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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막상 여자로 안보고 친해지면 상대방이 평생 남자로 안보는게 현실이라 여사친이 결혼하거나 연애 시작하면 인연끊길 가능성이 높음 ㅋㅋㅋ
그냥 이성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인간으로 보면 되는 거임. 남자끼리 외모 보고 친구먹고 그러는 거 아니자늠. 여자 대할 때도 똑같이 생각하면 됨. 우선 친해지는 게 먼저고 인간적인 호감이 가는 게 먼저임. 하긴, 그게 안되니까 모쏠 아다들이 넘치는 거지만....
자기 이야기인가
※애초에 동성 친구도 없다
연애 가능한 스펙이면 얼굴이 다 해결해주는데요?
친구가 뭔데 쉽덕들아...
글 내려 학생 ^^
근데 또 막상 여자로 안보고 친해지면 상대방이 평생 남자로 안보는게 현실이라 여사친이 결혼하거나 연애 시작하면 인연끊길 가능성이 높음 ㅋㅋㅋ
포풍저그가간다
연애 가능한 스펙이면 얼굴이 다 해결해주는데요?
그렇긴 한데 소개팅 받을 수도 있고 거기서 또 알고 알고 해서 새로운 여사친 만들 수 있기도 하고 그럼. 결혼 안해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인연 끊길 사람은 끊기기 때문에 연연해할 필요 없음.
ㅇㅇ 그래서 과동기, 동아리 동기, 초중고 동창같은 인연으로 묶여 있는거 아니면 그냥 적당히 친해진 다음에 소개팅 받는게 가장 나은 선택같음
ㅇㅇ
삼연벙에 당한건 진호가 못 한 거지 요환이 얍삽한게 아니에염
자기 이야기인가
쉽지않움
이건 반대도 똑같은 얘긴데
그냥 이성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인간으로 보면 되는 거임. 남자끼리 외모 보고 친구먹고 그러는 거 아니자늠. 여자 대할 때도 똑같이 생각하면 됨. 우선 친해지는 게 먼저고 인간적인 호감이 가는 게 먼저임. 하긴, 그게 안되니까 모쏠 아다들이 넘치는 거지만....
* 사람 사귀는 기술도 없고 성격도 안 좋음
이런 글 볼때마다 난 저렇지 않은데 그 모든것을 뛰어넘은 하자가 존재하나 싶다
친구가 뭔데 쉽덕들아...
몰라 또 지들끼리만 아는걸로 떠듬 ㅉㅉ
그나마 나이 쪼금 먹으니까 어차피 가능성 없다는거 알게 되다보니 괜찮아지긴 하더라
※애초에 동성 친구도 없다
총기난사범
글 내려 학생 ^^
내 얘기니까 조용히하세요
실제로 이직하고 여성비율 꽤 되는 부서 들어가니까 막 조심스럽게 대할 필요도 없어지고 말하는데 부담도 없어지고 나 자체도 마이웨이가 세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대화할일이 후ㅜㄹ씬 많아짐
여사친이라도 많이 만들어 놓으면 그 여사친들의 친구들이랑 엮일 기회가 많이 생김.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 잘맞는 애들하고 자연스럽게 친해진다고 생각하면 됨
'여자'라는 사실을 너무 과하게 의식하고 그 특유의 거리감이 있음. 누나 또는 여동생이 있는 집에서 자란 남자가 확실히 그런게 없음
누나 있고 여동생 있지만 여자들하고 거리감 오지게 느끼는데..... 애초에 누나랑 여동생하고 다른 이성들이 똑같은 관점으로 보일턱이 없잖아
이미 한국의 20대 연애율은 20퍼 대로 매우 낮은편이다
휴 다행이다 난 정상이었구나
개소리. 주변에 저런놈들 존나 많은데 다 연애 잘하고 결혼 잘하고 잘만 지냄ㅋㅋ
이거 정답임. 난 어릴 때 이해 안되던 드라마 대사 중 하나가 "니가 이제 여자로 보여" 였음. 사회생활하면서 적응되었지만 ㅎㅎ
누가보면 여자랑만 그런줄 ㅋㅋㅋ
본인만 모르지 여자 입장에선 저새끼 뭐 해볼라고 그러네 다 보임 ㅋㅋ
사회생활 많이하고 많은사람을 만나보고 한명한명에 올인 하지않아도 살아가는데 지장없을정도... 뭐야 존나힘든거네
나이먹고 그짓하려면 한번 누구 만나고 올때마다 체력이 훅훅 빠져서 더 힘들더라 외향적인 사람들이나 노가리까는거 잘 즐기지, 내향적인 사람은 상대방 이야기 들어주는것도 체력소모 겁나심함 나만 신나면 안되는 이야기를 어떻게든 의식적으로 이어나가야 하니까.... 한창 밤새워 게임해도 술먹을 기운이 남아돌던 20대때 그쪽으로 기운을 쏟앗어야 했는데 그때는 어려서 뭘 몰랐으니....
동성도 성격 안맞으면 그냥 친구아닌 남남인데, 여자는 무조건 여사친이 되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함. 여자랑 대화하면서 어색하고 피곤한 느낌이며 그냥 본인과 안맞는 사람이니 패스하면 그만인것을.
이게 맞죠. 그냥 남녀 상관없이 잘 맞으면 잘 지내다가 썸도 타고 그러는거고, 그게 아니면 뭐 소 닭보듯이 심드렁하게 보는거고....
개소리하네. 반했으면 무조건 연애할 생각으로 들이대야 한다. 들이대는 방식의 문제일 뿐이고 그걸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 뿐임. 저런 같잖은 충고나 들어야 할 정도면 이성적인 매력이 존망인 남자들을 대상으로 말하는 걸텐데, 그런 남자는 친구부터 시작하는 ㅄ같은 방식이 답이 아니라,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높이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거임. 머리나 피부에 돈 들여서 깔쌈하게 만들고 패션 공부해서 유행만 따라서 잘 입어도 호감도 급상승임. 못생겨도 연애하는 남자들은 다 하는 이유가 그거임. 여자는 남자가 잘생기면 최고지만 "깔쌈"하다는 느낌만 풍겨도 그 전체를 "외모"로 인식함. 여자들이 "남자 얼굴 잘 안 봐요"는 경우에 따라선 가식이기도 하지만 사실이기도 한 게 이런 이유임.
공랭은 녹투아지
아니야! 노력하면 된다고! 너도 포기하지마!
공랭은 녹투아지
아니 그건 당연하지. 성향 맞아도 1년 2년 넘어가면 파국은 흔한 일이야. 매우 자연스러운 거임. 그러니 3,4년만 사겨도 오래 사겼다는 얘길하는 거고. 내가 말한 노력은 외모적인 매력을 말하는 거고 그게 있어야 일단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니까.
친구부터는 개소리임 눈맞으면 첨본 사이도 순식간에 사귐 2-3주만에 보통 고백하거나 사귀고 1년정도 알다가 사귀기도 하고 내가 좋아했던 애들이 그렇건게 그냥 좋아지면 사귀는거임