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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축마녀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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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궂은 깜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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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사이를 걷는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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室町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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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 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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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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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가키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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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지않는별이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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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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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포기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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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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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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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제국 다운 엔딩이군
가슴이 웅장해지는 라인업
음 역시 과학승리인 뿔달린 쥐지
인퀴지터! 여기에요!
이런데서도 고증을 찾는 찐팬들이었네
그건 다른세계야!!!
새끼...이단...!!
음 역시 과학승리인 뿔달린 쥐지
NGGN
그건 다른세계야!!!
데뎃 신앙함으로서 만들어낼것인 데슈우웅
판타지 뿔난 쥐는 40k에 나오늠 신격들에 비하면 신도수가 턱없이 모자라서 별 힘은 못쓸 걸
뿔난지 과학력은 40k과학력 비하면 원시인 수준이죠…
인류제국 다운 엔딩이군
alskdjalskdj
이런데서도 고증을 찾는 찐팬들이었네
당연히 대의를 따라야지
아니다 이 외계인아. for the emperor!!!
니네 시체 황제는 술이 주님이라던데
스피리츠를 무슨 주님으로 번역하냐 이 외계인놈아 느네 물카스트 로우고딕 공부 좀 더하라고 해라!!
워프의 위대한 신들을 섬겨야지 당연히
실버메탈
인퀴지터! 여기에요!
대의를 믿어라 대의를
거짓된 황제에게 죽음을!
가슴이 웅장해지는 라인업
선브레이크는 선브선브
새끼...이단...!!
역시 카오스라 지들도 광기랑 신앙으로 파티하는 거 은폐하쥬?
사실 이거 갓블라이트 알고 보면 오히려 황제 띄워주기의 느낌도 포함되어있다는게ㅋㅋㅋㅋㅋ
엥. 오히려 갓블라이트 작중에서는 매우매우 부정적으로 묘사하던데. 그 동안 황제가 인류의 영혼과 신앙을 먹으며 힘을 얻은 게 아니라, 역으로 인류의 영혼과 신앙이 황제를 집어삼켜서 테세우스의 배 마냥 거의 다른 존재로 대체해버린 듯한 느낌이고, 그마저도 하나의 온전한 객체가 아니라 서로 모순되는 의지를 마구잡이로 뱉어내는, 단일 인격체를 흉내내려다 실패하는 그 무언가로 나옴. 작중에서 이 인간-황제가 아닌 신-황제의 각성을 희망차거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것이 아니라 불길하고 끔찍한 걸로 묘사하고, 결정적으로 거기서 길리먼이 황제를 묘사하길, "카오스의 거대한 힘들에 필적하는 사악한 힘(an evil force to rival the great powers of Chaos)"이라고...
맞음. 근데 내가 한 말은 저 짤만 봤을때의 이야기임. 그 근본적인 존재란 것이 광기의 신에게 자기 본진에서 매콤하게 처맞고 영구적 상흔이 남았자너
사실 이런거 보면 2010년대쯤부터였나 호헤 소설 계속 나오면서 정말 그냥 존나 센 석기시대 출신 사이킥쟁이 -> 진짜 모든 신앙을 빨아들이고 카오스신 승천각을 강제로 재게 된 신앙과 광기의 신 이라는 식으로 설정 정립이 된게 재밌음. 설정 정립이 될수록 절망적이라는게 40000년대 답기도 하고
길리먼 부활할때 뭐 잘못 먹은거 아냐? 아무리 황제가 자식들에 대한 사랑이 하나도 없다하더라도 인류 생존이라는 대의하나로 가느다란 명줄 이어가는거 아닌가
ㄴㄴ 진짜로 황제 인격이 분화되었거나, 원본 황제 따로 1만년간 모인 황제 인격 베이스 신앙 집결체 의식 따로고 황제가 그 의식을 억누르고 있거나... 뭐가 되었든 지금의 황제는 만년 전의 옥좌에 앉을 당시의 그 황제가 아니다라고 결론남. 심지어 전 인류의 신앙을 받는 길리먼도 똑같이 그렇게 될 위험이 있어서 상당히 암울한 상태임
요점은 어느쪽이건 황제는 인류 전체에 의해서 강제로 카오스 신 승천각이 잡혔단거. 그리고 아직 승천하지 않은 걸 보면 적어도 어쨌든 황제 그 자체건 그 파편이건 억지로 승천을 막고 있다는 건 확실함. 그런 의미에서 보면 아직 인류를 위했던 그 황제가 아예 사라지거나 타락한건 아닌 셈이지.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31352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31353 갓블라이트에서 길리먼이 황제와 만나는 장면 보면 그런 말 나올 법함. 무슨 젠취마냥 서로 다르고 모순되는 의지가 마구잡이로 뒤섞인 그 무언가로 나옴.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24989 참고로 다른 소설에서 나온 젠취 본인 시점에서 본 젠취의 상태인데, 황제도 이 비슷한 꼴 난 게 아닌가 싶을 정도.
사실상 아들아 나 ↗된거같다라고 신호주는꼴이라서 마티유가 보여준 모습때문에 길리먼도 황제가 뭔가 변했다라는걸 확실히 알아버렸고
갓블라이트에서 길리먼과 신격에 대해 논하던 엘다 파시어도 그냥 감정,사념이 뭉쳐서 태어나는 워프 신하고, 필멸자가 신앙을 얻어 워프 신으로 승천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필멸자 시절 본래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다른 무언가로 덮어씌워진다고 함. 엘다 신 중 일부는 여기에 해당되었다고.
하여튼 인간놈들 콩가루 집안이여 얌전히 하이브마인드를 위해 생체자원이나 되자
너네 대빵 카오스가 이긴 카디아 멸망 워프 대폭발에 중상 입고 요양 중이지 않냐? ㅋㅋㅋ
피의 신께 피를!! 해골 옥좌에 해골을!! 가짜 황제를 물리쳐라!! 은하를 불태워라!!!
시끄러 이것들아, 알트먼을 찬양하라!
난 황제가 등대빳데리에서 다섯번째 카오스로 거듭나는걸 보고 싶은데
카오스(?) 신으로 태어난 황제랑 옥좌에서 일어난 인간 황제랑 둘다 나와서 개판 나는거지
오 그거 좀 보고 싶긴 한데...
기계교라고 했었어야지
신은 당연히 고크와 모크 뿐이지 저것들 다 가짜다
옴니시아를 섬겨라..!
이단과 제노는 전부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