그런식이면 독소전쟁도 독일의 승리지 베트남, 아프간 전쟁도 미국의 승리고
임진왜란이랑 경신대기근은 사실상 조선 상대로 억까 부린 이벤트잖아 ㅋㅋㅋㅋ
솔까 경신대기근은 당장 내년에 일어나도 빡실건데...
당장 지금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기근 상황을 저 당시 국가들에게 던져놓으면 모두 버티지 못함 지금 기후위기와 코로나, 우러 전쟁 등으로 세계 식량 작황이 개판임에도 버틸수 있는건 현대 국가 체계 덕분이지 어디 16, 17세기 국가가 지금 사태를 겪었으면 진즉 국가 붕괴함
소빙하기는 전세계에서 극복한 나라 없잖아? 애초에 전근대시대에 버틸 수 있는 기후변화가 아닌데
유럽에서도 전쟁 오지게 났었지
임진왜란은 방어의 성공이지 승리라고 보기에는 일방적 피해만 입었지. 찐따가 일진에게 존나 쳐맞고 삥은 안뜯겼으니 이겼음 이러기는 쫌...
이긴건 맞아 임진왜란 때문에 히데요시를 비롯한 오다계 세력이 ㅈ망했거든
냥념통탉
그걸 전쟁에서 이겼다고 하는거에요
승리: 적의 전략적 목표를 저지하고 아군의 전략적 성공을 이루어내는 것 일본의 전략적 목표: 조선의 점령/전초기지화 이겼는데
당대 조선인들도 패배로 많이 인식했다는 점에서 이겼다 말하기가 좀 찜찜하지.
냥념통탉
방어전에서는 침공군을 영토내에서 몰아내기만 해도 승리임; 현실은 스타크래프트가 아니야
승패와 관계없이 전장이 한반도였으니 피해는 입을 수밖에 없고... 상처뿐인 승리이고 명의 도움을 받긴 했어도 이긴 건 이긴 거지.
그 일진도 반격맞고 뒤졌는데 말이지
냥념통탉
그런식이면 독소전쟁도 독일의 승리지 베트남, 아프간 전쟁도 미국의 승리고
전 국토에서 모아온 사무라이샠기들이 죄다 뒤지고 권력층도 붕괴했는데 일방적 피해라..
방어의 뭐? 반격도 아니고 방어?
그 논리면 우러전쟁에서 결국 푸틴 죽고 러시아군 철수해도 우크라이나가 못 이긴 게 됨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몰아내고 자국을 성공적으로 방어했음에도 침공당했으니 러시아한테 진거임?ㅋㅋㅋ
푸틴 개새1끼 해봐!
이런 마인드 가진 인간들이 어쨋든 우크라가 러시아한테 진거임 이 ㅈㄹ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 소리를 문자만보고 왜'란'으로만 생각하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해석이 나오는거 조-일전쟁에서 조선이 적의 침략을 막아내고 결과적으로 나라 망하게 만들었는데 대승이지 그런 논리로 따지면 고구려도 수나라 백만대군이 어쨌든 영토내로 침입해왔으니 패전이라 할거냐
뭐야 그럼 승리라고 보려면 일본으로 재침략했어야했음?
현실에서도 방어전 승리 라는 말이 있지 말입니다.
피해가 많으니 이겨도 이긴것 같지 않다는 이해하는데 진건 아니다. 그런걸 우린 피로스의 승리라고 하지
그 일진 새끼 팔다리가 부러지고 머리도 한대 맞아서 기억상실 걸렸는데?
침략당하기 전에 침략만하면 패배는 없겠군 후후
침공하려고 원정하러 가는건 공짜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만큼 인력을 빼서 그 뺀만큼 경제 활동 못했다.
아니;; 현실의 전쟁은 스타크래프트처럼 엘리전으로 쓸어버려야 꼭 승리가 아니라니깐?;; 게임이 아니라고;;
당대 누가 패배로 인식해?
그 여파로 일진이 얼마 안가서 가문 째로 뿌리가 뽑혔는데ㅋㅋㅋㅋㅋㅋ
징비록만 봐도 그렇고 은봉야사별록 등등 당대인들이 저술한 기록을 보면 전쟁에서 패배했다는 식의 인식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음. 너무 피해가 커서 이겼다고 인식하기가 어려웠을 것이고. 이런 문제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무엇이다! 라고 하는 것만큼이나 사람들이 어떻게 그걸 인식했느냐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에서 약점이 있다는 거.
징비록이랑 은봉야사별록에서 저자가 "우리가 전쟁에서 졌다" 라고 한 부분 가져와 봐, 징비록은 전쟁을 겪고 반성하는 내용이지 왜란을 패전으로 서술 안함
전쟁의 비참함을 주로 다루는 회고하는 책에서 패배한거나 마찬가지라고 서술하는 게 뭐 특별한 일이라고
반대임. 찐따가 자기 때리려는 일진 패고, 대신 삥 (도공들)을 뜯겨서... 일본은 조선 도공들이 만든 도자기를 유럽에 팔아 떼돈 벌고 (금전적으로는) 전쟁피해 복구 완료.
징비록 나도 읽었는데 류성룡이 왜란을 패전이라고 기술한 부분을 읽은 기억 없슴
앞 부분에서 나오니까 찾아봐.
앞 부분 보긴 봤는데 패전은 못 찾음. 환란을 막지 못해 백성들의 삶을 어지럽게 했다 는 항목을 그렇게 해석한거면 오역임. 전쟁으로 백성을이 피폐해져 반성한다는 거지 패했다는 소리는 아님. 어느 단락인지 말씀 좀 해주셔야 할 듯.
일본은 막부가 바뀔 정도로 충격이 커서 당시 기준으로 보면 당시 특성상 천왕은 상징적 존재이니 왕조가 갈린, 그러니까 고려에서 조선으로 갈린 것과 준하는 수준의 피해를 봄. 오히려 지가 일진인 줄 알던 일찐이 애먼애 건드리다 쳐맞았다고 봐야함. 도공으로 득 본건 그 이후 에도막부 정권이고.
일방적으로 털린게 아니라 맞서싸워 이긴거다 일본에게 털렸으면 점령당했겠지
솔까 조선이니까 버틴거지 다른 나라들은 보통 저런 일 하나라도 터지면 왕조가 갈림
하늘물총새
일제가 침략을 정당화 하기 위해 만든 프레임에다가 해방후에는 기독교가 유교를 밀어내기 위해서 그걸 또 써먹었지.
여기서 기독교가...?!
하늘물총새
더 나아가 현대 한국 이전은 다 못난 역사라는 개소리도 있음 당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평가한 조선의 국력은 25년 전 한국만큼은 했는데 말이지
조선이 예수 안믿어서 나라망하고 식민지배당했다는 식민사관 뒤섞인 목사 엄청나게 많아 목사는 아니지만 당장 몇년정 총리후보였다 빤스런한 모장로부터
경신대기근 극복하려면 딱 한가지 방법밖에 없음. 대기근 올거라는걸 엄두한 상태에서 대량의 식량을 비축한 뒤에 엄청난 선박수를 이용해서 외부에서 식량 끌어와야하는데 그게 가능한 국가는 없다. 오히려 조선은 그나마 대량의 식량 비축을 해서 국가가 붕괴하지 않고 버티긴한거임.
그냥 운이 없던 시기인거고 그나마 조선이라서 버틴 시기인거지...
애초에 기근을 이겨낼 방법이란게 뭐가 있다는건지 제시도 안하지. 미래예지라도 하라는 거냐.
에초에 저런 대기근은 오면 나라전복이 기본인데...
행성공학으로 행성의 기후를 조절할수 있으면 극복임
그 대량의 비축덕에 1년차는 버텼지 않이 대기근이 2년일줄 누가알았음
저 시절 이러니 저러니 해도 행정체계가 틀이 잡혀서 어떻게든 버틴거로도 개쩌는 나라 맞음
당파싸움이 과격해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당파싸움이 있었으니까 어느 한쪽에서 극단적인 정책이 안나오고 견제가 되는 상황이 나왔다고 생각함. 우리가 생각하는 조선의 부패한 모습은 대부분 각종 전란을 계속 겪던 후기의 모습일거라..
오히려 당파가 실질적으로 사라진 19세기에 정치가 막장이 되는걸 보면 일리가 있음.
엔딩이 한국사 최악인 나라다 보니 그런가
경신대기근은 국가 단위 민한 안일어난 거 보면 성공이라 봐야하는 거 아니냐
민란
19세기 기근에선 대대적으로 들고 일어났던거 보면 재해 수준이 너무 심각해서 그렇지 이를 대응하는 국가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을 했었다 봐야겠지.
첫짤은 서인이라고 윤■■그린거?
동인이라고 동인녀 넣어둿잖어ㅋㅋ 그냥 말장난임ㅋㅋ
동인녀는 생각도못했네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서인쪽 할배 대사 지금봄ㅋㅋㅋ
엔딩이 최악이라 평가절하당하는거 아닐까
망국 엔딩은 항상 그럼 ㅋ
하지만 본문 짤 이 서인을 만교익으로 넣어서 논쟁의 본질을 흩트리고 있어!!!
오히려 당파싸움 키배는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상대 쪽 에바인 정책을 기를 쓰고 공격해서
원래 그러라고 있는게 다당제 구조니
ㅇㅇ 그 당파싸움이 무너지면서 조선이 본격적으로 세도정치라는 망테크를 탔음
단점은 이게 극단으로 치달으면 터지는게 환국이라 문제 당파싸움이 격해지다 여차하면 죄다 죽어나가니 정치적으로 너무 소모가 심해서 피할려고 왕권을 극대화시켜버리고 왕 아래 모두 아가리 하려니까 왕이 ㅂㅅ되니 외척이 다 해먹어서 터진게 세도정치
세도정치도 나쁜건 아님 세도라는게 당쟁이 격해지니까 중재할수있는 명망있는사람을 세도로 삼은거고 지금으로 따지면 국회의장 그런거임 그런데 세도정치를 하면서 왕권을 발휘할 방법이 추가된거라 왕권이 더 강해졌고 왕권이 강해진만큼 왕권을 등에업은 외척들이 득세하게 됌 결국 세도가 문제가 아니라 외척들이 너무 강해져서 문제가 됀거
역사적으로 따지면 서로 다른 세력들끼리 이해관계 조정해 가면서 계속 정치체제 일신해가는 게 훨씬 건전함. 오히려 그런 내부적 다툼이 끊어진 시점부터 명의 F4나 청의 후기 황제들, 조선 세도정치처럼 시스템 전체가 차례로 썩어가는 거지. 영국이 토리당 휘그당으로 나뉘어서 서로 의회에서 욕질하고 테러해도 그 시기에 세계 최대의 강대국 찍었고 미국이 공화당 민주당으로 나뉘어서 서로 치고받았지만 그게 국력쇠퇴로 이어지긴 했는지, 오히려 공산당 일당독재하던 소련이 어떻게 되었는건지 생각해보면 당파싸움 논리가 얼마나 억까인지 알 수 있지
유학을 배운 지주계층의 탐욕을 까는거면 이해함
같은 시대에 프랑스는 동양에선 고대에 이미 완성한 '토지 소유주에게 토지에 대한 세금을 거두는 제도'를 실현하려다가 귀족이 싫다고 떼써서 법안 공식 심의하려고 삼부회 열었다가 혁명 터짐 지주계층의 탐욕이 유학을 배워야 생기는게 아님 걍 사람의 본성일뿐
근데 조선초 토지 개혁도 대토지 소유한 유학자가 함
지주계층의 탐욕이야 어디 유교 사대부따위와 비교도 안되는 권문세족의 시기가 있죠. 그 시기 세족들은 도 경계를 자기 토지 경계로 삼았고 자발적으로 노비가 안된 사람들은 죄다 유민이 되어 굶어죽는 수 밖에 없었음.
조선 까는 애들은 그냥 억까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 망해야 할 나라가 안망해서 자기가 앰생이라고 믿는 애들이 그럼
진짜 저기에 ㅇㅅㅇ 짤 갔다 놓은건, 언제봐도 위화감도 없고, 겁나 위트있고, 그냥 컷 자체를 기가 막히게 살림 ㅋㅋ
임진왜란 당시 사무라이가 세계최강 보병이라는 정신나간 소릴 하는 놈도 있던데. 그 당시 숏다리들이 최강은 개뿔이.
뭐...왜란때 온 사무라이들은 그 전국시대에서 구르고 구르던 빠요엔들이니 세긴 세겠다만
숏다리 피지컬이 개뿔이 최강이냐는 말엔 우생학 미는거냐고 지랄하더라? 접신병자놈.
전투에 있어 숏다리 타령이 뭔 상관이고 세계최강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전투력은 막강했음 적어도 당시 동북아시아에선 최강이였지 애초에 전국시대 그 지옥에서 사람써는걸 업으로 삼아 살아남은 독종들이라 특히나 강했지 예로 창든 어떤 사무라이 상대하는데 몇사람이 달라붙어야했다는 우리 기록이 있으니까. 조선에 남은 항왜만 해도 굉장히 강한 전력이였는데.
사무라이는 병종이 아니라 계급, 직업 아님? 어디 토탈워로 배웠나;
세계 최강 보병 특 : 20만 넘는 수로 옆나라 공격했다가 3만명 정도만 집에 가고 나머지는 사망, 실종 처리됨.ㅋ
일본에서 뽑을 수 있는 최강이 아니라 그 시대 전세계 최강 스펙이라고 질알을 하더라고. 무기와 경험 차이가 아니라, 체구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니 어이가 도망감.
그래 바로 그거 ㅋ 결국 깨지고 나갔다는 사실도 무시함 ㅋㅋㅋ
당시 왜군이 강력했다 - 참 당시 왜군은 전세계 최강 전력이었다 - 거짓 이 논제를 의도적으로 씾더라고. 내 표현이 애매했나보다 그 점 미안해.
ㅇㅇ
애초에 노다치로 기병 반 가르는 마개조한놈들이라 보병끼리 붙인다면 최강소리 들을만할건데
'전 세계' - 여기 주목해줘. 아시아 최강이라고 했으면 동의나 할 수 있어.
왜군이 조또 강력하긴 했지. 동아시아 톱급이었던 것도 맞고. 전세계 최강이라기엔... 글쎄, 경험치 하난 세계 최고급이었지.
루리웹-9898964262
기억이 좀 애매한데, 전쟁하는데 피지컬을 왜 따지냐고 질알했을걸? 이러니 어이가 안터지고 배기냐.
루리웹-9898964262
애초에 그 시절 서양 병력을 빼고 최강을 논하는게 말이나 되냐고 ㅋㅋㅋ 몽골 상대로 될까 말까 부터 논해야 할 마당에 ㅋㅋ
루리웹-9898964262
위에 말대로 아시아 최강일수는 있어도 세계 최강은 아니지 전쟁을 통한 기술발전이나 경험이 극에 달한 수준이였으니까. 지들끼리 치고받은 역사가 그만큼 또 길었으니.
유럽이 말이지.
피지컬 따지니까 우생학이라고 존나 질알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보병 개념을 뭘로 아는건지 밋힌놈이 ㅋㅋㅋㅋㅋ
걍 무시하면 됨.
차라리 실전 경험론으로 밀었으면 논할 가치나 있었지 ㅋㅋㅋㅋ 사살으로 시비를 걸 줄이야 ㅋㅋㅋ
오타 났다 사상.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405639548
팥 비누와 소금 치약의 존재를 알기나 하는지 모르겠군.
먹을수 있는 비누....으읔....
당파 싸움이 같잖으면 유럽 30년 전쟁이나 보고와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