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펜타닐의 위험성..jpg

[행성지기]

[블랙스컬]

애초에 합법화한게 문제.

[흑우천사]

전에도 이런댓글에 누가 달았던 것 같은데...보건복지부랑 심평원이 향정관리에 민감하게 반응함. 딱히 중증환자도 없는 작은 동네병원에서 펜타닐이 나간다고 하면 대번에 병원에 공문날라올걸?

[하이퍼패미콤]

머야 펜타닐 빨아도 쾌락 없는거?

[리깡울]

ㅇㅇ 대신 원래 일상에서도 느껴지던 통증도 완전히 없애주기 때문에 ㅁㅇ인 것.

[복슬복슬성애자]

걍 모든 통증이라는거 자체가 사라진다는데
무의식중에 잊고 사는 본인의 체중이 발에 느껴지는거랑 관절 움직이는 그 느낌조차도

[leaf]

그럼 ㅁㅇ이라기 보다는 진통제인게 맞긴 하네
중독성이 아니라 후유증을 막기 위해서 중독된다는건 무섭다

[면먹는하마]

와 그럼 중독되는게맞겟네
펜타닐뿅맞다가 끊으면 모든게 고통으로 느껴질테니

[rmfoxpf0]

걸어다닐때 발바닥에 느껴지는 압력까지도 고통으로 느껴진데

[딕하]

그냥 아무 느낌이라는게 사라짐
내가 손가락을 움직이려고 생각을해도 안움직임
눈도 깜빡거리려고해도 눈이 안떠짐
그런데 그게 중독성이 있음(암수술 하면서 몇번 맞아봄)

[하루마루]

어우 고생하셨음..

[Limesis]

그건 NM blocker랑 같이 들어가서 그런게 아닐까요 ....

[빛의숯뎅이]

무서웡 ㅠ-ㅠ

[leaf]

아 핀판넬의 위험성으로 보고 두근두근하면서 들어왔는데..

[leaf]

와.. 걍 ㅁㅇ성 진통젠줄 알았는데 개무서운거였네 ㄷㄷ

[모드레드]

너무 많은 핀판넬의 남용은 i-필드 배리어를 낳는 부작용이 있디고 함.

[leaf]

아.. 하긴..
캡파에서도 개나소나 I-필드에 라미네이트 코팅이고 페이즈 시프트 장갑이 드물어서 실탄기체가 고평가받았지

[노리스팩커드]

와 방열판인줄 알았는데 무서운거였네;

[say0_0]

건담게임 할때 핀판넬 만능론에 빠져서 뉴타입+핀판넬 없으면 전부 창고에 처박았는데
앗! 이게 중독이구나!

[징카]

어 나두
그래서 개조 효율 좋고 강화파츠 4개 달 수 있는 양산형 모빌슈츠가 은근 초강캐라는 말 듣고 컬쳐쇼크 받았음

[레인포드]

우주에선 기체가 없어서 열전도같은 게 일어나지않아! 방열판 같은 건 의미없다고!

[LegenDUST]

고통뿐인 약을 ㅁㅇ으로 먹는건가...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아이 무셔

[호모 심슨]

휴....무섭다...

[이성변태]

ㅁㅇ 존나 무서워

[블랙스컬]

약쟁이들을 다 없애서라도
저런 마.약에 찌든 세상을 막으려는 킹스맨 위스키 요원 당신은..

[일산땅부자]

나르코스에서 카르텔 때려잡던 솜씨 어디 안가죠?

[lightlas]

킹스맨2 영화 전개가 마구 날아가는 거 보고
'뭐, 얘네들은 원래 날아가는 전개가 매력이지...' 하면서 참고 보다가
영화가 아예 프로파간다적으로 ㅁㅇ 중독 옹호하는 거 보고 싸해졌습죠.

[z라이더]

예가 고로시 당한 이유는
엄격한 기준으로도 ㅁㅇ성 진통제가 필요한 환자들까지
전부 범위에 넣는 약쟁이 박멸 계획을 실행했기 때문임.
병 걸린게 죄도 아닌데 죽으라고 방치하니까 의견에 정당성이 사라지고 악당 포지션이 된거.
근데 솔까 내 입장에서도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죽이냐 싶었던 건 사실임.
이 캐릭터가 가진 사연과 계획 자체에 대한 예우를 보였어야 했음.

[qtrz]

솔직히 감옥에 가두고 3편 빌런 떡밥이라도 남겨놓지 라고 생각해봤는데
너무 망가짐 주인공들도 리타이어 은근히되서...

[혀니6]

그래서 만달로리안으로 환생 한건가?

[루리웹-4275425474]

그니깐 호기심이고 자시고 마.약 좀 하지말라면 하지마 ㅎㅎ

[루리웹-5879384766]

진짜 존나 무서운건 ㅁㅇ을 하려하지 않았는데 내가 복용한 약이 ㅁㅇ인 경우.. 자기도 모르게 ㅁㅇ을 해서 인생이 나락가고 있는 경우가 지금 미국에서 허다함;; 그렇게 될까봐 존나 무섭다 ㄹㅇ;;

[十八子爲王]

cprs가 통풍임?

[루리웹-8608483178]

ㄴㄴ 전혀다름

[Lennath_V]

ㄴㄴ 신경병증성 질환이고 자율신경계 장애로 통증과 기타 증상들이 유발되는 희귀난치병임.
Compmex Regional Pain Syndrome.

[Lennath_V]

Complex

[흑우천사]

통풍은 관절에 요산결정이 쌓여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
CPRS는 신경이 이상해져서 발생하는 이상통증 증후군.

[62675]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병이라고 유명한거

바람만 불어도 불에 타는 고통 느낌

[데드몽키]

ㅅㅂ 헬레이저 핀헤드가 즐길법한 약이네

[深く暗い 幻想]

근데 사실 이것도 1/3정도는 프로파간다 글

B형 다이섹션 환자한테 펜타닐 페치딘 모르핀 없이 치료를 할수 있으면 그사람은 사기꾼이거나 ㅈ같은 사기꾼새끼임

[leaf]

ㅁㅇ성 진통제도 심한 환자들한테는 본래 투약하잖음

[深く暗い 幻想]

그니깐
저 짤대로'만'이면 모든 중증질병 환자들은 병원에 의해 도파민시스템이 파괴된 좀비가 돼야함

ㅁ약성진통제가 작용하는 기전이 도파민루트만 있는게 아니고
도파민루트가 망가(マンガ아님)지는 경로도 ㅁ약 하나만 있는게 아님, 인체가 좀 병맛시스템이긴 해도 그정도로 병맛은 아니라

[루리웹-2796180960]

그런 사람들한테만 써야 할 약이 민간에 쥰내게 풀리는게 문제인거지 지금은

[深く暗い 幻想]

근데 이전에도 적었지만 이게 절대 간단한 문제가 아님
민간에 못 풀릴 레벨로 규제기준을 높게 잡으면 모든 통풍&요로결석(엄연히 '경증'질환)환자들이 짱돌을 던질거라

세상일이 늘 그렇지만 규칙을 창의적으로 피하는 ㅈ같은 똑똑한 ㅈ간들이 문제임

[leaf]

무통주사로 잘 쓰던거 남용해서 문제라고 나오는데, 무통주사로 쓰는 정도면 인슐린 분비기관이 망가져도 회복될 수 있는 정도임?

[深く暗い 幻想]

무통주사(PCA)용 펜타닐은 살짝 가공한 레미펜타닐, 아직까지 이거 쓰고 좀비되거나 당뇨걸린 환자는 못 봤고
너무 진통이 쎄서 어지랍다고 안 쓰겠다는 환자는 많이 봄

댓글대로 PCA리필한 다음 긴빠이쳐서 남용하는게 ㄹㅇ 답이 안 나옴, 그렇다고 환자를 수용소마냥 빨개벗겨서 검사할수도 없고

[믿음소망배신]

인슐린 분비기관 -> 내인성 오피오이드 체계

를 잘못쓴거라고 믿고 댓글달면
저 글에 펜타닐 맞고 엔돌핀 ㅁㅁ나는건 엄청 간략화해놓은거라 단순히 급성통증 있는 사람이 단기간 맞는다고 우리몸 시스템이 망가지는건 아님

[믿음소망배신]

PCA에 레미펜타닐 달아요?? 펜타닐 말고??
포스트옵으로 icu에서 인퓨전하는게 아니라..?

[深く暗い 幻想]

울병원은 그거(울티안)랑 같은 레미펜타닐 씀ㅇㅇ, 마취과스탶피셜이라 구라일 수가 없쥬
그래서 환자 인투 뽑아도 울티안 남으면 pca 잠가놓고 0.03 정도로 주사기 오링날때까지 달았다가 킴

[믿음소망배신]

PCA레지멘 레미다는 병원 몇개 없고, 거기에 오픈 하트까지 하는데는 더 없는데....한국에서 제일 좋은 병원 근무하시나보네요

[深く暗い 幻想]

아니 거긴 아녀, 그쪽 계열은 맞긴 한데

[루리웹-2967512092]

그래서 본문에 추가로 다른 약 섞어 먹인다는거 아님?

[골든핑거리버]

ㄹㅇ쓰라는데는 안쓰고 엄한데서 호작질하는것들이 문제지

[Limesis]

일단 저 글 쓴 사람이 날록손 날트렉손 작용기전도 모르고 쓴 글인 것 같기는 함.
최소한의 지식을 좀 갖추고 쓴 글을 좀 보고싶어지네요. 인터넷에서 줏어담은 이상한 지식들 말고....

[objective]

지나가던 의사인데, Type B aortic dissection 말하는거라면 급한대로 통증조절 위해 ㅁㅇ 쓰는거야 당연한거라 치더라도 치료는 즉시 혈관외과/심장내과 응급컨설트 내고 시술 불가능시 수술계획을 잡아야 생존률이 오르겠죠?
내 상급종합병원에서의 경험은 그랬습니다.

[(●'◡'●)]

근데 다른 얘긴데
매운맛은 통각이라는데 이건 왜 적응이 될까?

[leaf]

쾌락으로 받아들여서?

[십만년백수]

적응이 아니라 미각세포가 죽어간는 것임

[루리웹-2967512092]

적응 안 됨. 몸은 전혀 변화 없는데 받아들이는 것만 달라짐.

[Ji7]

캡사이신이 흡수되어 뇌로 전달되면 '아드레날린'과 '엔돌핀'이 분비됨. 쾌락은 적응되기 때문에 한 번 캡사이신에 의한 스트레스 발산 효과를 맛봤다면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점점 더 매운 맛(캡사이신)을 찾게 됨.

통각에 적응되었다기 보다 통각의 결과로 자체 생산되는 ㅁㅇ성분에 중독되어가는 것에 가까움.

[돼지안심은미디움레어]

첨엔 호기심에 했다가 나중엔 고통땜에 계속 하는건가?? 기분이라도 좋던가 ㅋㅋㅋ 진짜 어처구니 없는 ㅁㅇ이네

[루리웹-8608483178]

호기심도 아님
걍 병원가서 아프다니까 처방해 준거 먹다가 중독되거나 하는식

[돼지안심은미디움레어]

와 그런 경우면 너무 안타까운데

[루리웹-8608483178]

https://www.dispatch.co.kr/2139260

미국 의료체계는 뭔가 존나 심하게 뒤틀려있어

[루리웹-2796180960]

국내에선 거의 그 루트가 맞긴 할거임. 미국은 병원 가면 '정상적인 진통제는 2000달러고 펜타닐은 20달러인데 어느 걸로 하시겠어용? 펜타닐이 부작용이 조금 있긴 해요 ㅎㅎ' 해버리니까 그게 문제가 심하고

[몰라yo]

근데 고통에는 내성이 안생기는데
매운맛은 통증이라고 했잖아
이건 왜 늘어?

[십만년백수]

늘어난게 아니라 미각세포가 죽었어 느끼는게 둔감해진걸로 암

[칼리소나]

적응되서 매운맛 통증을 덜 느낄 수 있게되는경우보단 잘 참아지게되는 경우가 더 많다더만요.
아니면 첨부터 통증을 덜느끼는 체질이었지만 초반엔 그걸 통증이라고 인지했다가 점점 자기 체질대로 인지하게된다던지?

[루리웹-2967512092]

미각 세포가 매운맛 따위로 죽을리가 .... 그렇게 약했으면 칫솔질 한 번에 사람이 미각을 잃었어야함.

[Ji7]

캡사이신 같은 경우는 흡수되어 뇌로 간 후에 특정 물질의 분비를 촉발하는데 그 물질이 다름아닌 '아드레날린'과 '엔돌핀'.
말하자면 캡사이신에 의한 매운 맛은 고통과는 별개로 아드레날린과 엔돌핀 같은 자체 생산 ㅁㅇ의 중독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순간의 고통보다 그 이후의 스트레스 해소효과를 기대하며 적응해버리는 것.

[호타룽룽]

암환자들에게는 저것도 효과가 적더라...

[Serene Haze]

뭐라더라. 서있을때 발에 집중되는 부하(몸무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붙어있는 근육과 지방의 무게조차 고통으로 느껴진다고 했던가?

[루리웹-9094987484]

뉴스보니까 1회가격이 치맥가격이라고 함

[leaf]

박스 하나가 아니라?

[루리웹-8608483178]

그건 히로뽕 얘기

[Lennath_V]

펜타닐 용량에 따라서 다르긴한데.
펜타닐 패치 25마이크로그램 기준으로 1만원임.
하지만 이 패치를 쓰는 crps, 암환자 등은 산정특례가 적용되서 의료비를 10%만 내면 됨. 그래서 개당 1천원.

[마이트]

아..그래서 극한직업에 나오는 ㅁㅇ루트가 수원왕갈비통닭 체인점...

[사림]

병원가서 치료받다가 ㅁㅇ중독되어서 나온다는 우스개의 주인공이 펜타닐이지?

[深く暗い 幻想]

고건 페치딘
모르핀은 그정도로 빨면 호흡중추억제로 진짜 골로 가고, 모르핀의 첫번째 자손 격인 페치딘이 진짜 약쟁이들이 많음

[00'7']

펜타닐도 아편계 ㅁㅇ이라 아편이나 모르핀이나 헤로인이나 기전은 같은 것으로 알고 있음, 즉 얘네는 쾌락이 극대화되진 않다고 알고있음

메스암페타민(ㅁㅁ), 코카인 얘네들이 도파민에 영향을 미침. 도파민을 늘리거나 재흡수를 막아서 우리가 말하는 "쾌감"을 극대화 시킴

근데 아편계 약물은 도파민에 작용하진 않음. 대신 우리 몸에서 생성하는 엔돌핀과 거의 유사한 기능, 즉 진통기능을 함. 몸의 모든 자극으로부터 해방시켜주는거임

그래서 남용하면 본문처럼 몸에서 "아 얘는 엔돌핀 대신할 강력한걸 몸 밖에서 들이는구나"라고 판단해서 엔돌핀 생성을 끊는거고, 결국 모든 자극을 고통으로 받게 되는거겠지

[국밥그릇]

ㅁㅇ이라도 다 똑같은 방식이 아니구만

[00'7']

걍 마.약이라는게 약 중에서 중독성이 심하고 부작용이 심한 애들을 다 뭉뚱그려 마.약이라고 부르기 때문이지

예를들면 메스암페타민은 일본에서 필.로폰이라고 처음 발매됐는데 각성제라고 부르기도 하고 도파민 분비를 늘려서 실제로 신체를 "각성"시켰음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거 같고

반대로 모르핀이나 같은 아편계열인 헤로인은 진통제임 고통을 없애주는거지(여담으로 ㅁㅇ주제에 헤로인같은 멋진 이름이 붙은건 "진통제계의 영웅이 될 약"이란 의미로 제작자가 붙였다고 함)

[Nine]

아...담배와 술의 차이구나.
이해했어..

[나난나는야]

효력도 기존 ㅁㅇ보다 100배이상 이랬나? 그래서 아주아주 극소량만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0.x그램만 있어도 충분...
이번 돈스파이크 1000명분도 사실 몇그램안됨.
그리고 일부러 ㅁㅇ찾는 사람보단 나이트에서 술마실때 당사자 모르게 맥여서 더 큰 문제인거임. 우리가 조심한다고 될게 아님. 남이 주는 음식은 절대절대...새거처럼 보여도 절대절대 먹지 말자

[나난나는야]

글고 나이트는 ㅁㅇ온상지라서.... 젊은 층들은 나이트다니는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 있음. 이제 비정상 나이트가 더 많아진 시점인거 같다. 나이트는 끊길

[흑우천사]

돈스파이크는 펜타닐이 아니라 진짜 ㅁㅁ임.

[흑우천사]

필.로폰

[칼리소나]

나 통풍 있는상태에서 대상포진에 걸리는 신기한 현상을 보였던 사람인데..(과다섭취해서 생기는병과 체력하락으로 면역력하락에 발생하는 병이 동시에!)
이러고 나니까 체내 감각기관이 뭔가 고장이 났는지 상대적으로 약한 피부쪽에 대한 통각 역치가 좀 들쑥날쑥해졌음...

자주 노출되는 손,발쪽은 다행히 별 문제가 아직은 없는데
볼, 어깨, 팔, 허벅지, 허리쪽이 들쑥날쑥함...

그냥 누가 손가락으로 건드렸는데도 둔탁한 통증이 느껴진다거나
조금만 피로누적되도 전신 통증이 올라온다거나...

어떨땐 어디 부딛혀서 피부가 까졌는데도 통증을 못느낀다거나..
이러다 삐끗하면 본문에 나와있는 CPRS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이 올까 걱정도 되긴하는데..

여튼 통각기관이 고장나고나선 살기 참 번거로워졌는데 저건 아예 모든 감각이 통증으로 대치된다니..진짜 어떻게 저런 약이 시판되는건지 신기할 지경이네...

[젠주흐트]

대상포진이랑 관련있능건가.
나도 대상포진 두번 걸린 사람인데 (늙은이 아님.30대임) 좀만 피곤하면 몸살 오고 좀만 추우면 으슬으슬하고 몸 전체가 아픈거 잘생긴다.

[믿음소망배신]

그냥 짱4깨가 대량생산해서 제일 흔하게 풀리는게 펜타닐이고, 약쟁이들이 선호하는게 펜타닐일뿐 이렇게 '펜타닐은 다른 아편유사제와는 궤를 달리한다.' 괴담만들 정도로 다른 약이 아님.
당장에 수술하고 결석만 생겨도 처방하는게 펜타닐인데 수술받고 ㅁㅇ중독된 사람 봄??

[타일러를타일러]

끝판왕이라던데?
코카잎 농축한게 코카인
코카인 농축한게 헤로인인데
그 헤로인 농축한 것보다 쎄다던데

[극도의불편함]

tmi : 펜타닐 복용 시 100% 죽는 치사량은 사진에 있는 단 2mg이다

[타일러를타일러]

저거 먹으면 그냥 죽음? 암살용으로 써도 되겠네ㅋㅋ

[인드림]

극약처방 이란건가...

[키 1620000㎛]

게임으로 비유해보면
항상들어오는 도트딜과 그걸 상회하는 체젠이 있었는데
1회용 엘릭서가 잠깐동안 무적 만드는대신 영원히 체젠을 삭제 시킨다는거네

[루리웹-0105900765]

나라가 더 악화되어서 원치않는사람들도
ㅁㅇ찾는 꼴로만 안된다면 좋겠다만.....

[자원재활용]

■■인데

[Tanova]

굉장히 무시무시하다......ㄷㄷㄷㄷ

[루리웹-2034504712]

중환자실에서 인공 호흡기 단 환자들은 진정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다들 포폴 같은 재우는 약이랑 같이 이거나 이거랑 비슷한 레미펜타닐을 수액으로 하루종일 달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다들 ㅁㅇ중독자가 되냐면 그건 글쎄...약 끊고 일시적으로 좀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금방 적응함

[포포리포]

여기엔 두 가지 원인이 있음.
하나는 중환자들이 달고 사는 ㅁㅇ성 진통제는 대부분 소량의 조절된 분량이 주기적으로 들어감.
시중 ㅁㅇ처럼 한방에 때려놓고 수용체 망가뜨리는게 아니라, 몸에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지 않도록
조절된 분량이 천천히 들어가기 때문에 후유증이 적은 것.
또 하나는 중환자실의 환자들은 일반인 ㅁㅇ중독자와 달리 실제로 강력한 통증을 느끼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
이미 두뇌가 엔돌핀 같은 성분을 끊임없이 분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러니 ㅁㅇ성 진통제가 들어와도 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함께 작용함.
덕분에 치료가 끝나고 ㅁㅇ성 진통제를 끊어도 체내의 자체 진통 관련 메커니즘이 완전 붕괴되진 않은 상황이라 심각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