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9월 공세로 러시아군의 수비 요충지였던 리만을 우회하여 포위시킴
리만은 지형상 수비가 좋아 북부 우크라이나 러시아군 정예병들의 수비거점이었음
포위가 좁혀지자 다급해진 러시아군은 뒤늦은 후퇴를 선택
이미 모스크바는 이번 재앙 같은 참패로 서로에게 책임 추궁(러시아 군부 vs 체첸, 바그너 그룹) 중이라고 함
[유머] 속보) 우크라이나, 리만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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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병사들도 민간인 학살, ㅁㅁ, 약탈 등을 저지른 상황이라 마냥 피해자로 볼 수도 없음 물론 안 그런 병사들도 있겠지만 전쟁에서 그걸 하나하나 골라낼 수도 없고 뭐
어우 눈깔찔러버리고 싶네
철수중인거 같던데 유일한 후퇴로에 이미 대전차 매복조의 침투랑 지뢰살포가 진행됬다는 소식이 며칠 전부터 나왔으니 후퇴도 쉽지 않을듯
주제도 모르고 합병하고 티배깅한 결과가 이거다요
겨울에는 공수 모두 전쟁하기가 힘드니 겨울 전에 최대한 밀어놔야지
만약에 러시아가 이겼으면 조용히 입다물고 승리의 과실을 누렸겠지 ㅋㅋ
드디어 리만 가설 증명
저기서 포위된 러시아군은 어떻게 됫나
알펜리트
철수중인거 같던데 유일한 후퇴로에 이미 대전차 매복조의 침투랑 지뢰살포가 진행됬다는 소식이 며칠 전부터 나왔으니 후퇴도 쉽지 않을듯
갠적으론 아무리 침략자라지만 병사들이 뭔죄인가 싶기도 하고...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무슨 죄냐면..... 하나는 푸틴에 저항하지 않은 죄. 또 하나는..... 푸틴에게 처발린 죄.
알펜리트
이미 병사들도 민간인 학살, ㅁㅁ, 약탈 등을 저지른 상황이라 마냥 피해자로 볼 수도 없음 물론 안 그런 병사들도 있겠지만 전쟁에서 그걸 하나하나 골라낼 수도 없고 뭐
사실 20살 넘은 성인으로서 자기 행위에 책임지는 거임. 위에서 시키는 대로 했어요는 변명이 안되니 ㅋㅋ
쇼츠에도 돌아다니던데 말라 비틀어진 시체가 길 옆에 버려져있더라고...ㅠㅠ 옷은 그냥 민간인 복장이던데 ㅠㅠ
플레어코로나
만약에 러시아가 이겼으면 조용히 입다물고 승리의 과실을 누렸겠지 ㅋㅋ
냉철하게 보자면 그게 맞는말이긴 하겟지
기사 나온걸로는 러시아군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일부는 항복했다는군
부차 학살은 병사들이 한거니 가해자인건 변함없지
이지움 학살도. 물론 이지움 학살의 주범으로 보이는, 러시아 최고의 기갑병력 제1근위전차군은 이미 궤멸당해 지옥으로 꺼졌지만.
배고파서 음식까지는 모르겠는데 LG TV 뜯어갈까 삼성 TV 뜯어갈까 하는 시점에서 걍 노답임
손자병법에 적을 완전 포위하는 건 하책이요 좁은 퇴로를 열어놓고 적이 빠져나가다 대오를 무너뜨리게 한 다음 뒤를 치는게 상책이라고 했는데 진짜 그 방식이 사용되고 있음. 기병으로 뒤통수를 후리는 게 아니라 포탄을 머리위에 쏟아붓는 정도가 차이일까
그냥 러시아 자체로 묶어서 가해자 취급하는게 맞지 무슨 이제와서 세세하게 그런걸 따지겠음 그럴단계는 이미 한참전에 지났음
그 병사들에 의해 죽어가는 우크라이나인 수가 세기 힘든 시점에서 이미 그런 동정은 의미가 없어. 하물며 군인만 죽는 것도 아니고 점령지마다 살해당한 민간인들 시체가 꼬박꼬박 나오고 있는데
맞는 말이지만 마냥 그렇게만 책임을 묻는 것도 가혹하다 할 수 있다. 만약 우리나라도 러시아같은 불량국가였으면 당신도 어느날 갑자기 입영통지서 날아오더니 논산에 끌려가 한 이틀 훈련받고, 어느새 자대간다고 트럭향, 도착해보니 자대는 커녕 전쟁터인데, 어떤 미친 작자들이 저지른 일 때문에 당신까지 전범이 되어있는 것이다. 독재자에 저항하지 않은 죄? 어차피 만약에 이겼으면 조용히 승리의 꿀이나 빨았을 놈들이니 나쁜건 매한가지다? 당신이 악으로 규정하는 그들의 방관적 태도는 정의의 징벌을 받을만한 절대악이 아니라 나약한 인간 본성일 뿐이다. 무력진압하는 독재자에게 항거하는게 말처럼 쉬웠다면 우리는 민주혁명투사들을 왜 신성시하고 존경하는가? 당장 나에게 불이익이 안 오는데도 불구하고 옆나라가 우리나라에게 침략당하고 있는 것이 정의롭지 않다는 판단 만으로 총든 독재자의 하수인들 앞에 맨몸으로 나설 만큼 과연 우리 모두는 그렇게도 정의에 투철하고 용감한가? 그리고 그렇지 못한 이들을 손쉽게 악인이라 규정할 수 있을 만큼 그 목숨 건 항거라는 것이 당연하고 간단한 것인가? 물론 당신 말처럼 전쟁터에서 진짜 악인을 하나씩 골라내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집단 단위로 악으로 규정할 수 밖에 없는건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냉소적으로 그들 개개인 모두에게 도덕적 책임을 물을 만큼 당신 자신은 떳떳하고, 위협 앞에서도 여전히 정의로울 수 있으리라 자신하는가
솔직히 나도 개길 자신은 없는데 결국 20살 넘은 성인으로서 인륜을 버릴 것인가 무지성으로 상부명령 추종할 것인가 어떤 선택을 하건 책임 회피할 수는 없음. 악의 평범성이라고 그냥 사람들이 무지성으로 평범하게 하는 행동들이 사실은 악일 수도 있는 거임. 그 사람이 악인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무지성으로 따른 행위 자체가 악이 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그 사람이 악인이 아니라고 해서 책임을 면해주는 건 잠재적인 범죄를 허용해준다는 선언에 지나지 않음.
이미 농성 포기하고 우크라이나군이 의도적으로 열어둔 퇴로로 퇴각하다 다 200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943081&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러시아판 일로바이스크 전투 소리가 나올 정도임. (돈바스 전쟁 때 러시아군이 의도적으로 열어둔 퇴로를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퇴각하다 포위섬멸된 사건. 다만 이 때 러시아군이 평화협정을 어기고 우크라이나군을 기습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함.)
책임을 면해주자라는 말이 아닙니다. 의도야 어땠건 침략군의 일원으로써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다만 그렇게 그들에게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명서도, 안전한 정상국가에 태어난 덕에 고작 스무살 나이를 빌미로 성인으로써의 정의로운 정치외교적 판단을 강요받지 않은 운 좋은 우리가 그들을 방구석에서 냉소적으로 도덕을 잣대로 멋대로 심판하고 비난할 수는 없지 않겠냐는 겁니다. 당장 당신도 '나도 개길 자신은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만약 당신이 저 상황에 놓였다면 저항하지 못하고 흐름에 이끌려 침략군의 굴레를 뒤집어 쓰고 악한 다수의 일원이 되어 책임을 지게 될탠데, 그때 책임은 질 지언정 안전한 1세계의 주민들이 쉽사리 던지는, 그 모든게 당신이 정의롭게 행동하지 않은 업보라는 냉소적 비난까지 듣게 된다면 당신은 그것을 쉬이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납득하든 말든 책임을 지라는 거임. 뭐 범죄자가 본인 죄에 대해 납득 안하면 죄가 사라지나? 그리고 무엇보다 명령에 복종하는 행위는 강제라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본인이 선택한 거임.왜냐 자@살하라고 명령했으면 아무도 안따랐지 왜? 자기 목숨은 소중하니까. 개겼겠지. 근데 다른 사람을 죽이라는 명령은 따랐네? 이건 그냥 시키는 대로 한건가? 아니지 그 명령을 따르겠다는 선택을 한거지. 다른 사람의 목숨은 내 목숨보단 덜 소중하니까. 그 가치판단과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거야.
어렵게 설명하니 이해를 못 하는군요. 쉽게 말하자면, 님 말대로 쟤들이 불쌍해 보여도 결국 쟤들 책임이고, 지들이 책임질 사안들이나, 안전한 방구석에서 인터넷으로 전쟁뉴스 긇어보는 주제에 멋대로 잣대 들이밀며 비웃지 말란겁니다. 인간은 간사하고 이기적인 존재지만, 그 간사하고 이기적인 면모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해도 범행에 대한 책임은 지게 하되, 간사하고 이기적이었음을 제삼자의 만인이 비난하고 조롱해서는 안될 만큼 간사함과 이기성은 만인에게 보편적입니다. 배고파서 빵을 훔친 이에게 법적 처벌을 물어야 하고, 배고파서 그런건데 선처해주라는 억지주장을 해서도 안되며, 분명하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하겠지만, 동시에 적어도 배부르고 등따순 돼지들은 다 큰 성인이 아무리 배고파도 절도를 하면 안되는건데 결국 저놈 업보며 책임이다 어쩐다 운운한다면 물론 맞는 소리지만 그만큼 주제넘고 오만한 말도 없다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배부르고 등따순 돼지씨? 이쯤 하면 당신과 같은 배부르고 등따순 이 돼지가 하는 말을 이해하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철학적 논쟁하는 건 줄 알았는데 그냥 이상한 훈수 두는 아재였구만 ㅋㅋ
토론하려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급발진을 하네
결국 논쟁 대상을 넘어 논쟁 상대로도 냉소와 기만, 조롱을 방패로 내세우는군요. 그렇게 해서 얻는건 승리가 아니라 승리감임을 언젠간 배우길 바랍니다.
아니 당신에게 배울 게 없는데 스승을 자처하지마세요 ㅋㅋ
스승은 제가 아니고 다른데서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내 말은 통하지 않는듯 해서 말입니다. 배우길 바란다는 것도 승리와 승리감의 차이점이지, 본 논쟁과정에서의 정보나 의견, 교훈 등이 아닙니다. 그런게 있다고 해도 이게 강의가 아니라 논쟁인 만큼 한 쪽의 입장에 불과하니, 애초에 배운다는게 성립할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만일 그런 것이었다면 그건 제 오만이겠죠.
저 혹시 논문 쓰다가 머리가 이상해져버린 대학원생이산가요
여기서 제일 주제넘고 오만한 건 님인 거 같는데요. 자기 잣대로 남 심판하지 말라면서, 지는 남보고 돼지니 뭐니 하며 악을 쓰고 있네... 무슨 주장을 하든 님 자유지만 이중잣대는 조금 추합니다
답을 정해놓고 넌 사과나 해라 무릎꿇고 빌기나 해라 무조건 내가 옳다 내가 옳다는건 이미 정해져 있다 라는 것 같네 말투는 인터넷 썰에 나오는 오타쿠같고
지금 본인이 제일 오만하시네요. 자격을 갖춘 자만이 타인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하는 이야기는 충분히 논쟁할만한 꺼리입니다만, 자격없으면 저들을 비웃지 말라는 분이, 본인은 무슨 자격으로 상대를 배부른 돼지라고 조롱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비난하고 조롱하는 게 주제넘은 짓이다 라는 말이라면 뭐 그렇게 생각하셈 근데 난 계속 비웃을 건데 뭐 어쩔 거임 ㅋㅋ
오
장비들이 미군하고 구분이 안되네 ㅋㅋ
푸틴 눈물흘리고있겠네 ㅋㅋㅋㅋㅋㅋ
AlteisenRiese
어우 눈깔찔러버리고 싶네
시발 설탕 시럽이 흐르고있네 ㅋㅋ
로보캅 두상이네
푸틴: 그래 우크라이나. 러시아를 이겨다오
아 설탕드립 ㅋㅋㅋㅋ
핥아먹어보고 싶당. 먹을만 함?
차라리 보추 애널을 빨지 저건 백퍼 성병걸림 하지말어
ㅠㅠ..
저지역에만 러시아군 만명정도 있다 들은거같은데
ㅇㅇ 저긴 이전에 후퇴하던 곳이랑 달리, 지들이 합병했다고 주장하는 도네츠크주 내에 있는 도시임.. 좃된거.
근데 함락 직전엔 2~5천 밖에 안 남았다고 하더라...
전부 탈환하는 것도 시간문제려나
리만은 일단 붕괴함. 러시아군이 도심 농성 포기하고 퇴각을 선택한 순간 다 끝남...
주제도 모르고 합병하고 티배깅한 결과가 이거다요
겨울에는 공수 모두 전쟁하기가 힘드니 겨울 전에 최대한 밀어놔야지
저동네 지형은 기갑 한정으로 월동준비만 충분하다면 겨울이 오히려 공격군 기동에 호기라는데
동부는 무난히 먹을거 같은데 크름반도가 좀 문제다 더 문제는 푸티나 새1끼가 핵 쓰는건 아닌가 하는거고
어짜피 이번전쟁으로 사정없이 개털린 러시아가 흑해함대인지 뭔지 기동하기도 쉽지 않은데다가 동부마저 잃고나면 남부랑 크름반도쪽에 영향력 구사하거나 보급품 갖다주기도 힘들어질거 같은데 그쯤 되면 전략이나 정치레벨에서 탈환될거 같기도 함
이건 걍 내 생각인데 러시아가 급하게 4개주 합병 투표를 밀어붙이고 여기 밀리면 핵 쏠거임 이라고 선언하는 배경이 제발 이 선에서 멈추자, 좀 있으면 겨울인데 다들 X된다, 우크라에서 완전히 밀려나버리면 나도 권좌에서 밀려날테니 15% 먹은걸로 정신승리라도 하게 해다오, 내가 핵 쓰겠다고 발광하면 니들도 '어쩔 수 없지...'하고 물려줄 명분은 되지 않겠니 같은 느낌인데
저기 리만이 러시아가 지땅이라고 주장하는 도네츠크주 내의 도시임. 지 주장대로면 이제 곧 핵쓸지 말지 결정해야함..
ㅇㅇ 원래 계획이 여기 밀리면 핵쏠거임 인데, 지금 좃된게 뭐냐면, 저도시가 러시아가 지땅이라고 주장하는 도네츠크주 내에 있는 도시임. 이미 님이 말한 그 느낌을 넘어섰음.. 이젠 푸틴은 진짜로 쏘던가 아니면 뺏기는가 밖에 없음. 우크라는 멈추지 않을거라는 걸 저 리만 탈환으로 보여준거라서.
그렇다고 그거 들어주면 감사감사 하는게 아니라 한 3~5년쯤 지나서 러시아 군비 회복되면 다시 우크라이나는 우리 땅 할 놈들이라. 역사적으로 러시아는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라 유화적으로 대해주면 "어, 이거 틈 있는거 아닌가?" 생각하고 뇌절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님
지금까지 보여주고 있는 러시아군 꼬라지보면,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 반격가능할 상황이 아닌 걸로 보임. 이전 전투야 성동격서 + 갑작스러운 기습에 당했다는 핑계가 있는데, 저기는 수비측이 유리한 요충지 + 올거 확실히 알고 있고 + 준비도 많이 해놓은 곳인데, 저렇게 순식간에 밀려버렸잖슴.. 게다가 아직도 여전히 서방의 지원 무기가 도착하는 중인데다, 핵쓴다는 개소리하면서, 서양의 지원 무기가 더 좋아질 명분까지 생겼음. 실제로 하이마스 2배 사거리 무기도 보낸다고 하고.. 이거 러시아가 역전 절대 못한다고 봄.
ㅇㅇ 당연히 그래서 나도 이 전쟁의 결과가 '군사력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완벽한 패배를 안겨주지 않으면 애매하게 그은 휴전선에서 끊임 없는 도발과 국지전으로 갉아먹는 구도로 몰 거라고 우려하는 바임
그게 문제라는거야 러시아가 '여기까진 어떻게든...'이라고 급하게 그은 '빨간 선'이 잉크 마르기도 전에 허물어졌으니 이제 저 놈들이 뭘 어떻게 해야하고, 뭘 어떻게 할 수 있냐 생각하면 답은 없고 결국 또 어디선가 상식이 무너지겠구나 싶은거지
ㅇㅇ 푸틴은 진짜 대가리 싸메고 있을 거임.. 우크라이나는 협박은 안통한다는거 확실히 보여준 셈이라, 이젠 푸틴의 결정만 남았는데, 전투하는 꼬라지 보면, 핵말곤 절대로 못이길 각이니.. 솔직히 이제부터 며칠간은 울나라도 걱정해야한다고 봄... 진짜로 푸틴이 핵쏘진 않겠지 하고..
리만이 뚫리면 그 뒤로 더 이상 방어에 기댈 곳이 세베로 도네츠크 도심뿐이라...
그래그래 서로 열심히 책임전가하며 싸우다가 핵쏠라다 제자리서 터져버리라구
근데 우크라이나 전차 많음? 암만 개판이여도 러시아 전차 많을텐데 왜 우크라이나가 더 빠른거같지? 걍 러시아가 대처를 못하는건가?
전차 존나많이 지원해주지 않았어?
러시아 전차 운용이 지금 개판나서 그럼
우크라이나한테 서방이 많이 지원해 준것도있고 5~8월 공세에 러시아가 물량 과 화력으로 찍어누르는 전략으로 우크라아나를 압박했는데 알다시피 이게 피해가 극심한 전법인데 러시아 가 서양의 제재랑 본인들 공업력의 한계로 보충도 제대로 못해서
전차도 급이 있음 러시아 고티어 전차들 물량은 터져나가고 노획당해서 부족해진지 오래임 치장물자랍시고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관리안해서 녹슬어가던 구형 전차들만 잔뜩 남아있는데 그나마도 정비안하고 걍 바로 기차에 크레인으로 올려서 전방으로 보내고 있다는 러시아 전차병들 증언이 나올정도임
가동률 ㅈ 박은 상대에서 전차 포병전력 상태 괜찮은거 투입해 특별 군사작전 시작한게 2월. 그동안 서방에서 지원한 재블린과 NLAW, 드론 정찰 포격에 낭낭하게 갈림 포병 전력도 하이마스랑 155mm 신형 자주포들 들어오면서 낭낭하게 갈리기 시작함 장비 다 조졌네? 그럼 다시 생산 해야지? 근데 공장 긴빠이로 병1신 되어 있네? 서방 제제로 부품도 없네? 애초에 현대 기갑전력은 2차대전처럼 30시간만에 뚝딱뚝딱 생산이 안됨 전자부품도 많이 들어가서. 이렇게 장비 다 조져놓은걸 공세종말점이라고 함. 여기서 예비군 모집해서 인력 갈아 넣으면 지키는 것 정도는? 혹은 우라 돌격 인해전술 ㄱㄱ? ㄴㄴ 그냥 시체 산임.
소련 주요 전차설계국이 우크라이나에 위치함. 키로프 설계국이였나?
러시아군의 전차 상당수가 버려진 상태로 우크라이나군에게 보급(?)됌...최신 T80전차들은 진작에 다 동났고...구형 T62전차들이 주력이고...그나마도 피해가 커져서 T-55까지 나오는게 아닐까 싶은...
소련 해체 후 러시아도 우크라도 자력으로 전차 완제품을 뽑는데 에로 사항을 겪음. 지금 우크라 군이 굴리는건 동유럽의 구소련권에서 지원해준 물량 + 푸틴놈 최대의 적 블라디미르 선생이 공급(?)해준 물량이고 서구권 전차는 즉시 투입 & 운용되는 물건이 없는걸로 알고 있음. 포병과 달리...
모로조프 설계국 아닌지? 내 밀덕은 아니고 호이하면서 배운거라 잘 모르겠다만
아 거기인가?
예전에는 러시아가 첨단 산업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기초 산업은 어느 정도 되어있을 테니 반도체 같은 첨단 부품은 모자라더라도 그걸 제외한 전차 같은 건 순풍순풍 찍어낼 줄 알았지. 근데 그 기초 산업조차 독일이나 미국, 일본 같은 서방국가들에 의존하는 바가 무지 컸던 거임. 러시아 단독으로는 베어링 같은 것조차 만들어내기 버거울 정도로 말이야. 어젠가 러시아군에 신품 T-90M 몇대가 새로 배치되었다는 뉴스가 떴었는데 수십대 단위도 아니고 수대 단위 배치가 뉴스가 될 만큼 그 동네 생산이 X박은 거라는 의미밖에 안됨
러시아 기초산업 박살이라는 이야기는 러시아에 들어가서 사업했던 회사들의 확실한 증언이 있죠.. 쉽게 만들수 있는 자동차 부품 같은 것도 이송료 아낄려고 러시아 생산을 하고 싶어도(이쪽이 인력도 싸고..) 생산해줄 곳을 찾을수가 없어서 다 들고 들어간다는 소리가 나왔을 정도로...
러시아 병사들이 열심히 팔아주고 있음 인스타로 팔로우하고 돈보내면 위치알려준디고함 ㅋㅋㅋ
T-80, T90 전부 소련시절 만든 전차 개조품임 T90M은 T-72B -> 각종 현대화 -> T90 -> 또 현대화 -> T90M 임 즉 마개조 두번 한던게 그 마 개조가 스팩대로 나왔는지가 의문일 정도로 개판이지. 이미 투입된거 꺠진거로 추측중이지만 이번에 노획된거 까지 하나 나왔으니 상세 [진짜] 성능 나올거임 그럼 진정한 의미의 러시아에서 만든 최신전차 T-14 아르마타? 응 생산 라인도 없음.
그래서 기동전중이구나?
미국식 편제 + 소련식 종심돌파
아니 호이4 드립임...
드디어 리만 가설 증명
푸틴 빡돌겠네 ㅋㅋㅋ
잘한다 우크라이나. 그냥 러시아를 다 지워버리렴.
이렇게 되니 러시아가 마치 침략당한거라고 아주 쬐끔 생각들 정도네 ㅋㅋㅋㅋ
러시아 주장대로라면 지금 점령한 도시부터는 러시아가 침략 당한게 맞음.. 저도시 합병한 4개주중의 하나인 도네츠크 주 안의 도시임.
우크라이나 전국지도 보니까 외곽지역 빼곤 친러반군이 장악한 지역 거의다 수복했네 크름반도 침공 전의 정당한영토 모두 되찾을수 있겠다
그나저나 우크라 군인들 장비가 미군 뺨치는 수준으로 전쟁초기에 비해 엄청 좋아졌네
한 남자가 길가에 있는 지뢰를 밟은 게 분명했다. 한쪽 다리는 허벅지 중간쯤에서 없어졌고, 다른 한쪽 다리는 아래쪽으로 골절되었고, 그의 발은 뒤로 나 있었다. 그는 한쪽 무릎을 꿇고 어딘가로 기어가려 했고, 파열된 동맥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질질 끌고 있었다. 그가 빨리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떠났을 것이다. 그는 러시아어로 차분하게 "엄마, 곧 집에 갈 거야."라고 몇 번이고 말했다 의용군 발에서 나오는 썰?로는 당연히 포켓 닫히면서 뒤늦게 퇴각하느라 죽은 러시아 애들 겁나 많나봄 그냥 놔뒀다간 다시 총이랑 탄환 보충해서 올 놈들이니 죽일 수 밖에 없는데 뭐 전쟁이 아니라 그냥 살인할 뿐인거 같다는 소리 나올 정도로 도망치다 뒤통수에 맞고 죽으면서 엄청 갈린듯
이미 FASCAM 다 깔렸나 보네.
푸틴은 설탕이 맞다 달달하니까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구나.
저런 다용도로 좋은 지형을 포기하다니 전장상황이 정말 안좋긴한가보네
포위되면 의미가 없으니까.
전술적함정에 빠지지 않는한 고지대에어 포위를 허용한다는건 전력 비대칭이 있을때 성립되는거니깐 어설프게하다간 각개격파당하던가 고지대에서 견제당해서 피해입을 가능성이 있을듯
뭐 그런 것도 있고, 포위된 상태에서 보급 없는 군대가 버티는 건 하늘의 별을 따다 치즈전 부쳐 먹는 것만큼 어려울 거야.
68 시절 체코슬로바키아 생각하고 우크라이나 공격했겠지.
전쟁초기에 비해 우크라이나라한테 러시아가 완전 밀리는 형국이라 나머지도 밀고 들어가면 오래 버티지는 못할듯
ㅇㅇ 북동부 수복전은 기습이라 핑계라도 있는데, 저도시는 수비가 유리한 요충지 + 올거 알고 있음 + 준비 제대로 했다고 했음(병력이 만명정도였다던가) 이였는데도, 순식간에 탈환당함... 사실상 이젠 어느 요충지를 밀어도 저꼴일거라고 생각함.. 어짜피 이제부터 러시아 부대 질은 점점 떨어질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