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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콘+정신병자
너무 거대했던 아버지+병으로 일찍 떠나보낸 어머니=몸은 크고 머리 속 지식은 쌓였는데 속은 그냥 애새끼인 샤아 하지만 똑같은 상황이었던 여동생은 잘 컸답니다. 결국 샤아가 ㅄ이라는...
이젠 움짤이냐 ㅆㅂㅋㅋㅋ
이쉑 ms싸움이면 몰라도 칼싸움이라면 내가 이기겠지 했다가 뒤질뻔했.....
겉은 ㅈㄴ 냉철한 복수귀인데 내면은 애새1끼
결국 개소리로 상대의 유언까지 조져버린 최후의 승리자 ㅋㅋㅋㅋㅋㅋㅋ
로리콘+정신병자
벌써 마망선언이?
사실 저 쯤에서 나왔어야 하는 대사인데 스폰서랑 높으신 분들이 계속 시리즈 만들라고해서 제타 덥젯 역샤까지 찍어내고 나서야 간신히 마망선언을 넣은거라 역샤 시점에선 왜 이제서야 갑자기?란 생각이 들긴 함
이쉑 ms싸움이면 몰라도 칼싸움이라면 내가 이기겠지 했다가 뒤질뻔했.....
오리진에선 상황이 좀 다름 아무로는 ㄹㅇ 안싸우려했고 샤아는 제 분에 못이겨서 아무로 몰아붙였다가 동생 등장+자괴감으로 포기하거든
훗!... MS 싸움과 실전에서의 싸움은 엄연히 다르ㄴ... 피쓩~~~!!!! [종이 한장 차이로 머리 빗나감].... 르다!;
헬맷으로 대놓고 받아낸걸 "헬맷이 아니었으면 즉사했다"는 대사 하나로 발렸다니 뒤질뻔했니 하는데 정작 전투불능된건 아무로야..
아무로가 전투불능은 아니지 그리고 애니 보면 머리로 받아낸게 아니라 와 시발 이걸 살았네... 이 느낌으로 말함
그리고 샤아가 이겼다고 해도 중딩 상대로 군인 훈련 받은 성인이 펜싱으로 이긴게 자랑이라기엔 좀...
당시 전투불능은 맞음. 세이라가 와서 산거
겉은 ㅈㄴ 냉철한 복수귀인데 내면은 애새1끼
열폭 지렸다
솔로
이젠 움짤이냐 ㅆㅂㅋㅋㅋ
영상이야!
어쨌든ㅋㅋㄱㅂ
영상 올릴 수 있으니까 참 좋네 저 헛소리를 유게하면서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으니까
ㄹㅇ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솔로
결국 개소리로 상대의 유언까지 조져버린 최후의 승리자 ㅋㅋㅋㅋㅋㅋㅋ
솔로
죽음의 이지선다 아무로의 유언을 망칠정도의 어처구니ㅋㅋㅋㅋㅋㅋㅋ
솔로
저게 아무로 유언이라니 너무하잖아 시바 ㅠ
디오리진 샤아는 과거사 같은걸 보면 미친 놈인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아주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
이거 왜 샤아성우 안시키고 뜬금없이 듀오 성우를 데려다 썼을까 정우성이 바보배역 찾아다닌것처럼 연기자면 자기 카탈로그 밖의 캐릭터 욕심낼법도 한데... 반다이가 막은건가..
듀오성우는 빌드로그 저 성우는 그렌라간 아니키성우임
샤아성우가 너무망가진다고 거절한걸로 기억하는데 오래되서 가물치하네
이케다옹 웃긴게 그래 말하고선 cm은 찍어줌 ㅅㅂㅋㅋ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케다 슈이치가 기동전사 건담씨 애니화됄때 자기 성우 안할꺼라고 말하긴했었는데 ㅋㅋㅋㅋ
그렌라간에 아니키면 카미나? 카미나목소리에 샤아 뭔가........언벨런스하네
일단 아마 이케다옹 사후 샤아 대역성우는 듀오 성우이긴 할거같음 오리진 애니의 진짜 샤아,빌드로그 샤아 모두 그사람이라서
낫 트레져 헌터따윌 출연한 것치곤 의왼데..?
이케다 슈이치가 건담씨 보고 빡쳤지만 그래도 저런 샤아도 인정하겠다 이런 인터뷰를 했었음 본인이 바보 샤아 연기하기 싫었을걸
너무 거대했던 아버지+병으로 일찍 떠나보낸 어머니=몸은 크고 머리 속 지식은 쌓였는데 속은 그냥 애새끼인 샤아 하지만 똑같은 상황이었던 여동생은 잘 컸답니다. 결국 샤아가 ㅄ이라는...
하지만 자기 나름의 신념이었던 자비 가문을 향한 복수는 성공했지 근데 그 놈들이랑 똑같은 짓을 하는 자신을 라이벌인 아무로가 막아주길 바라는 놈이 되어버림
세일러가 동일한 상황이었다고 보기엔 좀 애매한게 기본적으로 샤아는 다이쿤 가문의 적장자였고 정치적인 입지상 세일러에 비하면 확 튀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자비가와의 마찰이든 뭐든 가장 많은 풍파를 맞을 수ㅜ밖에 없었음 자비가가 지온 즘 다이쿤을 암살한 것 자체가 애매모호한 사실이긴 하지만 샤아라는 인간이 뒤틀리기엔 충분했다는거
그리고 세일러도 하는꼴 보면 재정신은 아님 ㅋㅋㅋㅋ
루리웹-3390238783
공포도 있는데 뭐 이딴 놈이 다 있지? 하는 표정임
루리웹-3390238783
저런 개소릴 당당하게 내뱉으니 이게 사람새낀가 공포심이 들겠지
루리웹-3390238783
누가 들어도 공포+어이상실 걸리는 말이자나 ㅋㅋㅋㅋ
애초에 그런 유년기를 거쳤으니 이미 작중 시점에서는 망가진 애어른이 될 수 밖에 없지
뉴타입은 맞는데 걍 ㅁㅊ놈이라 뉴타입 종특인 서로 이해하는 기믹으로도 이해 못한.....
아무로도 근데 샤아가 겪은 고통이나 슬픔 같은걸 느껴서 어느정도 이해는 했을텐데... 설마 마음만 먹으면 지온에서도 파벌을 바로 뽑아낼수 있는 라이벌이 자기보다 더 길게 아직도 과거에 억매여 있을줄은 몰랐겠지 ㅋㅋㅋㅋㅋ
제타 시점 아무로 : 나와 샤아도 그 일을 잊는데 7년이나 걸렸어 그러니 조심해라 카미유 6년 뒤... 샤아 : 라라아는 내 엄마가 되어줄...(중략) 아무로 : ㅅㅂ 이딴 놈이 내 라이벌이었다고?
펙트 : 둘다 7년 지나도 못잊었다
아무로는 라라아의 사념에 저항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였는데 샤아는 지 꿈 속에서 라라아랑 마망 플레이 하고 있었던게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지
ㄴㄴ... 샤아는 라라아를 느끼질 못해서 계속 찾아서 방황한거에 가까움
플레이고 뭐고 못해서 그꼴난거임ㅋㅋ
생각해보니 그렇네 꿈 속에서 마망 플레이 했었다면 나나이한테 기대지도 않았을테고
이게 샤아와 아무로의 차이점임.. 아무로는 뉴타입으로 모든걸 이해한다 너의 마음이 전해진다.. 이러면서도 샤아가 잘극복하고 일어서야 될 일을 갖고 왜 계속 저러는거지? 이랬고 샤아는 아무로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 니가 뭘아느냐.. 이러면서도 누구보다 아무로가 무슨 생각으로 저런말을 한건진 잘 이해했었고..
아무로는 지금까지 받은 샤아의 어떤 공격보다 라라아 내엄마임 이소리가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었을거임
지온부터가 천수를 누렸어도 제대로된 아버지가 되어줄 위인이 아니었지만
인간 샤아는 망가졌지만 샤아라는 캐릭터는 완성됨
저 장면 맘에 듬. 피도 눈물도 없이 지잘난맛에 살던놈이 사실 어렸을때의 상처로 제대로 성장못한 애새끼라는건 잘 묘사했음.
어렸을때 어미를 잃어서 그만... 잘생기고 웃겨서 빨리는거지 ㅋㅋ
역시 난 오리진쪽 스토리 텔링이 좋아
뭔가 부족한 서사에다 살을 붙이고 가공을 했으니 당연한 결과
그런데 솔직히 사야 배경 보면 저런 말 하나 하나가 너무 비참하고 동정은 가 야스히코옹 자캐릭 해석이라고 싫어하는 사람 있는데 난 저런 묘사가 좋았음
뉴타입 재능이 뛰어났던 하만과 시로코를 보면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면 서로를 더 혐오할수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뭔가 오리진 이전 애니나 소설의 샤아의 평이 오지게 갈리니까 오리진에서 샤아를 이렇게 만들면서 완전히 정립시킨 느낌인데
이젠 밈 이미지가 박혀버려서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의미가 없어서 그런갑다 하긴하는데 샤아의 어머니발언은 요즘 마망거리는거마냥 단순히 로리콘적 발언이 아닌 아무것도 생각하지않고 마음놓고 편히 쉴수있는 존재 였다고 생각한거고 그 비슷한 과거가 있었지만 동료들덕분에 극복해낸 아무로는 샤아를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보는데 모르겠음 어디까지나 내가 건담을 봤을때의 의견이라
맞다고 봄 지금이야 그런 표현 안 쓰지만 80년대만 해도 '구원의 여인'상 이라고 하면서 여성성이 짙고 모성애가 넘치는 캐릭도 각광받던 시절이 있었거든 지금이야 세상이 변하다 보니 여자 캐릭터에 대한 다양함이 넘치고 상당히 외향적인 성향이 많지만, 7080시절에는 샤아가 말한 어머니 발언이 막 이상한건 아니었기도 해
아버지를 딱히 증오하진 않았는데...; 글쓴이 뭐 잘못 알고 있는거 아니냐
애증에 가깝다는거. 실제로 가정 안돌보는 아버지를 혐오하는 표정으로 보는장면 있으니까
겉으로 대사 하나하나 웃음벨이지만, 그러면서도 진지하게 다루면 그건 그거대로 매력적. 이게 샤아라는 캐릭터가 지금까지 회자되는 캐릭터인 이유같음.
역습의 샤아에서 나나이 : (아무로와 샤아 둘 다)서로 너무 닮아서 서로를 미워하는건가요?
뉴타입 능력으로 모두 다 이해할수 있다고 하면서도 샤아에 관해선 저새끼는 왜저래? 이러면서 샤아에게만 올드타입적인 잣대로 엄했던게 아무로임.. 뉴타입 능력자체는 아무로보다 떨어져서 타인에 대한 이해력과 공감력은 존나 떨어지지만 아무로에 관해선 너무 잘 알아서 말로는 네 녀석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일침하지만 사실 아무로가 이 상황에서 어떤생각이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존나 잘알고 있는게 샤아임.. 그러면서 저놈의 공감능력부족에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를 모르는거고
오리진 후반부는 진짜 샤아의 하드캐리임. 그렇게나 냉철하고 유능해보였던 샤아가 점점 망가져가는데 이 트릭스터가 어디까지 가는지가 진짜 너무 흥미진진ㅋㅋㅋㅋㅋ
NTR과 MILF 장르가 합쳐진...
오리진에선 어머니 대사가 벌써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